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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로드 - 애정이 없다.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
11.07.02 10:03
조회
3,982

작가명 : 더노트

작품명 : 샤이닝로드

출판사 :

[6권까지 읽고]

동생은 몸 팔다가 자살하고,

주인공은 사채업자에게 붙잡혀서 게임하는 노예로 살다가 죽었는데 과거로 회귀하면서 시작됩니다.

할 줄 아는 게 게임 뿐이라 게임으로 돈을 벌면서 이번에는 절대 사채업자에게 손을 벌리지 않으리라 다짐하고

시스콤의 기질을 발휘합니다.

(이 부분은 전생의 미안함으로 납득 가능합니다.)

작가의 기본 필력도 봐줄만하고,

전형적인 양산형 게임소설을 따르고 있는 만큼 어느정도 흥행성도 있다고 보는데요..

이 작가의 첫 번째 출간물인데도 불구하고 '가능성 없는' 작가라고 하고 싶습니다.

(초기작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심한 혹평일지도 모르겠군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없어요.

그냥 되는대로 페이지 채우고 권수 늘려서 돈 벌려고 적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답이 없는 수학 문제는 아무리 고민해도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런 문제가 있다면 생각없이 아무 숫자나 적는 게 상책이죠.

샤이닝로드는 그냥 생각 없이 눈으로 읽어야 하는 소설입니다.

예를들어 주인공이 더블클래스라서 20%의 페널티를 받는다고 나오는데 이에 대한 언급이 후에 전혀 없습니다.

어떤 비교 대상을 지정해서 한번쯤 이렇게 페널티가 있구나 하는 것을 일깨워줄법도 한데 말이죠.

아마도 작가가 더블클래스 까먹은거 같아요.

전사/마법사의 더블클래스인데,

마법사 스킬-마법-은 처음 몇 번 사용해보고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전생에서 나름대로 랭커였고, 필요한 스킬만 익힌다고 했는데

아이스애로우/해독/힐링 마법은 잠깐 사용하고 버려진 겁니다.

아니, 마법사 클래스 자체가 버려진거죠.

[독자들이 이 부분 자꾸 까다보면 다음에는 어찌어찌어찌 다시 마법사 클래스를 살리게 될까요???]

게임소설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대한 설정도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망시 접속제한/경험치 페널티만 있다고 한 것 같은데

나중에는 죽어서 레벨이 떨어지더군요. 쭉-쭉-

(혹시 처음부터 레벨 떨어진다고 나왔는데 제가 잘못 본 것입니까?)

무슨 마나의계약 어쩌고 하면서 엄청나게 페이지 소모하기도 했는데 결국 쓸모 없는 페이지 낭비였습니다.

뭐, 그래도 (아크였던가요..)

쓰지도 않을 아이템을 수십장 할애해서 얻어놓고 다시는 등장하지 않던 그런 작품보다는 좀 낫더군요.

권수 늘면 어떻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NPC도 처음에는 단순한 인공지능으로 나오다가 나중에는 유저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대 사채업자와 투닥거릴 생각을 하면서 실제 얼굴로 캐릭터를 만드는 것도 좀 거슬렸고,

자신과 동생의 안위가 최우선일 텐데도

작품에서 나온 주인공의 성격을 고려할 때 형사를 살리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는 것도 좀 거슬렸습니다.

동생이 없고, 주인공의 최우선 목표가 복수였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게임 설정에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레벨업 필요 경험치가 이전 경험치의 두 배로 늘어난다는 설정입니다.

예를들어 주인공의 첫 용병 참여시 105 레벨도 굉장히 드믄 상황이었는데, 주인공은 139레벨입니다.

그럼 139레벨과 110레벨의 누적 경험치 차이는 몇 배나 될까요?

536,870,912.

5억 3천 6백 8십 7만.

