작가명 : 풍종호
작품명 : 검신무 6권
출판사 : 로크 미디어
풍작가님이 6,7권 같이 넘겼다고 하셨길래 같이 나올 줄 알았는데... 6권만 달랑 나왔군요. 정말 오래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어제 대여점 갔다가 나왔다는 소식 듣고 바로 총판까지 뛰어서 갔습니다. 다 읽은 감상은 제길!! 7권하고 같이 출판할 것이지 기다리게 만들어!!였습니다.
하여튼 우리의 도씨 꼬마는 자신의 마지막 상대로 태씨 애송이를 선택한 듯합니다. 그런데 지금봐서는 격차가 너무 심한데, 검 하나로 용권풍도 갈라버리는 도운연에 비해 태사경은 아직... 아무리 익힌 기공이 절세지경을 바라본다고 해도 이거 차이나도 너무 차이나는 현 시점에서 이를 메꾸기 위해 투입된 개방의 태장로!!! 근데 너 누구냐? 전 내용보다 이 태장로의 정체가 궁금해지더군요. 당대로부터 사대전 천하제일고수라는 개방의 방주 때의 인연이라... 이 천하제일고수라던 궁가문 가주라는 풍개는 왠지(제 느낌으로) 화정냉월의 개방주 같은데... 이 때 인연으로 태장로가 되었다하면 혹시 봉무진(?)이라는 망상이... 지금의 광인십걸이 그 때 사람이라면 가능하기는 할 텐데... 맞아도 십걸이 자기보다 나이 어린 봉무진을 과연 태장로에 놔둘까? 게다가 드러난 테장로의 성격도 다르고... 그럼 나중에 나온 호풍자가 태장로? 하여튼 좀 더 봐야 나올것 같고, 풍작가님이 일찍 끝낸다고 하셨으니 (7,8에서 끝난다고 이야기 하신 것으로 기억)아직 끝날 내용으로는 보이지 않는군요.
줄거리를 요약하자면,
도운연, 천하십대고수를 만나다.
도운연, 보검을 고르다.
도운연, 독철시를 만나다.
도운연, 신위를 떨치다.
도운연, 고향으로 돌아가다.
도운연, 복수를 하다.
도운연, 마경에 들다.
입니다. 마음에 안드신다고요? 그럼
태사경, 본신무공의 원류를 알다.
태사경, 태장로를 만나다.
태사경, 도운연과 싸우기로 다시 한번 다짐하다.
태장로, 일행과 산으로 들어가다.
여기에 더해서...
불해, 운리관에서 독인을 만나다.
불해, 호산절기를 펼치다.
입니다.
궁금하신분들은 구해보시고, 7권도 머지 않아 나올것 같으니 기다렸다 같이 보시는게 절단마공에 내상을 입지 않으실 것이라 봅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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