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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더 마스터. 읽기 싫습니다.

작성자
Lv.63 유래향
작성
11.06.30 16:47
조회
10,085

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 마스터

출판사 : 북두

지금 시간이 없는 관계로, 짤막하게 쓰겠습니다.

더 마스터. 제가 이 작품을 보게 된 건 반쯤 충동적인 계기였습니다.

문피아에서 몇 번 추천이 올라오기도 했고, 제법 인기가 있었다고 기억하고, 또 수중에 몇천 원 정도 있었고 무엇보다 심심했기 때문에 1, 2권을 빌렸습니다.

미안해요, 1600원. 더 좋은 데 쓸 수 있었을 텐데.

간단하게 말하면, 전형적인 양판소입니다.

용이 하나 있는데 되게 오래 살았습니다. 한 3000년 정도 연구를 해서 차원끼리 링크를 연결할 수 있게 됐는데 그게 우연히 현실의 주인공과 무협의 은거 고수와 연결됩니다. 그래서 그 셋은 꿈을 통해서 연결됩니다. 원래는 그런 연결은 금방 없애고 다시 다른 연결을 할 수 있는데 우연히도 은거 고수가 세서 심상 세계 어쩌구 염이 어쩌구 하면서 나가라고 쳐들어오고 그것 때문에 링크가 꼬이고 용하고 고수하고 싸웁니다.

둘은 싸우다가 친해지고, 서로 지식을 나누다가 이리저리 감탄하고, 서로 자기 것이 더 우월하다고 다투다가, 주인공한테 둘 다 가르쳐서 어느 쪽이 더 우월한지 겨루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약간 미래를 살아가는데, 이 미래 시대에는 사립 탐정 비슷한 것이 있습니다. 주인공의 꿈은 그것입니다.

주인공이 꿈이 이 사립 탐정 비슷한 것인 이유는 여동생을 찾기 위해서인데, 그 여동생이 이름은 뭔지 얼굴은 어떻게 생겼는지 성격은 어떤지 뭣 때문에 헤어졌는지 나오지도 않고 사립 탐정 비슷한 것은 돼야겠다고 몇십 페이지를 할애하는데 정작 그 이유인 여동생에 대한 언급은 작중 2, 3번에 불과합니다.

거기다가 작가님이 무리니 뭐니 마법이니 뭐니 설정 짜기 귀찮으셨는지, 무공의 경우 한자도 적기 귀찮으셨는지 무공 이름은 그냥 무명공無名功이고 뭔가 깨달음이고 뭐고 없이 무조건 때려서 체질 개선에 몇 번 동작 가르쳐 주니 그걸 일상 생활 전반에 적용해서 생활 자체가 수련이 되고 마법 같은 경우엔 원리니 뭐니 다 설명 없이 뼈에 마법진 새기고 피부에 마법진 새기고 해서 마법 쓰게 해 주는데 그게 자기 의사로 쓰는지 자동 발동인지 설명도 없는데 하는 대사는 '내가 새긴 건 근력 강화인데 힘이 20분간 2배 강해진다' 등등 해놓고 몇 페이지 뒤에 와서 '내가 새로 만들었는데 이번엔 힘이 2배 강해지고 팔이 강철처럼 단단해진다' 하면서 뼈에 새기면 주인공은 그냥 그걸 또 마음대로 씁니다.

이때 용의 대사가 완전이 설명조로 1페이지를 넘깁니다. 일본 만화의 전형적인 설명 캐릭터죠.

어쩌다가 격투 시합 나가서 기권하겠다고 하다가 놀림 좀 받으니까 화 나서 유망주 한 방에 꺾고 그 유망주는 사실 집안 좋은 놈인데 화 나서 깡패들한테 주인공 족치라 하고 주인공은 또 그 깡패 조직 다 털어 버리고 유망주도 막 족쳐요.

와, 저도 정말, 저 자신이 어려서 이런 말 하기 싫은데, 작가님 사고 방식이 정말 어린아이 같아요.

부자고 집안 좋고 한 놈이면 무조건 버릇 없고 깡패 조직 동원하고, 정말 편견이 가득하더군요.

또 꿈에서 받는 고통과 상처가 현실에도 피드백되는데 주인공은 그런 거 상관 없이 뼈를 생으로 들어내서 마법진 파고 '강해지기 위해서다!' 하면서 자위하죠. 왜 강해져야 하는지도 모르는 놈이 말이에요.

보통 현실인이라면 이런 판타지 만나면 설레든지 영웅심을 느끼던지 두려움을 느끼던지 어쨌든 비정상적인 반응을 보일 텐데 얘는 그런 것도 없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데 이게 성격 때문인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두루뭉술 넘어갑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수련을 거치면서 '원래 잘 생겼던 외모'에 '원래 좋았던 몸'이 진화를 합니다.

또 동네 뒷산에서 수련을 하는데 웬 노인이 나타나가지고는 바깥이니 안이니 현실이 판타지라는 걸 가르쳐 주고는 사이 좋아져서 사라지는데 분명 한국인으로 묘사됨에도 자신을 노사라는 중국식 호칭으로 부르게 합니다.

그 다음 주인공이 경호 회사에 들어가서 첫 임무를 받게 되는데 거기서 바로 바깥의 인물들을 만납니다. 기회주의가 참 대단하네요. 이 정도면 수준급입니다.

게다가 현실에서는 기나 마나가 희박해서(참 흔한 설정이죠) 내기를 못 느끼고 외기만으로 만족하는데 리얼 게임이라고 딱 봐도 가상현실 게임을 이름만 바꾼 걸 하는데 거기에서 얻은 마력을 통한 감각을 현실에 적용해 보니, 우와! 내기가 생겼네!

참고로 이 게임 이름은 더 로드. 나 성진 분이 그 희대의 먹튀 소설 더 로드 작가분인 줄 몰랐습니다. 세계관이 연동되는 건가요? 그렇든 아니든 더 로드 안 읽은 사람이라면 이 부분에서 제법 어리둥절했을 겁니다.

그러다가 결국 야구를 하면서 시속 150킬로미터 넘고 아 이거 너무 심한데 좀 조절해야지 하면서 컨트롤 못 하는 척 하는 부분에서 결국 덮고 말았습니다.

문장에서는 (?)을 자꾸 붙이는 게 걸렸습니다. 하나도 코믹하지 않아요.

좀 횡설수설하긴 한데, 시간이 없어서 그런 거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좋은 점은, 무난해요. 대리 만족 좋아요. 그게 끝.

제발 작품에서 밸런스 좀 맞춰 주세요. 이건 활극물도 아니고 대리 만족도 아니고 그냥 듣보잡 엄친아가 날뛰는 모습이잖습니까.

다시는 이 작가님 작품 안 볼 겁니다. 제가 읽어본 더 로드부터 전개가 조금 중구난방이긴 한데 이건 정말 심하네요. 메인 스토리보다 곁가지가 비중이 더 큰 소설은 이게 처음입니다.


Comment ' 99

  • 작성자
    알데뮬러
    작성일
    11.06.30 17:12
    No. 1

    김밥한줄이 아깝다...
    육포조각이 아깝다...
    냠냠...
    양판소 출간하겠다는 작가나 출판사를 동시에 묶어서 싶으면 단물도 안나올듯...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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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6.30 17:16
    No. 2

    더 원 아니던가요?
    더로드는 재밌게 봤는데...