하아;;;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Comment ' 22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1.07.02 10:24
    No. 1

    좋은 2의 x승이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7.02 10:25
    No. 2

    애정까지는 모르겠지만 이 소설은 정말 읽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주인공의 목적이 없으니까요 ㅡㅡ; 진짜 말 그대로 그냥저냥 살아갑니다. 제대로 된 목적도 없고 이쪽 저쪽 되는대로 찔러보고 스토리 상 아니다 싶으면 말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도저히 알 수 없을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사람이 다시 태어나면 또는 과거로 돌아가면 성인군자가 될까요? 오히려 자신이 아는 지식을 이용해 더 잘 살려고 발버둥치는게 정상 아닐까요? 현실성도 없고 목적의식도 없고.. 복수가 목적이면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짜서 치열하게 사는 것도 아니고 행복이 목적이면 잘 살려고 힘쓰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회귀+성장물에 권선징악+영지물 어떻게든 짬뽕하려다 스토리 산으로 가는 케이스라고 밖에 말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진짜 회귀물 쓰시는 작가분들은 제발 결말을 세워놓고 쓰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회귀물 흥하니까 여기저기서 회귀물 들고 나오시는데 초반만 소재빨로 잘 살려서 인터넷으로 지르고 나면 중후반부터 급격하게 무너지는 스토리들.. 회귀물 3권까지만 사서 방치해둔 적이 한 두번이 아니네요. 진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흥미끌기로 초반만 반짝하지마시고 결말이랑 스토리 구성좀 하시고 회귀물들 써주시길..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1.07.02 10:29
    No. 3

    복학생님/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죽어야 번다' 에 사람이 제한된 시간을 가지면 얼마나 많은 변화가 오는지 보여 주었었는데, 여기도 과거로 갔다가 다시 원래의 시간으로 가는 기간동안 많은 것을 바꿔야 할 텐데 목적없이 뱅글뱅글뱅글~뱅글뱅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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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겨울도시
    작성일
    11.07.02 10:35
    No. 4

    2권까지는 보고 헐! 할 정도로 괜찮았는데
    윗분들 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목적없이 뱅글뱅글뱅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복학생
    작성일
    11.07.02 10:35
    No. 5

    백화어충님//저도 왠만하면 참고보는데 스토리 구성 형편없고 결말에 대한 대략적인 그림도 안그려놓고 되는대로 글을 휘갈긴다는 느낌을 받을 땐 정말 화가나는데 샤이닝로드가 그렇더군요. 3,4,5권도 간신히 읽었는데 6권은 봐줄 수가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07.02 10:42
    No. 6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2권까지는 기대되는 작품 1순위였습니다.그런데 3권부터 처참한 삶에서 다시 태어난 사람이라곤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경황 없이 살더군요.6권을 읽으면서 이 새낀 뭐하는 놈이야? 책을 잡은게 후회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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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다크우드
    작성일
    11.07.02 11:06
    No. 7

    저는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만 각 권마다 재미의 편차가 심하것은 있는것 같습니다.
    목적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체적인 큰 줄기는 사채업자의 파멸이 줄기 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7.02 16:14
    No. 8

    아예 줄기도 없고 그냥 '게임으로 돈벌기'가 주제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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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2 호랭이담배
    작성일
    11.07.02 17:18
    No. 9

    새삼스럽게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Eruaz
    작성일
    11.07.02 17:21
    No. 10

    주인공 더블클래스 아니에요. 히든클래스죠.
    그리고 나름대로 전생에 자기 가두고 부려먹다 죽인 사채업자들에게 복수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목적없이 게임만 하는게 아니라 방향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다고 보이는데요. 딱히 그렇게나 욕먹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무영검사
    작성일
    11.07.02 17:50
    No. 11

    윗분 말대로 절박함이 안보여서 개연성이 떨어지는듯... 뭔가 치열하고 긴장감이 느껴져야하는데 그게 없음..죽어서 다시 사는건데 저럴수있나...사실 이건 희귀물 장르의 공통된 문제인듯십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7.02 18:29
    No. 12

