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에서 읽을 책들을 찾다
완결작들을 보기로 하고 찾다 본 책이 서기명지담이다
개인적으로 공간이동 소설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안 보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보게 되었다
일단 주인공이 무림으로 넘어가는 계기가 너무
황당하다고 할까?
천장이 무너졌는데 눈을 떠보니 무림...
뭐 이야기 진행 같은것도 그렇고 재미도 그렇고
괜찮아보이고 볼만 했느데
이 작가는 고무림을 몰랐나보다
고무림에는 한자정오표가 나와있는데 말이다
그리고 이 소설을 인터넷 연재라서
틀린부분이 있으면 인터넷독자들이 지적해줄텐데
책에는 그대로
사혈(死血)이라고 나왔다 死穴 이 맞는 표현인걸로 아는데 말이다.
아무튼 이 소설은 오랜만에 다음권이 기대되는 소설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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