    집안좋고 돈많은면 무조건 개념상실. 편견인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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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1.06.30 18:01
    No. 3

    저는 수신호위가 보고 싶을뿐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술취한세상
    작성일
    11.06.30 18:01
    No. 4

    전 보다 접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6.30 18:14
    No. 5

    인터넷에서 이 소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작가이신 성진님이 30~40대이상의 독자들의 기호도에 맞추어서 새롭게 출판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신간도서의 목록을 보면 판타지 요소와 결합된 현대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요 고객층인 30~40대의 기호도에 현대물이 잘 맞기 때문입니다.
    성진님의 경우 다들 기억하다시피 게임판타지로 유명하십니다.
    게임판타지 재미있게 쓰기는 했지만,
    사실 게임판타지 자체가 시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습니다.
    대작인 달빛조각사와 매서커 외에는 성적이 그렇게 썩 좋지는 않습니다.


    성진님 현대물 계통을 쓱 되신 이유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아직 더마스터를 책으로 1,2권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작품을 쓰신 이유는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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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흑태자.
    작성일
    11.06.30 19:23
    No. 6

    전 재미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비스트로더
    작성일
    11.06.30 20:05
    No. 7
  • 작성자
    Lv.61 한뫼1
    작성일
    11.06.30 20:41
    No. 8

    인내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전 뒷산에서 할배 만나는 데서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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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슈퍼노바
    작성일
    11.06.30 20:51
    No. 9

    대체 어떤 글을 읽으시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이렇게 따지고 들면 장담컨데 10년에 한권 읽을까 말까 할겁니다.. 횐뫼1님 그 할배 지나가는 사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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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6.30 21:20
    No. 10

    충분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래도 나름 이유있는 성장물인데 막무가내로 까시는군요. 지나가던A 님 취향에 안맞는다고 다른사람들도 맞지 않을거란 생각을 하지 마세요.
    전 양판소도 쓰는 사람이 재미있게 잘 풀어나가면 충분히 좋은 소설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정적 감상글 어이가 없을 정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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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6.30 21:44
    No. 11

    성진님 작품을 죄다...집어 던졌습니다.
    사실 이런 말 항상하고 싶었는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찬양 받고 계셔서...
    개인적으로 조금 어이가 없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인공마법사
    작성일
    11.06.30 21:58
    No. 12

    다른건 둘째치고 지식을 얻기 위해 차원을 연결한 드래곤은 목적에 안맞게 주인공 마법 퍼주기를 하고 계심니다. 짧게 컴퓨터에 대해 물어보는 장면이 나오긴한데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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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9 풍류30대
    작성일
    11.06.30 22:18
    No. 13

    이 정도로 비난 받을 글은 아닌거 같은데;;; 글쓴분의 심정이야 알겟습니다만 예의있는 비판글이었다면 좀더 마음에 남앗을듯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파천
    작성일
    11.06.30 22:33
    No. 14

    1600원이 아깝다는 분을 어쩌겠습니까........ 다른말은 할것없이 본인은 공감하지 않으니 패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6.30 22:44
    No. 15

    안이랑 밖이라는 설정이 나오고 몇 장 읽고나서 바로 덮어버렸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여러모로 중고등학생들은 재미있게 읽을만한 수준이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은빛검풍
    작성일
    11.06.30 23:29
    No. 16

    더 로드 보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꼈는데 그 분 작품이군요.
    제겐 게임소설에 싫증을 느끼게 만든 그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깐마늘
    작성일
    11.06.30 23:29
    No. 17

    내용은 옳은말인데 전달방식이 조금 강렬했네요.
    그래서 반대가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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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6.30 23:40
    No. 18

    더로드 찬양받는거 보고 솔직히 제가 취향이 독특한건가 했었는데 그건 또 아니었네요. 솔직히 더로드도 막장테크 심하지 않았나요? 다 보지는 않았는데 본데까지만 해도 무지막지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동방천
    작성일
    11.06.30 23:48
    No. 19

    이분 글은 그래도 재미라도 있습니다. 정말 박재학님 같은분들 엄청
    많은데 출판하는게 신기하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6.30 23:49
    No. 20

    난 비평란에서 늘 투덜거리기만 하는 이들이 도대체 어떤 대단한 글을 좋아하는지 궁금하다. 그저 이작품 저작품 까기만 바쁜 잘나신 님들.. 장르소설의 덕목중 가장중요한건 재미라고 생각하는 내가 그냥 허접한 병신인 건가? 아니면 장르소설에서 대단한 작품론이라도 찾으려는 이들이 잘나신건가?
    그리고 가장 꼴보기싫은건 그저 읽지도않고 무작정 까는대 동참하는 이들.. 쯧, 취향이 안맞아 안읽었으면 그만이지 읽지도 않고 뭘그리 까대는건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11.06.30 23:51
    No. 21

    난 재밋던데 내가 수준이 낮은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6.30 23:53
    No. 22

    단테님 원래 비평란에는 남을 깍아내리면 자신은 잘나보인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겁니다. 저 역시 나만 재미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서 그저 비평란에 오면 글 볼 줄 모르는 허접한 이가 되곤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묵초(默初)
    작성일
    11.07.01 00:49
    No. 23

    이 작품을 보진 않았지만 성진님의 더원을 읽고..대여점에서 본게 막권-1이라 막권을 찾아 엄청 탐색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이렇게 까일 작가님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이 작품을 보진 않았지만..성진님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편 들어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co****
    작성일
    11.07.01 00:54
    No. 24

    전 2권까진 그럭저럭 봤습니다. 양산이지만 지뢰까진 아닌거 같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1.07.01 01:06
    No. 25

    쩝쩝. 전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01 01:14
    No. 26

    자기가 재밌으면 재밌다고 의견 피력하면 되는거지 뭘 까는 사람 또 까고 앉았습니까 ㅋ? 비평란이 거의 부정적인 의견 모아놓는 공간이나 마찬가진데 그러면 감상란만 가셔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淸流河
    작성일
    11.07.01 01:49
    No. 27

    비평하는 사람 죄다 싸그리 몰아잡아 매도하는 영웅88님의 머리속이 참 궁금하군요. 성진 작가의 소설들 재밌게 볼 수도 있지만 충분히 비평받을 여지는 많다고 봅니다만. 저 또한 이 글에 공감하고 있구요.

    대부분의 비평글 쓰는 사람들은 재밌게 보는 사람을 매도하지 않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볼 수도 있죠. 그러나 비평받을 수도 있는 겁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 비평하면 거품물고 달려드는 팬들이 한 둘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온후
    작성일
    11.07.01 02:07
    No. 28

    그럼 비평란에서 칭찬하고 앉아있습니까?
    나참...대관절 비평보기 싫은데 왜 이곳에 들어오는건지
    영웅88님도 지금 비평하는 분들 까기 바쁘네요?
    취향이 안맞으면 안보면 되니
    비평란 오지 마세요 그럼
    간단하지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02:09
    No. 29

    비평하는 사람을 싸그리 매도하는 게 아니라 전 의문을 가지는 겁니다. 도대체 그렇게 줄줄이 다 깍아내리면서 어떻게 여지것 장르소설을 읽을 수 있는지 진짜 궁금합니다. 까놓고 말해서 뭘 까든 그건 자유지만 도대체 주구장창 까는 글만 적는 분들의 심리 상태가 궁금하기도 합니다. 잘 보시면 비평란에서 까는 글과 댓글만 전문적으로 다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도대체 어떤 글을 읽어야 만족하는 건지.. 참말로 궁금합니다.
    아무리 대단한 글이라도 비평을 못할껀없겠죠.
    근데 오로지 비평만을 위해 글을 쓰는 분들이 참 한심해서 써본 댓글입니다. 까는 건 자유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까는 것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까는 만큼 좋아하는 글에 대한 칭찬도 하자는 겁니다. 물론 여기서 열심히 까는 분들이 좋아하는 글이 얼마나 될지.. 그게 의문이기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상식수준만
    작성일
    11.07.01 02:34
    No. 30