    기벼리 님/
    더블클래스인 히든클래스입니다.
    몇 권인지 모르겠지만 찾아보시면 히든클래스로 전직하고나서 스킬 설명 나온 곳에서 마법사 스킬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히든 클래스 전직 후 마법사 스킬 사용하는거 보고 첫 파티원들이 놀랐던 것같기도 하네요. 이건 가물가물.
    물론.. 이후로 마법사는 잊혀져서 단순한 히든클래스로 독자들에게 착각을 유발하지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7.02 20:21
    No. 13

    확실히 이작가의 잘못인지 출판사의 강요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출판할때와는 상당히 괴리감이 있는 진행입니다.
    갈수록 뚜렷하게 망가져가는게 보이네요.
    주인공이 가지는 목표중에 사채업자에게 복수하는것만이 최고의 목표
    인듯 달려가긴 하는데 그것도 그렇게 목메다는거같지도 않고..
    그냥 저냥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슈자
    작성일
    11.07.02 20:32
    No. 14

    독하게 산다고 하는 주제에 주인공이 너무 물러 터졌어요.
    아트로스 월드의 아블만큼은 해야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유예
    작성일
    11.07.03 02:24
    No. 15

    전사/마법사였음???? 이제껏 보고 있었는데 몰랐엄 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4 天劉
    작성일
    11.07.03 18:05
    No. 16

    이새낀뭐하는놈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 댓글에 빵 터졌음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천누
    작성일
    11.07.03 18:50
    No. 17

    일단 주인공의 최종목적이 사채업자 파멸, 즉 복수와 동생내조(?)인 것 같긴하지만 확실히 조금 약합니다. 작가님이 퓨전이라고 하고, 샤이닝이란 가상현실게임을 만든 회사의 인물들 전원 수수께기, 6권에서 주인공 몸의 알 수 없는 이상이 온 것을 보니.........뭔가 얽혀있는 것 같기는 한데 아직까지는 복선이 너무 적네요.
    또 권마다 기복이 크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직까지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라고 봅니다. 적어도 주인공을 포함한 다른 인물들이 개념이 없는 것도 아니고 살아서 움직이고 있어요. 세심한 부분까지도 신경쓰려고 노력하는 것도 보이고요. 저는 다음 권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1.07.03 21:11
    No. 18

    전 다 좋지만 다시 살아나서 또 심장크리라니...
    솔직히 회귀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게임에서 잘 살리지 못하더군요, 레벨이 크게 앞서나가는것도 아니고 6편은 안좋은일 투성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벽운碧雲
    작성일
    11.07.03 23:56
    No. 19

    가능성 없는 작가라는 언급은 너무나 경솔한 발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04 17:42
    No. 20

    우선 작성자분이 오해하신게있는듯 한데

    경험치 2배라는게 렙업할때마다 계속 2배가 아니고

    레벨다운된곳까지 가는데 필요한 경험치가 2배라는걸로

    모든분들이 해석하고 있는데요... 물론이것만해도

    엄청난 경험치가 필요하겠죠 근데 이게 더블클래스의

    페널티아닐까요? 중간에 "아이덴은" 이라는 단어가 쓰인걸로봐서

    더블클래스인 아이덴만 그런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ㅋ

    그리고 경험치 페널티가 레벨다운이랑 똑같은 뜻입니다 ㄷㄷ

    리니지랑 비슷한 시스템인거 같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안평자
    작성일
    11.07.04 20:11
    No. 21

    란제로스 님/
    이런 책은 보통 읽고 금방 잊는 편이라 지금 확실히는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1. 일단 레벨업마다 필요 경험치가 2배 늘어난다고 나올 겁니다.
    (아이덴의 더블클래스 페널티는 경험치 20% 말고는 언급된 게 없었을걸요)

    2. 그리고 레벨다운 페널티 부분도 'xx(레벨) 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경험치가 0이하(마이너스)로 떨어진다'고 나옵니다.
    나중에 바뀌는 설정이지만 처음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07.05 21:23
    No. 22

    이 책 작가분 이번에도 뭐 하나 쓰다가 바로 버로우 타셨던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저 웃을뿐... 학생인가? 공부 하느라 바쁘면.. 이해 해야죠

    근데 출판 작가 라는건 이해가 안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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