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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

작성자
Lv.1 df
작성
04.01.28 03:13
조회
1,461

고무림에선 묵향은 언재나 비난의 대상이 됨니다

하지만 묵향 만큼 잘알러지고 사랑 많이 받은 소설은 없는것

같습니다  우연이 네이버 검색 순위를 봣는대 묵향이 도서 부분에서

1위더군요

소희 여기서 인정 하는 분들의 소설이 대히트를

치거나 엄청난 판매 부수를 기록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04.01.28 03:20
    No. 1

    말그대로 이곳은 고무림...

    무협을 진정으로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찾는곳이라 더욱 그런게 아닐런지요...

    묵향이나,비뢰도를 저는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것들도 엄연히 소설이고,많은 독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못난글에 많은 사람들이 성원해줄리 없지 않겠습니까?
    문제가 있다면 무협이란소재를 따간것이 문제겠지요.

    이곳은 무협소설의 매니아들이 찾아오는곳.
    그러니 이곳의 매니아들이 추천하는책들은 매니아들에게만 인기있는것이겠죠.

    절대 나쁜뜻은 아니지만 고무림의 매니아들은 쉽게 무협의 세계로 빠져들기 위해 비뢰도를 읽는 사람들을 인정하기 싫은거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특유의 무협소설의 무거움이 존재 하지 않는 소설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 비뢰도나,묵향에게 화살이 전부다 돌려진게 아닐까하는...

    비뢰도,묵향이 비난을 받든 안받든, 어차피 그것은 독자들의 몫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神劍서생
    작성일
    04.01.28 03:23
    No. 2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어려운 무협소설을 일반인들이 비난하며 보기 싫어하는 것과 같이 생각하세요.

    매니아들은 스스로가 특별하단걸 느끼기위해서라고도 생각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해 이런식으로 말이 나옵니다만...

    이것은 매니아들에게도,일반독자들에게도 어느한쪽으로 기우는 말이 아님을 알아주시길.

    이곳을 찾는 이들은 매니아들이 거의 전부이므로 이곳에서 비난하더라도 매니아들끼리만 공감한다는것이죠.

    그것은 일반독자에겐 해당되지 않는것이라고 봅니다.

    말그대로 이곳에서 비난을 한다하더라도 일반독자,매니아 어느 누구에게도 피해는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28 03:50
    No. 3

    대히트를 치고 돈을 많이 소설들은 그럼 비판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신지..
    허허 비판을 할 만하니까 비판을 한것이지요..어떤 사람들의 눈에는 묵향이 비판받을 글로도 보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뭔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시는듯한데..묵향에 대한 글을 전부다 읽어보신건 아니군요.묵향을 옹호하는 글도 이곳 고무림에 상당히 많습니다.
    저만 해도 묵향 첨 나왔을땐 상당히 잼있게 봤습니다.물론 로보트가 나오고 나서부터는 그냥 예전 와룡강류 소설 읽을때처럼 대충 읽었습니다만..3부에서 아르티어스 중원으로 델구 오는것도 전 괜찮게 생각했구요.예전 구무협에서 용은 물론이고 무슨 만년먹은 지네니..거북이니 이런거 시두때도 없이 나와서 용한마리 나오는건 일도 아닙니다. 물론 그 용이 말도 하고 마법도 쓰고 인간으로도 변신한다는 구무협은 아직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만..-_-;;
    그것도 색다르다면 색다른거죠.

    가장 큰 문제는 무협매니아라고 할수 있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는 이곳 고무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고, 무슨 네이버 검색순위1위라고.. 비평, 비판도 못한다면 이런 사이트가 뭣하러 필요하겠습니까? 무슨 베스트셀러 출판 홍보대행사인줄 착각하시는건 아닌지..참 의아스럽습니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저런글을 올리셨는지...아님 좀 분석적으로 올려서 논검란에다 올렸으면 더 좋을뻔 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쥐펜(仁)
    작성일
    04.01.28 07:45
    No. 4

    말 많고 탈 많은 것은 언제나 그만큼의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단지 많이 팔린것에 대한 시샘으로
    그 많은 사람들이 그 글에 대해 비난하고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그런 말을 듣는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이들의
    말은 듣지도 않은 채...