    /영웅88님
    도대체 비평란에 왜 오는지 저도 궁금합니다. 비평글 보기 싫으시면 안오시면 될텐데.... 왜 이렇게 오시는지요. 본인의 행동만 돌아봐도 다른 사람 반은 이해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01 03:04
    No. 31

    상식수준만 님//
    비평란..이지만 실제론 부정적 감상을 쓰는곳이 이곳이긴 하지만 비난이나 비방을 쓰는곳은 아니죠. 아래 까망군님이 쓰신 비평만 같다면야 모든 소설에 비평란에 올라와도 환영합니다.
    읽어서 도움이 되는 비평도있고 그런 글을 읽기위해서 비평란에 가끔들릅니다. 하지만 정말 아무생각없이 까기 바쁜분들도 확실히 있고 좋은 글이지만 좀 원색적인 단어를 쓰셔서 안타까운 비평란의 글들도있습니다. 그런분들이 조금씩만 조심을 해주면 이곳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7.01 03:48
    No. 32

    뭐랄까.... 한작품 하작품 넘어갈때마다 대중성은 높아지지만 대중성은 떨어지는 느낌..
    더원도 제가 본 재밌는 게임판타지 수위에 들지만 대체 마무리도 못한채 끝났고.. 더로드도 풀린 떡밥조차 회수하지 못하고 끝났고..
    그래서 그 이후로는 더이상 못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그리피티
    작성일
    11.07.01 03:49
    No. 33

    물론, 근 전체의 흐름이나 내용이 좋다면 마무리가 좀 부족해도 무슨상관이냐 하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지만, X은 쌀때도 중요하지만 닦는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 책들이 X이냐 하면 그건 아니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마음은태양
    작성일
    11.07.01 04:25
    No. 34

    예전엔 인터넷도 없었고 볼만한 게 무협지나 만화 아니면 여성들을 위한 할리퀸 로맨스였죠. 근데 그때도 양판 무협,만화,로맨스였습니다. 대리만족과 달달한 망상에만 빠질 수 있으면 어떤 것이어도 상관 없었죠.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의 영향으로 서로들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하니 독자분들의 수준이 높아 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니 책을 좀 오래 읽고 나름 기준이 있으신 분들한테는 불과 몇 년전이었으면 나름 볼만한 수준이 이젠 질리기도 하고 수준낮아 보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아직 볼만하고 나름 괜찮은데 무슨 헛소리냐, 그럼 도대체 장르소설에서 뭘 대단한 걸 바라느냐 하실테죠. 근데 다들 아시잖아요. 점점 기대치가 높아지는데 간이 덜된 밍밍한 된장국은 절대 참을 수 없다는 걸요. 자기 철학이나 인간의 향기를 내포하지 못한, 작가의 사색이 결여된 그러한 작품은 수명이 오래갈 수도 없고 단지 옆집의 자기만족형 팬픽밖에 될 수 없다는 걸요. 그러니 성의 없는 작품 몇개 내고 작가라 지칭하겠죠. 그러면 작가분들 빨끈하실테죠. 니가 작가의 고충을 얼마나 아느냐고. 냉정히 말해서 독자들이 글써달라고 요청한 적도 기다린 적도 없습니다. 자기가 쓰고 싶어 평가 받고 싶어 이런데 글을 올렸다면 어떤 평가든 받을 준비를 하고 글을 써야겠죠. 회사에 취직한다는 건 상사한테 욕먹을 각오하고 돈버는 것이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훅들어오네
    작성일
    11.07.01 08:14
    No. 35

    다들 그렇게 비판을 한데도 제가 알기로 이 작품은 인기있는 작품입니다.
    대여점이나 만화방에서 재밌고 보고 소위 '잘나간다'는 작품입니다.
    그러면 글쓴이님이 원하시고 나름 인정받은 작가들은
    이 작품보다 '잘나가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유려한 문체 속에 재미가 없어 뭍히는 글들이 부지기수며,
    제목과 초반 강렬하게 끄는 매력이 없어 사라지는 글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런 글들 속에서 소위 이 작품은 인기있는 작품입니다.
    이 말은 결국 대중은 이 같은 '흥미 있고 잘나가는 글'에 치우쳐져 있으며
    작가는 그것을 겨냥하며 '대중적인 글'을 썼을 뿐이며
    현재는 이 작품이 '재미있고 흥미있게 써서 잘나가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일차적인 문제는 독자님들, 아니 대여점을 찾는 주고객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말뜻은 앞으로도 이런 글이 잘 나갈 것이란 말이고
    글쓴 이님과 댓글에 비판을 하신 분들이 사라진다고 해도
    주 고객층은 꾸준하기 때문에 작가님은 생개를 위해 또다시 이런 유형의 흥미있고 재미있는 글을 쓸 것입니다.

    비판이 과해 비난의 글도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만...
    중요한 것은
    이 작품은 흥미있게 써서 잘나고고 있다는 겁니다.
    그 말은 비판을 한다고 주고객층이 바뀌지 않은 이상 달라지지 않을 거라는 얘기입니다.

    즉, 불필요한 논쟁을 하고 있을 뿐이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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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8 망고망구
    작성일
    11.07.01 08:29
    No. 36

    비평글 중간까지만 봤습니다.
    마음에 안드시는부분들이 제가 볼땐 문제가 없어보이네요.
    초반 여동생에 대한 언급이 적은건 보통 앞에서 이런 언급이 적은 소설일수록 뒷권에서 설명이 하나하나 늘어나며 신비감을 주던지, 아니면 반전을 위한 장치일수도있고. 여동생을 찾는게 목적이라고 여동생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해야된다는건 좀 납득이 안갑니다.
    무공을 배우는것도 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용과 무공고수와 현대인이 꿈으로 연결된다는 부분에서 읽기가 싫어지긴 하지만, 저정도는 필력으로 풀어갈 수 있을 정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필력에 문제가 없다면 그닥 개연성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이진 않는 전개네요.
    그리고 강해지는데 무조건 이유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장 대학생한테 무공비급 던져주고 '이거 익히면 짱쌔짐'이라고 보장을 해주면 '필요없어'라고 할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초인'이 되는데 그정도 의지야 누구든 보일것같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비평글을 중간까지만 봤지만. 그닥 문제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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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7.01 08:40
    No. 37

    가끔 생각하는데,

    대체로 전체적인 스토리에 개연성 하나하나 까다로운 분들은
    의외로 20대 라인이 많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이가 어느정도 될수록,
    어느정도 만존감을 준다면 책에 대한 불만정도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여태까지 대여점을 들리면서 여러사람들한테 느낀
    개인적 경험일뿐입니다.


    언제가는 책방아저씨 한테 물어봤습니다.
    판타지 주류 독자는 중 고등학생인가요?라고
    대여점 아저씨가 말하더군요.
    중고등생학은 적고, 어른들이 판타지 소설을 훨씬 많이 본다고 합니다.


    가끔 생각합니다.
    소설가들이 입맛 까다롭고 트집 잘 잡는 젊은층을 위해서 글을 쓰기 보다는 일정 만족감을 주는 주류 독자층을 맞쳐주는 것이 훨씬 편하니 그들을 위해서 그러한 글을 쓰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댓글을 다는 분들의 나이대를 확인해봅니다.
    거의 이러한 댓글들을 다는 분들은 어떠한 나이대에 속해있을까하고 말이죠.


    의외로 까다로울수록 20대더라구요.
    물론 대부분이 나이 공개를 하지 않아서 소수의 정보를 가지고 집계한 것이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생각을 합니다.
    만약 내가 작가라면 쉽게 입맛 바뀌고, 책에 대한 애정을 바뀌는 연령층을 상대하기 보다는 쉽게 배신하지 않는 주류층을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이 더 좋지 않나라고요.

