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까지 읽었다.
솔직히 이 소설 재미없다.
무협소설이라기 보다는 역사소설을 읽는듯 보인다.
무협소설의 재미는 없고
그저 역사소설의 무거움만이 있다.
몰입이 될려고 하다가도
무거운 주제가 나와대기에
나와는 맞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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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까지 읽었다.
솔직히 이 소설 재미없다.
무협소설이라기 보다는 역사소설을 읽는듯 보인다.
무협소설의 재미는 없고
그저 역사소설의 무거움만이 있다.
몰입이 될려고 하다가도
무거운 주제가 나와대기에
나와는 맞지 않는 듯 하다
전혀 그렇지 않던데요..-_-;;; 오히려 좀 가벼워지고 읽기 쉬워진거 같던데..
유쾌하더군요..ㅎㅎ 고려검호들의 유쾌통쾌한 모험담을 읽는 기분이들던데..
너무 맘에 들더군요..5권에서 이제 드디어 우리 고려의 멋진 주인공들이 강호를 통채로 쪼물딱거릴려고 작업들어가는부분 정말 통쾌하더군요.
예전의 너무 무겁던..비장감이 느껴질정도의 글과는 좀 다른..색다른 맛..!!
심인학의 무공이 좀더 강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절실합니다.그래도 우리 고려의 자랑스런 핏줄인데..-_-;; 아직 너무 약해..쯧쯧..빨리 심인검이 완성됏으면 하는군요..지금은 솔직히 현헌이랑 붙으면..왠지 질거 같다는 느낌이..
현헌도 1,2권에선 좀 안스럽더니..점점 재수가 없어지는게..빨리 성인학이 고놈 코를 납작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ㅋㅋㅋ
역사소설의 무거움...-_-;;;;;; 이게 무거우면..도대체..흐음..하긴 뭐 사람마다 틀리겠죠..ㅎㅎ 연왕이랑 어린 황제랑 티격태격하는거..1,2권빼곤 거의 안나옵니다..3,4,5권도 한번 읽어보시길...
제가 느끼기에 결코 무겁지는 않습니다. 다만 가볍기만하고 유쾌하거나 재밌지도 않습니다.
산돌이, 수돌이라는 캐릭터가 그렇게 특출나게 웃기는 캐릭터도 아니고 그렇게 재미있는 장면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해원이 하는 짓(?)도 뭐 그렇게 재밌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습니다.
대사형이라는 우직한 캐릭터....너무 평범해서 별로라는 생각밖에....
보다가 때려친 벽호(맞나요?) 에서도 느낀거지만 (다른 작품은 다 봤습니다.) 장경님 가벼운 이야기는 영 아닙니다. 가볍게 썼으면 웃음을 만들어줘야 될것 같은데 전 별로 그런 느낌을 못 느끼겠습니다. 그냥 가벼울 따름입니다. 그래서 장경님 다른 작품에 비해서 훨씬 못하게 느껴집니다.
전 나름대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과의 접목 자체를 재미없어 하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김용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바로 역사적 사실과 무협과의 절묘한 접목이 아니겠습니까?
특히나 영웅문 삼부작은 남송 시대부터 명나라 건국까지 이어진 중국 역사상 가장 격동기라 할 수 있는 시대가 곽정, 양과, 장무기 등의 영웅적인 주인공의 행적에 바탕을 이루고 있지요.
솔직히 황금인형을 보면서 자꾸만 영웅문이 떠오르 더군요.
성라대연의 속편격인 황금인형에는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성라대연의 주인공인 천산왕 소호의 이야기와 주변 인물의 후일담이 종종 등장해 반갑기도 하였습니다.
아직 3권의 전반부까지만 읽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앞으로 한층 더 흥미진진한 얘기가 전개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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