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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26 비류연윤
작성
11.07.04 20:48
조회
5,399

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최근 현대판타지 소설 2권의 책을 일고 할말이 없더군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책을 쓰는 작가나 출판사..

이해를 할려고 해도 이해가 되지않더군요..

정확한 제목이 기억이 안나는데 두번째 기회 (틀리다면 죄송합니다)

한번 죽었다가 환생물인데요..

일단 주인공의 아버지가 책에서는 중소기업 사장이라고 나옵니다..

조아라 전자인가.. 이회사 무슨 회사인지 책에서는 전혀 내용이 없더군요 그냥 전자회사 속편하게 아이리버 만든 (레인콤)혹은

아이나비만드는 회사정도라 생각하면 되겟군요..

책에서 중소기업 사장이라고 하던 회사가 갑자기 잘나가서

무엇으로 어떻게 잘나가는지 내용은 없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그러다가 주인공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고 난후 ...  

갑자기 뜬금없이.. 대한민국 에서 최고의 정보력을 갖춘 회사로

변신............ 헐........... 이거 보고 헐............

이 과정에서 어떻게 회사가 성장했는지 아예 생략입니다  

현대판타지면 어쩔수 없이삼성 현대 나와야죠..

이책에서도 나오는데 오성 이렇게 해도 누구나가 삼성을 생각하죠

삼성이 한국에서의 위치는 이런건 누구나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다 알죠 한국 GDP의 몇% 아니 이런거 떠나서

중소기업 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력을 가진 회사로 변신

어떻게 생략입니다...

회사가 커가서 자동차 , 팬시 이렇게 업종을 늘립니다..

헐... 자동차는 어떻게 만드는지 ... 차라리 자동차 관련이라고

써주던가.. 그냥 자동차.. 대기업 되었으니// 한다..

그다음 절대자 라 책입니다 ..

이첵 역시 환생물인데 40살 넘어서 죽었다가 다시 과거

그냥 평범한 주인공인데.. 특별한 능력이 없습니다..

내가 35인데 12살로 돌아가다면 크게 돈을 벌수있죠..

금액의 차이겟지만 말입니다..

책의 주인공도 크게 돈을 법니다..

그런데 이 책역시도 어떻게 이게 생략입니다..

과거로 돌아간 주인공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대 가고

복귀한 시점이 70-80년대이니 땅으로 큰돈 벌있어요..

이건 생략하고..

투자회사 비슷한걸 세워서 그냥 돈을 막 법니다..

근데 여기서 어떻게 이 과정이 생략입니다..

내가 미래를 안다고 해도.. 90년대 초반에 무슨 주식을 사야지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수 있을지는 알수 없는거죠..

특히나 주인공이 희귀하기 전에는 별능력없는 사람이었고

땅으로 돈버는건 제외

그런데 됩니다 그냥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하면 다 됩니다 무엇을 해도 됩니다 주인공이 신도 아니고

정확한 정보도 없는데 그냥 몇조 법니다

삼성 현대 ..SK 이런 대기업 빼고 (가지고 있다고 해도)

책에서 처럼 무엇을 하기만 하면 몇백 % 벌고 이건 아니죠..

그러면서 얼마를 벌었는지 정확히는 몰겟지만

대학교 인수 .. 그리고 기아 자동차 인수합니다

기아 자동차 인수후에 어떻게 생략후에  

스포츠카 아주 좋은차가 나옵니다 그냥 하면 다 됩니다 ㅋ

후아유 혹은 샤피로 같은 책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개연성 혹은 설정을 가지고 책을 써주어야죠..

책제목은 모르겟는데 마법사의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과일을 판다건 고기집을 마법적 능력으로 하는거 이런게

아주 아주 설정이 맞죠..

책에서 어떻게 생략후.. 중소기업에서 대한민국최고의 정보려을

가진 회사가 되는지

작가님에게 묻고 싶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책을 쓸수 있나요 ?


Comment ' 19

  • 작성자
    Lv.62 유머러스
    작성일
    11.07.04 20:51
    No. 1

    절대자라? 저도 처음에 기대하고 봤는데 최근나온권수는
    설명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액박주의
    작성일
    11.07.04 21:18
    No. 2

    요즘 현대물이 인기다보니 그냥 날림으로 쓴 책이 많네요..현대물 좋아하는 1인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7.04 22:21
    No. 3

    별수없이 다시 고전 판타지소설보러 가야죠..
    몇번을 읽어도 재미있던.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낭만거북이
    작성일
    11.07.04 23:55
    No. 4

    회사를 어떻게 설립하고 운영하는지, 주식시장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지, 부동산은 어떤식으로 돈이 되는지 등 경제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는 분들이 책을 쓰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죠. 설정만 있고 묘사와 서술이 없는 책, 줄거리만 있고 내용은 빠진 책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설매
    작성일
    11.07.05 01:15
    No. 5

    차라리 칭찬하는 글이었다면 작품의 제목이 틀리더라도 큰 문제가 되진 않았을 텐데요. 비류연윤님 스스로도 잘 기억 못하는 작품을 비난하다니요.제가 알고 있는 [두 번째 기회]의 내용이 아닙니다.혹시 동명의 책이 있나 검색해 보니 한국 장르쪽에선 안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7.05 02:05
    No. 6