    물론 이것에 대해서 자료 없으니 판단 미스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냥 생각은 생각일뿐이고,
    이러한 생각이 있을 뿐이라고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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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1.07.01 09:03
    No. 38

    까다로운건 PC통신시절이 훨씬 심했습니다. 판타지동이나 나우누리 판타지게시판에서 소재 비슷하다고 까인것들 엄청나게 많죠.
    근데 꼭 주류시장에 맞추기 위해서 글을 퀼리티를 낮쳤다라고 생각은 할 필요가 없죠. 주류시장을 위해 퀼리티를 떨어뜨리는 작가가 있긴 하나요?
    보통 비주류에서 주류시장으로 바꾸는 작가들 보면 소재를 대중적이고 쉽게 쓰지, 나머지 분야에서 퀼리티를 떨구는 그런 작가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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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황야로긴
    작성일
    11.07.01 09:05
    No. 39

    지나가던님의 비평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비평란 제목은 그다지 맘에 안드네요.읽기 싫습니다..그러니 당신도 읽지마라 이런식인가요?감상란에 가보면 추천하는 글들이 있고 비평란에선 비추하는 글이 있지요..비추란 단어와는 개념이 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 일단 글제목이 반감을 불러일으킬만한 소지가 있군요.내용을 보니 결국은 취향차이의 문제라고 봐지는데..지나가던님은 그렇게 생각해서 안좋게 보일지 몰라도 다른사람이 보기엔 그냥 무던하게 지나갈수도 있는 그런 목록이라 받아들이는 입장차이겠죠..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공감은 합니다만 그런 단점외에 다른부분에 대해서 장점이 있고 그 장점으로 읽을만한 가치가 있다면 단점을 어느정도 묻어두고 가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개인적이지만 전 별생각없이 재미나게 읽었든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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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로하스
    작성일
    11.07.01 09:51
    No. 40

    문피아에서의 비평이 굉장히 후한편이라는걸 모르는 분들이 조금 많은 거 같습니다.;; 지금에서야 문피아에서 평작이다 라고 부르는 소설도 대부분 그냥 일반분들한테 보여주면 혀를 차죠. 가끔 오유나 피지알에 유머로 올라오면 전부 독설뿐입니다. 사실 그분들도 학창시절 학교 도서관에서 누구나 한번씩 관심을 가지고 이영도나 전민희작가의 소설은 한번씩 읽어본 분들인 만큼 전혀 모르는 분야도 아니거니와 그만큼 현 판타지 소설이 하향 평준화 됐다는 걸 알 수 있죠. 안티없는 작가는 없습니다. 누구나 다 취향을 타지요. 하지만 그 폭을 줄여갈 수 있는 작가야 말로 진짜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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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라돌군
    작성일
    11.07.01 10:12
    No. 41

    저 위의 말 맞는 말씀입니다. 납득도 가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있습니다. 그래서 봅니다. 찬성찍고 갑니다. 말은 험하게 하셔도 그렇게 틀린 말씀은 아니시니, 이런 의견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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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내생에봄날
    작성일
    11.07.01 11:33
    No. 42

    좀 너무한다는 느낌을 저도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가볍게 읽기엔 무난한 소설이더군요. 어차피 그런 목적으로 쓰신 것 같으니 그런 식으로 소비해주면 될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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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7 박세팅
    작성일
    11.07.01 11:37
    No. 43

    어체가 과격하지만
    사실 뭐 그리 틀린말은 아님
    소재가 기발한거도 아니고.....
    필력이 엄청 뛰어난거도 아니고.....
    그냥 흥미를 끌만한 소재를 노려서 썻다는 느낌?
    있을때는 봤지만 안봐도 뒤가 궁금하지는 않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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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1.07.01 12:06
    No. 44

    이런식으로 까임받을만한 소설은 아닌데요.
    작가분이 원래 쓰시던 기조대로 글은 무리없이 진행됩니다.
    좋아하는 작가분은 아니지만 완결되면 일독할만큼은 됩니다.
    요새 보면 비평란이 까임을 받는건 비평글을 써서가 아니라 너무 자신만의 주관으로 비난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글쓴분이 그리 생각하더라도 이런식의 글은 도리어 반감만을 가져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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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5hasa
    작성일
    11.07.01 12:40
    No. 45

    일단이거 제목부터 비평하시는 자세가 아닌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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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7.01 14:06
    No. 46

    읽기 싫다고 했지 다른사람한테 보지 말라고 한것도 아닌데 왜들 이리 까칠한지 모르겠네요.
    "그딴식으로 비평할거면 보지 말아라"라는게 대표적인 무개념 논리인데 똑같이 돌려드릴게요. 그딴식으로 비평글 깔거면 비평란 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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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금동산
    작성일
    11.07.01 14:12
    No. 47

    오타만 아니었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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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01 14:16
    No. 48

    자기가 재밌게 읽었다고 그딴 비평하지 말라는 소리 좀 마시고 비평글에 있는 내용들 중 잘못된걸 지적하시죠 님들아; 걍 좋아하는 작가라고 감싸주기 바쁜 모습들 몇몇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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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할인마트
    작성일
    11.07.01 14:31
    No. 49

    재밌던데요, 전.
    근데 님들 재미없다고 하는 이거 잼있다고 하는 난 무슨 수준 낮은 인간 되는 건가. 본문에서 은근슬쩍 그런 분위기로 유도해놨는데 본문 쓴 작성자도 아닌 분들이 왜 비평에 뭐라 하느냐 편가르듯이 이야기하면 곤란하죠. 이건 비평이 아니라 비하죠. 재미있게 본 사람은 그렇게 느낄 수도 있는 내용과 표현이거든요. 근데 그거에 뭐라 했다고 감싸기가 되는 겁니까.
    일단은 본문의 글쓴이가 재미없게 본 만큼, 다른 쪽에서는 재미있게 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그쪽 사람들이 모욕적인 감정 안 느끼도록 최소한의 선은 지키는 게 우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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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戀心
    작성일
    11.07.01 15:15
    No. 50

    할인마트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이 글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리는 이유를 모르는 것인가요? 단순하게 마음에 안든다는 식의 감상글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댓글이 달리지도 않았겠죠. 그냥 좋아하는 작가라고 옹호글을 다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어느 정도의 선만 지켜서 자신한테는 맞지않는다란 식의 감상글이었으면 댓글 몇개 달리고 끝날 정도란 말입니다.
    '아'다르고 '어' 다르듯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아도 조금의 예의는 갖춰서 마음에 안드는 것을 설명했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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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07.01 15:42
    No. 51

    저도 1권에서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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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백수우
    작성일
    11.07.01 16:42
    No. 52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편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천상주
    작성일
    11.07.01 17:58
    No. 53

    저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다음권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흙퍼먹
    작성일
    11.07.01 18:05
    No. 54

    문피아.. 조아라 연재작 보다가 이분꺼 보면

    그래두 중간은 가던데요?

    다만..... 한동안 연재사이트를 떠나

    일반 서적 구입해서 보다가

    저녁에는 취미 생활로 연재 사이트 못들어 올땐..

    이런 글 책으로 한번 볼려 해도 그냥 바로 접게 되죠..

    예비군 가서 정신 교육때 동사무소 책장에 무협지 보다가 바로 덮듯이..

    물론 양질의 책도 존재 합니다만..

    아무래도 타켓층이 읽기 쉬운 현실을 갑갑한 현실의 스트레스를

    날려줘 내가 그렇게 될수 있다면~하는 편한 소설 읽기 쉬운

    소설을 그리다 보니.. 그런듯 합니다.

    다만 연재사이트 자주 들릴땐 일반 서적이 어려워 지더군요 ㅡ.,ㅡ;;

    소설은 그나마 읽겠는데 좀 두꺼운 서적들은 선뜻 용기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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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18:50
    No. 55

    비평란에 올라오는 비평을 까는 게 아니라 이 글을 재미있게 읽으면 병신이라고 얘기하는 것 같은 논지를 깐다는 걸 왜 모르나요? 어떤 글을 재미있게 읽고, 안 읽고는 개개인의 문제입니다. 근데 그걸 가지고 마치 자신이 재미없게 읽었으니 이걸 재미있다고 느끼면 병신이다. 라는 식으로 글을 쓰는 게 뻔히 보이니까 저도 깐 거죠.
    비평란에서 신나게 까는 걸 좋아하는 분들이 어떤 글을 재미있게 읽었을지 궁금해 한 이유는 그 분들이 좋아하는 글이 뭔지 알고.. 그 글을 제가 재미없게 읽었다고 신나게 까면서 이 글을 재미있게 읽은 사람은 병신이라는 논지를 똑같이 펼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서였어요.
    진짜 우리 하나만 인정합시다. 내가 재미없다고 남도 재미없을 것이라는 그 어이없는 생각.. 그리고 내가 재미없게 느낀 글을 재미있게 느낀다면 그건 병신이라는 쓸대없는독선 이런거좀 자제합시다.
    마지막으로 비평글을 읽기 싫으면 비평란에 오지말라는 분들. 제대로 된 비평글은 저도 잘 읽고 분명히 참고합니다. 전 쓸데없이 감정이 들어간 비난논조의 글과 댓글을 깐 것 뿐이니 괜히 제대로 된 비평글에 엮을 생각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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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7.01 19:42
    No. 56

    영웅88님//책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는 개인취향이 맞지만 소설로서 잘된 책은 절대 아니죠. 그리고 본문어디에도 이책 읽고 재밌으면 병신이라는 논리는 없는데요? 과민반응하지 맙시다.

    비평란에서 책까면 쌍심지 켜고 달라드는 분들 적당히 합시다. 아무도 그 책읽는 분들이 문제라고 말 안했습니다. 왜 본인이 욕먹은거 마냥 달라듭니까?비평글에 불만있으면 그 부분을 지적하시죠. 본문에 나오지도 않은 내용을 어감이 어떻니 불쾌한 느낌이니 하는 애매한 걸로 싸잡아서 몰아가지 말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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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19:52
    No. 57

    광림님 그럼 소설로써 잘 된 책의 예시를 들어주시죠. 그런 태도가 문제입니다. 마치 자신은 다르다는 식의 태도. 아니 그저 웃고 즐기는 소설을 더 좋아하면 안 되는 겁니까? 그냥 소설로써 잘 된 책을 찾아 읽어야 칭찬 받는 겁니까? 막말로 제가 느낄 때 톨스토이의 책보다 장르소설의 먼치킨 책이 더 가치있게 느껴지면 제가 병신인 건 가요? 애매한 걸로 싸잡아 몰아간다고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본인은 편견이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우리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글에서 묻어나오는 그 편견을 못느낄 것 같습니까?

    제가 계속 말하는 건 하나입니다. 좋아하는 글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글은 싫어하세요. 잘된 소설 어쩌고 하며 평가질 하지말고 순수하게 개개인에게 모든 평가를 맡기세요. 그리고 정 자신의 싫어하는 감정을 비평으로 논하고 싶으면 좀 더 객관적으로 글을 쓰세요. 글에 감정을 실으면 고스란히 보입니다.

    설마 윗 글에 감정이 실리지 않았다고 얘기하진 못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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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7.01 19:53
    No. 58

    저어기 지상낙원인 감상란이란곳에서 서로서로 찬양만하면서 아이~좋아 하면 될것을 왜 여기와서 기분이 상했네, 불쾌하네, 어쩌고 난리굿을 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비평글에도 이책을 읽으면 바보가 된다느니 그런 뉘앙스는 없는데 뜬금없이 이 책 재밌게 본사람을 기분나쁘게 했다는 논리는 왜 튀어나오는지...
    저는 더럽게 재미없게 본책을 감상란에서 찬양을 하고 신급작가로 받들어 모셔도 불만 토로해본적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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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19:57
    No. 59

    거참 이해를 못하시는 분이 많아서 첨언을 해드립니다.
    이곳이 감상란이고 비평란이고 상관 없다고요. 단지 비평에 또는 비평글에 다는 댓글에 감정을 실지 말라니까요. 아니 글을 재미없게 읽은게 그렇게 분한가요? 책을 산 것도 아니고 대여해서 보는 분들이 대부분이면서 그게 그렇게도 분했나요? 글에 감정을 잔뜩 실으니까 정작 재미있게 보거나 괜찬게 본 사람들은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무슨 애들 편가르기도 아니고 비평글을 보지 마라. 감상란으로 꺼져라 이런식의 글을 좀 쓰지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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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7.01 19:58
    No. 60

    제일 먼저 감정을 실어서 잘나신 분들 어쩌고 저쩌구 하면서 비아냥 거린 사람이 할말은 아닌줄로 압니다만~~
    댁이야 말로 이딴 글좀 싸지르지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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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20:01
    No. 61

    제일먼저 감정을 실은건 이글을 쓰신 분이겠죠. 그 뒤로 감정섞인 댓글들이 달린 것이고 그 중 하나가 저겠죠. 1408님 글은 전 글을 싸지르고 있는 게 아니라 적고 있습니다. 님에겐 댓글이 똥이 될지도 모르지만 전 댓글을 똥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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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7.01 20:17
    No. 62

    대체 본문 어느 부분에 이 책 읽고 재밌으면 너 병신이라는 논리가 있는지 확실히 지적을 해 보시라구요. 어감이 어떻고 느낌이 어떻고 하는 애매한 소리 하지 마시구요. 영웅88님이 느낀걸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어느 부분이 너 병신이라는 논리가 있는지 확실히 지적도 안하면서 이 글에 책에 대한 감정이 아니라 책읽은 사람도 병신이라는 감정이 담겨있다고 주장하면 어쩌란말입니까?

    그리고 제가 언제 영웅88님한테 잘된 소설읽으라고 강요했습니까? 아무도 강요안합니다. 속된말로 영웅88님이 양서를 읽던 포르노를 보던 뭔 상관입니까? 저한텐 아무런 상관없습니다. 제가 언제 이 책에 대해서 가치를 논했습니까? 저한테는 분명히 가치가 없습니다. 편견이고 뭐고를 떠나서 저한테는 가치가 없는 책이 확실합니다. 영웅88님이 어떤 책에서 가치를 느끼던지 전 관심없습니다. 톨스토이를 쓰레기로 본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전 이 책잘된 소설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기준이냐구요? 일반적 학문의 기준에서 바라봅니다. 잘된소설이요? 네이버가서 명작이라고 검색해 보시죠. 주르르 뜹니다.

    님의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시죠. 이글에서 뭘 느꼈던지 개인적인 느낌인데 그걸 다르게 느꼈다고 이러쿵저러쿵하지 말란말입니다. 거기다 대고 비평글쓰는 사람전체를 싸잡아서 매도하지 마시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20:25
    No. 63

    강요는 광림님이 하시고 계시죠. 일단 잘된 소설이라고 말하며 네이버에 명작이라고 쳐보라고 하는 것부터 님의 기준을 저에게 강요하는 겁니다. 아시겠죠? 님의 기준이 설사 절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기준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왜 저에게 강요하십니까?
    님한테 가치가 없는 소설이라고 해도 다른 누군가에겐 가치가 있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이쯤 말하면 님은 어쩜 아.. 이 놈은 진짜 문학이 뭔지 소설이 뭔지도 모르는 놈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죠.
    하지만 그건 전적으로 광림님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
    저에게 강요를 안하셨다고 얘기할 까봐 님이 단 댓글을 다시 적어드리죠.