    뭐 아~~~~~~~~무 지식도 없는 놈들이 돈벌려고 날림으로 쓰는거죠. 나참나 깽판물을 쓰려면 좀 알고 쓰고 기업물을 쓰려면 공부좀 하고 씁시다.
    한국이 쏟아내는 무기는 모두다 구체적인 스펙은 없지만 제일 강하고 날아오는 포탄은 다 피해가고 조종수의 뇌는 슈퍼컴급이고.. 하는사업마다 뭐 어떻게 하는 과정없이 그냥 다 성공성공성공. 볼맛이 전~~혀 안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7.05 04:53
    No. 7

    장르소설 현실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책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시한폭탄
    작성일
    11.07.05 20:50
    No. 8

    소설 쓰는 것 자체가 엄청난 배경지식과 글쓰기 실력을 요하는 작업인데, 그중에서도 현대물은 특히 더 쓰기 어렵죠.
    제대로 쓸 실력이나 각오가 없다면 애당초 건들지도 말아야 하는 것을 요즘은 너나 할것 없이 다 써제껴대니 아주 개판으로 가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진짜 명작은 모래사장에서 바늘는찾는 수준이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우레냥이
    작성일
    11.07.05 22:05
    No. 9

    ㅎㅎ 나름공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07.05 22:12
    No. 10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엔 시작하고

    뭐 괜찮습니다.

    근데 너무 하잖아요 생각도 안하구 그냥 쓰고

    뭐라 그런다고 하지 마요

    당신들이 글쓰는것이 자유처럼 비판도 자유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마도전설
    작성일
    11.07.05 22:38
    No. 11

    토종토박 퓨전 장편소설 『두 번째 기회』 천애 고아에 실직으로 친구와 연인마저 모두 떠나 버린 외톨이 청년. 하릴없이 구인 광고만 뒤적이다 하늘을 향해 새로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고 외치다. 그리고 청년의 머리 위로 떨어진 마른하늘에 날벼락! 다음 순간 50년 전 과거, 1975년의 어느 가을 열네 살 소년 한도훈의 몸으로 눈을 뜨다. 빈곤하던 전생(?)과는 달리 부유한 집안의 외동아들. 그에게 주어진 완벽한 두 번째 기회! 대한민국의 오늘이 뒤바뀐다!
    5번 설매님 내용 사실 큰 차이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달빛운명
    작성일
    11.07.06 03:16
    No. 12

    첫번째 소설(?), 제목이 기억이 안나지만 두번째기회는 아니닙니다.

    만화방에서 본 기억이 있네요. 물론 1권보다가 중간에 그냥 반납했지만요...

    두번째기회가 소설이라면 제목도 기억안나는 첫번째 언급하신 소설(?)은 습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ko******..
    작성일
    11.07.06 21:07
    No. 13

    요즘 나오는 현대판타지물은 과거로 회귀해서 엄청난 권력+재력을 얻는 내용이 많은가보군요... 뭔가 참신한 세계관을 가진 현대물은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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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열완
    작성일
    11.07.07 13:20
    No. 14

    고도의 [두번째 기회] 까인듯....
    두번째 기회가 목적의식 때문에 까이지만,
    그렇다고 저정도로 개연성이 없는 낙서는 아니지 않나요.
    저정도 수준이었으면 14권까지 못나왔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흐르는물살
    작성일
    11.07.08 15:41
    No. 15

    현대판타지야 거기서 거기지만 돈 버는 내용이 자세히는 몰라도 대충 뭘 해서 번다는 이야기 안나온 소설은 본적이 없네요. 그 부분이 포인트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라돌군
    작성일
    11.07.09 14:32
    No. 16

    그거 말그대로 첫번째 것과 두번째 것 둘다 조아라에서 연재했었던 겁니다. 하나는 기억이 안나고 두번째 것이 '절대자' 맞습니다. 두번째 기회를 깐 것이 아닌데 너무 예민하신 것은 아니신지? 내용이 비슷하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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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1.07.17 00:19
    No. 17

    난 현대판타지 장르에서 나오는 것을 책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양판소 무협 판타지 보다도 저질급이라 생각하고 펴보지도 않는답니다. 환생이니 이계능력을 갖고서 사는거 보여주는게 소설인가? 죽을병이니.. 마법이니.. 그런 요소가 있으니 글쓰기가 얼마나 편할까? 주인공이 지멋대로 해도 깔아논 설정이 있으니 자기가 가는길이 법이다 요러면서 별 쌩 쑈를 다 해댄다. 작가란 사람은 뭔가 불가능한것을 가능하게 시원하게 멋지게 하는것처럼 대리만족이라도 느끼면서 독자도 느낄것이라 생각하고 그저 막 써대는 모양인데..그냥 혼자 써서 혼자 즐겼으면 바램이 있다. 그런 책이 출간해서 5권 넘기리라 보는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만물맨
    작성일
    11.07.18 20:55
    No. 18

    거깃말짜집기로 보면 10~12권정도가 딱 맞는 데..늘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더군요..그래도 흥미위주로 보기 딱 좋더군요..무협이나 판타지..게임은 처다보지도 않기때문에..게임판타지는 제외하고..킬링타임용에 맞는 책이 제일 좋은 책이다고 생각을 합니다. ..머리아프게 하는 책은 않보는 주의라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면피용
    작성일
    11.07.28 05:15
    No. 19

    작가를 욕하기보단 아무거나 출판해주는 출판사를 욕해야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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