    -책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는 개인취향이 맞지만 소설로서 잘된 책은 절대 아니죠.-

    이렇게 저에게 말씀하셨죠?
    이게 절 가르치듯 얘기하는 게 아니면 뭐겠습니까? 여기서부터 광림님은 잘된 책의 기준을 저에게 강요하고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학문기준이란 말로 그게 모두에게 통용되는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지만 어쨌든 광림님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실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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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7.01 20:30
    No. 64

    영웅님께서 무슨생각으로 비평란 오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내가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 재미 없고 수준낮은 작품이다.
    혹은 심하게 말해서 휴지통행이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왜 거기에 감정이입을 하셔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비평란에 맞지 않는 행동이 아닌가 싶군요.

    비평란은, 자기가 좋아 하는 작가나 소설이 까이는 일반적으로 까이는 장소인 만큼
    기분나쁨은 어느정도 감수 할 수 밖에없고, 그게 싫고 맘에 안든다면야...
    윗 분 말마따나 감상란 가셔서 좋아하시는분에 대한 칭찬과
    좋은 감정을 공유하시는게 님에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이런글 저런글 심한글 나쁜글에도, 난 이작품 좋던데, 재밌던데.
    같이 간단하게 자기의 호감,비호감을 나타내고 끝내면 될 일을 굳이 그렇게
    이러니 저러니 질질 끌어야할 이유가 있나 싶군요.
    혹시... 이기고 싶으신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r******
    작성일
    11.07.01 20:32
    No. 65

    비평글만 보면 제목이 충분히 이해되는거 같은데 솔직히 저런 평가할수도 있죠. 진짜 비평글이 사실이면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20:34
    No. 66

    인생사랑님 뭐 그렇게 간단히 끝내는 게 훨씬 좋았겠죠. 저도 어느 정도는 그 말에 동의합니다. 단지 어제는 그냥 비평란에서 늘 불평불만한하는 사람들에게 제발 자신의 기준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듯 얘기하지 말자는 뜻에서 댓글을 단 건데 이렇게 말이 길어졌네요.
    가끔 비평란에서 정말 좋은 비평글도 많이 봅니다. 그리고 그런 글들에게서 많이 배우기도 하죠. 하지만 감정만 잔뜩 실린 글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기분이 나빠지더군요.

    특히 전 문학의 문자도 모르는 놈이고 여러 소설을 읽어도 제일 좋은 건 장르소설이고 장르소설을 읽으며 재미를 최고로 생각하는 놈인지라 일단 현존하는 장르소설의 90%에 가까은 책들은 모조리 까고 보는 사람들에게 순각 울컥 했네요. 이런 꼴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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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0 광림
    작성일
    11.07.01 21:34
    No. 67

    잘된책 예시를 들어달라길래 네이버에서 명작쳐보라고 한게 강요라니.

    -책이 재밌는지 재미없는지는 개인취향이 맞지만 소설로서 잘된 책은 절대 아니죠.-

    여기에 어느 부분이 님한테 가르치려고 드는 글인가요? 그냥 제 의견입니다.제가 님한테 강요를 한 문구라구요?

    그만둡시다. 더 해봤자 뻔할거 같으니까요. 감정을 우선하는 사람한테 논리를 들이댄 제가 바보겠죠. 더 안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
    작성일
    11.07.01 21:37
    No. 68

    저도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하죠. 위의 글이 의견이 되려면

    -책이 재미있는지 재미없는지 소설로서 잘 된 책인지 아닌지는 개인 취향이 맞습니다.-

    이렇게 적으셔야 개인적인 의견이 되는 겁니다.
    아시겠죠? 어느 부분이 가르치냐고요? 소설로서 잘된 책은 절대 아니죠.
    이부분을 잘 곱씹어서 읽어보세요. 저에게 절대 잘된 책이 아니라고 알려주시고 계십니다.

    논리를 제대로 들리대시면 인정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7.01 23:05
    No. 69

    더로드 :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일인군단 일인무적 대체 몇번을 반복해서 써먹을겁니까 네? 이런 빌어먹을 목차 끝부분마다 일인군단 일인무적 우오아아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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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1.07.01 23:14
    No. 70

    재미는 취향차지만 완성도는 취향차가 아니죠.

    완성도가 취향차라면 이 세상에 널리고 널린 문학상들은 다 폐지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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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백린(白麟)
    작성일
    11.07.01 23:14
    No. 71

    물론 더 마스터라는 책의 완성도가 어떻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읽어본 적도 없거니와 남의 글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도 좀 곤란한 입장이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7.01 23:18
    No. 72

    제가 보기엔 더 마스터에서 작가님의 실력이 떨어진거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1.07.02 00:08
    No. 73

    애초에 비평란 속성 자체가 개인적이면서 공개된 글을 올리고 열람하는 거 아니었나요? 따로 개인적인 사견입니다 운운 안해도 작성자가 얼마나 주관적으로 비평을 했는지는 딱 눈에 보이실텐데요. 걸고 넘어질건 작성자의 태도 하나입니다. 글에 개인적인 사견이다, 덧붙일 필요는 딱히 없다고 보고 그걸 안해서 걸고 넘어질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작성자의 독자 무시조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었다고만 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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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Ahriman
    작성일
    11.07.02 01:09
    No. 74

    자기전에 웃긴 사람 보고 댓글 하나 적고 갈랍니다. 비평란은 부정적인 감상란입니다.
    사실 예의만 조금 지킬 뿐이지 엄연히 부정적으로 소위 말하는 '까는'공간입니다. 즉 애초에 이것이 목적입니다.
    거기에 까는 사람 다시 까봤자 그저 우습기만 하네요. 여기 댓글 적는 공간에 좋은 말이 있습니다. 틀리다가 아니고 다르다입니다. 좀 새겨 들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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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1.07.02 03:44
    No. 75

    비방과 비평의 선이 애매해졌죠.
    그렇다 보니 이 정도는 보통이라고 생각될 정돕니다.
    이 정도의 글은 심심찮게 올라 오는데...

    그리고 이런 글이 조금이나마 쉴드를 받을 수 있는게....
    지금 장르소설계의 현 실태를 생각한다면, 이 정도의 글은 용납...
    아니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정도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윈드데빌改
    작성일
    11.07.02 03:57
    No. 76

    비평하는것 자체는 문제될게 없는데, 수준 운운하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비평글들이나 리플들중 가장 자주보이는 내용중 하나가, 독자들 수준 얘기입니다. 그 소설을 읽는 사람들이 그런 비평들때문에 순식간에 수준낮은 사람이 되버리죠.
    그냥 비평만 해주세요 제발
    딱히 이글을 지칭하는게 아니라 비평란 자체에 부탁하는겁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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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1.07.02 04:52
    No. 77

    일단 읽으면서 좀 찜찜한 부분이 느껴지긴 했지만... 1권 읽고 2권 읽게 되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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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백화어충
    작성일
    11.07.02 10:27
    No. 78
  • 작성자
    Lv.38 하늘여행
    작성일
    11.07.02 10:32
    No. 79

    명분없는 댓글 까기는
    아집으로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黑仙
    작성일
    11.07.03 00:43
    No. 80

    리플에서 문학적인 면을 까는 사람한테 문학의 문자도 모른다는 사람이 난 이거 좋으니까 까지말라고 하는 부분이 참 웃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黑仙
    작성일
    11.07.03 00:45
    No. 81

    많은 사람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이 책의 수준이 낮지 않다는 증거는 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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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날개...
    작성일
    11.07.03 07:08
    No. 82

    재미가 없었고, 그 근거까지 이해할 수 있는 선에서 비평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따지고 들면 무슨 책을 보냐니... 할말을 잃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11.07.03 14:03
    No. 83

    저도 더 마스터 보다 말았습니다. 요즘 읽을 것 없다고 여기는 사람이에요. 판무의 수준이 낮아진 것이 언제부터 이야기입니까? 조아라는 BL, 팬픽, 패러디, 양판소가 점령하고 있고 독자와 집필층의 반절은 여자고 반절은 고딩으로 보이더군요. 양판소와 아마추어들이 횡횡하고 초,중,고딩들이 떠받들어 모시는 형국입니다.

    문피아는 좀 다른가요. 비슷하지요. 취향에 따라 재미있게 보는 사람도 있고 안 보는 사람도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더 마스터 정도의 글이 수위권이라면 좀 이상한겁니다. 딱 봐도 치밀한 구석이 없고 특출난 것도 없으며 좋은 점도 찾기 힘듭니다.

    저는 가끔 생각하고는 합니다. 세월의 돌로 이 세계에 처음 발을 담구어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글을 찾아다니던 그때를. 겜판 중에서도 지금 대작이라고 칭송 받는 달조, 올마스터, 싸울아비 룬 같은 글을 보면 절로 혀가 차여집니다. 하지만 이해는 하지요. 저도 사신도 같은 글에 빠졌던 때가 있었으니까요. 그러니 우리 모두 말해봅시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03 16:08
    No. 84

    ㅎㅎ 한마디 보태보죠. 그리고 다시 돌아가리라.
    800원짜리 라면이 7000원짜리 스파게티보다 영양가가많아서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라면먹는다고 싸구려 인생은 아닌거죠. 자취하며 라면먹다 그 조미료맛에 질려서 다신 안먹는다고 버려도 언젠가는 비오는날에 라면에 김치는 최고야 하며 먹는 날이 오긴합니다.
    뭐.. 저런 책 따위 라면만도 못해 라고 생각하면 안보면 되는겁니다. 그책 보는사람 욕하지말고. (간접적으로 저따위걸 보냐? 돈 시간 아깝다 라는 이야기로 보는 사람 욕하지말구요 실제 그말이 맞을지몰라도 좀 자제해주시는게 좋을듯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겸손사랑
    작성일
    11.07.03 16:13
    No. 85

    ㅎㅎㅎㅎㅎ 아자씨 말이 더 웃김.
    '그 말이 맞을지 몰라도'라는 대목이 대박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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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1408
    작성일
    11.07.03 16:30
    No. 86

    싸구려 저질 책 본다고 그사람이 싸구려 저질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런 책을 싸구려 저질이라는 뉘앙스로 얘기했을망정 보는 사람도 그렇다고 비하하는 내용이 적어도 이 비평글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점점 할말 없어지니까 마치 이 비평글에서 그런식으로 비하한것처럼 얘기하는 이상한사람들이 자꾸 생겨나네요.
    괜한 자격지심으로 뜬금없는 주장들은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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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1.07.03 22:30
    No. 87

    그 글이 책으로 까지 나왔구나. 문피아 연재 때만 해도 선작 해놨다가 스무편 정도 보니까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지웠는데.

    요새는 스스로를 작가라 칭하면서 찍어대는 소설이 넘쳐나는 것 같다. 개인의 망상을 적어내는 건 뭐라 안 하는데 어느 정도 작품성은 맞춰야 되지 않나. 하다못해 어린이 동화나 이솝우화도 양판소보다 수준이 높은 편이니 말 다 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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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소호리11
    작성일
    11.07.04 18:12
    No. 88

    감상란은 별내용도 없이 재밌다고만 써도 암말도 안하는데 비평란은
    이것저것 다 따져가면서 쓰라고 하는게 유머
    부정적인 내용 조금만 있어도 비평란으로 이동시키는데 이동글에 이건 비평이 아니다라고 쓸데없는 말하는것도 유머

    착각하시는게 있는데

    감상란=칭찬글,추천글

    비평란=비평글,비난글

    자기 좋아하는 작가 까는거 보기 싫으면 비평란 오지마세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아자씨
    작성일
    11.07.05 00:17
    No. 89

    소호리11님/비추천글, 비방글은 반려중입니다. 는 공지에 나온글이고 이글의 제목은 읽기 싫습니다죠. 내용에도 아까운 내 1600원이라고 나와있구요. 비 추천이라고 꼭집어서 말을해야 비추천이 아닙니다.
    비평=비난이 아니죠.
    그리고 댓글 이야기를 하자면 대놓고 '본 사람들 바보아냐?' 라고 말해야 본 사람들 욕하는것도 아니구요. 자기가 안좋게 본 작품 재밌게보는 사람들이 바보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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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대구승부사
    작성일
    11.07.05 19:51
    No. 90

    전 개인적으로 성진작가님 책 이번 더마스터 빼곤 다봤는데
    가면 갈수록 내용이 유치해지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제 이분 작가님껀 손이 안가네요
    더 마스터 역시 제가 생각한거랑 비슷한거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메가마우스
    작성일
    11.07.06 23:06
    No. 91

    영웅88님은 우선 상대방이 했으니 나도 해도 괜찮다는 식의 사고부터 버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감정을 표출했으니, 나도 비아냥거려도 괜찮다는 식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 안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불모사리
    작성일
    11.07.07 00:35
    No. 92

    잘나가는 작품인 것과 작품자체의 완성도라는 것은 완벽하게 일치않지 않음은 다 알지 않나요?
    대체 재미가 있다거나 인기가 있다는 점때문에 작품의 완성도를 비판하는게 이상하고 되려 비난을 받아야 한다는건 뭡니까?

    최후식님의 '표류공주'처럼 완성도는 인정받았으되 실제 대중들에게의 인기도는 꽝인 작품 다들 한 두개씩은 품고 있지 않나요?
    '이 정도까지는 봐줄만하다'는 완성도에 대한 민감성? 차이를 두고 예민한 사람이 둔감한 사람에게 비난받는게 상당히 우습군요.

    각각의 비평에 대해 '이건 이러한 것이므로 유치하지 않다고 본다'는 식으로 논쟁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 정도도 못넘기면 장르소설 뭐 읽을라고?'는 대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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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12 19:33
    No. 93

    작성자 분이 정독을 안하신듯 하는 부분이 몇군데 있네요
    우선 진노인은 주인공이 진노사라고 부를게요 했는데
    남사스럽다면서 그냥 진 영감이라고 부르라고 합니다
    그 뒤로는 진 영감 혹은 진 노인이라고 묘사되구요
    진 노사라는 부분은 처음 한번빼곤 두번다시 없습니다.
    그리고 경호팀에서 밖의 사람들과 만날떄를 기회주의라고 표현하셨는데
    기회주의 뜻은 지조없이 그때그때 유리한 입장에 서는것을 말합니다.
    이 글에 전혀 필요 없는 내용이죠 게다가 밖의 사람들과의 만남은
    충분히 개연성이 있었고 이 일로 인해 주인공이
    위험성을 느끼며 더욱 수련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밖의사람들이 훔친것이 JS소프트의 핵심 기술이라는
    설정과 그 밖의 사람들이 블랙 쉐도우라 불리는
    용병이라고 나온점에서 주인공이
    미래에 맞서게 될 적을 등장시킨거라고 볼수 있죠.
    글만 제대로 읽으셔도 이정도는 충분히 이해하실텐데..
    안타깝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귀환자3
    작성일
    11.07.17 00:45
    No. 94

    비평글이라고 올라온게 참.. 제목도 생각은 하고 붙인건지.. 당신글이 더 양판소다.. 내용이라고 들어있는것도 논리적인 부분도 전혀 부실하고 뭔 글인지 읽으려고 수고를 하려해도 안읽혀진다. 몇 군데 작가는 어떻고 단정한 부분다 지멋대로고 ................. 내가 이렇글에 댓글다는게 이젠 허탈해서 그만할란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엘레미아
    작성일
    11.07.18 22:36
    No. 95

    비평하는건 좋은데,

    최소한 글은 제대로 읽어보고 비평합시다.

    뒷산 할배가 언제 자기보고 노사라고 부르라고 했나요?

    주인공이 할배에게 노사라고 부르겠다고 하자

    무슨 노사냐며 그냥 영감이라고 부르라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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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땡중이다
    작성일
    11.07.22 03:38
    No. 96

    아 머가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좋으면 보고 싫으면 말면되지

    그리고 칭찬할려면머가 좋은지 칭찬하고 싫거나 나쁘면

    머가 나쁜지 말을 하면되지 그렇게들 있는문자 없는 문자 다 써가면서

    박터지게 싸울꺼잇나.

    그냥 혹 새소리 말소리하면 동물이구나 하고 넘어가면되고

    조금 충고를 할여지가 잇는 사람말이다 하면 말뀌를 알아들어라

    하면되고

    처음엔 글쓴님 글 읽고 비평은 이건아니다 생각햇고

    이거 읽으면 병신이다라는글을 어디서읽고와서 그런건지

    글을 읽으면서 그렇게 느낀건지 기억은안나는데 무튼 그런끄밍르

    좀받앗지만

    두번읽으니까 딱딱 자기가 생각하기에 나쁜점들 표현이 좀 거칠어서

    그렇지 잘하셧다는생각도 들

    단지 먹튀소설 기준은 누가 정한건지

    난 더로드 더원 다 재미있게봣는데

    전 제가 사는 동네 인근 책방은 다돌아다니면서

    만화책 소설책할꺼 없이 다봐서 거의 볼책이 없을정도로

    많이 봣는데 처음엔 멋도모르고보고 좀보다보면 수준높은거

    찾게 되고 어떨땐 무협 어떨땐 판타지 찾게되고

    다 그렇지만 몆만권보고나니까
    (만화책포함 책방에 찍힌수치 임 중복도 있고 이걸론 태클하지마세여)

    이젠 그냥 머리안아프고 가볍게 볼수있는거

    찾게되던데 그래서 개인적으로 이책

    재미있게보고있고 개떡진것만 아니면 보는편인데

    중요한건 항상 1,2권빌려가니까 그거보고 3권 보고싶다

    아니다 이게 중요한거 아닌가-_-? 머 이게 어쩌고 저개 어쩌고

    맨날 말해봐야 쓸모잇나 걍보는거지

    글쓴이님 포함 모든사람들이 말하는건

    물이 반밖에 안남았다 물이 반식이나 남앗다 처럼

    보는사람마다 다른거라고 생각되는데

    주인공이 여동생 찾는게 어떤분 말처럼 글쓴님말처럼

    나와야 된다 안나오는건 신비주읠수잇다

    이건 다 개인차 아닌가-?

    근대 난 지금 무슨 생각으로 이런소릴하면서 글을 적고잇나

    모르겟네 무튼 그만들좀 싸웁시다 여기포함 우리나라

    네티즌 전부 박터지게 싸우면 재밋나 그시간에 걍

    잠이나 자지 이글 쓰는시간도 아깝구만 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제리엠
    작성일
    11.07.24 11:56
    No. 97

    만권을 읽으셨으면;; 소설이 아니라
    만화책으로만 보셨다고 해도 400만원은 나오실텐데;;
    소설까지 치면 ㄷㄷ 한 돈천만원 쓰셧나보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ALKEIN
    작성일
    11.08.06 21:20
    No. 98

    될수있으면 댓글도 잘 안남기는 편이긴 한데..글쓰신 지나가던A 님 쓰신글 보니 한마디는 꼭 남기고 가야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글에서 글에대한 비평이라고 남기신 글들 보면서 느낀건데..책을 정독을 하셨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네요.
    위에 댓글 남기신분들이 지적하신 '노사' 관련 부분을 제외하더라도 비평(비평이아니라 비난처럼 보이지만 비평글로 올리셨으니 비평이라고 하죠)글 전반적으로 작가분이 글을통해 표현한부분을 교묘하게 비꼬아놓으신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들면 처음으로 말씀하신 주인공과 링크되는 부분에서 개연성부분에대한 비평으로 보이는데요..책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실제 책내용과 비교해서 보면 '링크'의 개연성을 뒷받침해주는부분만 생략한 요약이네요.
    그 외에도 여동생에 대한 부분은 3권에서 실마리가 드러나는듯 보이더군요. 본격적으로 밖과 이어지면서 여동생에대한 부분또한 조금씩 밝혀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외에도 무공과 마법을 배우는 부분에 대한 지나가던A님의 글은 제가 이 글을 쓰게만든 직접적인 이유이고 앞에서 말한것 처럼 글쓰신분이 책을 제대로 정독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게 만든 부분이랍니다.
    뭔소리냐 하실분을 위해서 대략적으로나마 설명드리면
    윗글중 [무공의 경우 한자도 적기 귀찮으셨는지 무공 이름은 그냥 무명공無名功이고 뭔가 깨달음이고 뭐고 없이 무조건 때려서 체질 개선에 몇 번 동작 가르쳐 주니 그걸 일상 생활 전반에 적용해서 생활 자체가 수련이 되고] 이부분..꽤나 많은 분량을 짧은 문장으로 요약하려고 하신듯 한데..앞에서 말한것 처럼 개연성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을 제외하고 요약을 하신것같네요. 책을보면 왜 주인공이 맞아가면서 체질개선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납득할만한 이유가 제시가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마법에대한 부분또한 왜 주인공이 뼈에 마법진을 새기게 되는지에대해서도 저는 충분히 납득할만한 이유를 글 속에서 찾을 수 있었답니다.

    오늘 인터넷신문을 보니 얼마전 방송된 '개에게 인분먹이는 주인' 방송에 대한 기사가 떳더군요..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송제작자들이 자극적인 소제로 시청율을 올리려고 인터뷰한 100%의 분량에서 중요한10%를 편집하고 방송해서 한사람 인생을 망가뜨린 사건이라고 할 수도 있겠더군요.

    비평란이 작가들 까기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피드백을 통해서 작가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공간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후자의 입장에 있는 저로선 최소한 비평을 하려면 비평하고자하는 책을 정독을 한 후 정확한 사실(여기선 책의 내용이 되겠죠)에 근거해서 비평을 하는게 최소한의 예의라는 생각이 듭니다.

    덧> 비평란이 피드백은 무슨 피드백이냐고 하실수도 있겠지만..문피아는 장르소설을 즐겨보는 많은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고, 비평란에는 출판되거나 연재되는 많은 글들에 대한 비평글이 올라오고 있죠..저는개인적으로 작가분들이 비평란에 올라오는 글들은 모니터링할거라고 굳게믿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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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 rubl
    작성일
    11.09.29 02:44
    No. 99

    글 쓴 사람은 위에 댓글 다신 분 댓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한 사실 (소설 속 내용)에 근거 하지 않고 감정에만 휩쌓여 왜곡해서 쓴 글은 비평이 아닙니다. 이런거 마음에 들고 저런거 마음에 안드는 취향차이는 분명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 마냥 근거로 얘기 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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