    "많이 팔아 먹었으니 된거 아냐...좋다는 글들은 많이 팔리지도 않았으면서.."

    라는 건...참...

    실제로..저렇게 생각하시고, 글을 적으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3 은검객
    작성일
    04.01.28 08:32
    No. 5

    음..이런 글을 올리실 때에는 논검란이나, 감상비평란쪽에서 비슷한 류의 글들을 한번 검색해 보고 올리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如水
    작성일
    04.01.28 08:35
    No. 6

    음;; 묵향 저도 십여권은 꽤 재미있다고 읽었습니다만.. 그 후로는..-_=;;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꼭 무협매니아가 아니더라도 무협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신 분들은 묵향을 그렇게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지금은 대중사회입니다. 대중사회에서는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만 어느 정도 알 뿐, 그 외의 분야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하고 선택할 능력도 없는 대중이 주류를 이룹니다. 이런 사회에서 '고무림'과 같은 특정 분야에 대한 모임은, 최소한 그 분야에 대해서만큼은 일반 대중들보다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고, 수많은 제품들 중에서 취사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이들이 많은 비판을 가한다면 비록 수많은 대중들이 이미 선택한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대중들은 항상 그르고 고무림인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어느 분야에 대한 매니아들의 목소리라면 한 번 뒤돌아서 경청할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무협사랑1
    작성일
    04.01.28 08:54
    No. 7

    묵향은 무협쪽의 스토리로 인기를 끌었다기 보다는
    환타지쪽으로 넘어간후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환타지 쪽에서 일본의 Five Star Stories에서 차용한
    기사들과 타이탄의 집단전투 및 그 내용으로 인해
    인기를 끌다가 10권을 넘어가면서 부터는 인기가 점점
    시들해져가고 있죠..

    저 같은 경우는 책을 사서 모으다가
    10권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말도안되는 끼어맞추기 스토리에
    질력이 나서 더이상 사지 않고 있습니다..

    고무림에서 묵향의 평가가 별로 안좋은것은
    위에서 리플을 쓰신분들이 자세히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이 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농구광
    작성일
    04.01.28 09:03
    No. 8

    원래 인기있는 것은 탈도 많기 마련입니다.
    이효리가 네티즌 설문조사에서 베스트3와 워스트3에 동시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제5원소 또한 당시 최고의 영화와 최악의 영화에 동시 선정됐습니다.
    다 그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豚王
    작성일
    04.01.28 09:05
    No. 9

    보는 사람이 많으니 그 만큼 말도 많은 거 아닐 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벽암
    작성일
    04.01.28 10:11
    No. 10

    일단 말초를 자극하는 재주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깊이는 없죠. 대중은 자극적인것에 끌리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알맹이가 없으면 곧 시들해지게 되지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묵향이 곘고 나오니, 처음의 즐거움을 상상하던이들이 곗고 보는것이고. 또 나름대로 처음엔 참신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요는 대중성과 작품의 질사이에는 반드시 일치하는 가치가 없다는것입니다. 싸구려 누드 포르노 영화를 많이 보지만 결국 명작은 보고 또보고 하지요? 저도 얼마전 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새벽 4시까지 보고.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더군요. 덤덤한..
    그런차이일겁니다. 투캅스나 그런것들이 흥행을 많이 기록해도 한낮 말초를 자극하는 오락영화에 지나지 않죠. 3편까지 나왔어도 여전히 전작의 기대감에 사람들이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중에 실패한 영화로 기록되죠. 묵향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용,이,임 등등의 명작가들의 책은 소장하거나 몇번씩 읽는다고 하지만, 묵향을 다섯번 이상 읽었다는 사람은 별로 못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금바뻐
    작성일
    04.01.28 10:25
    No. 11

    묵향은... 솔직히 무림을 다루고 싶어서 쓴게 아니라 건담과 비스무레한 판타지 쓸려고 무협 이름을 빌린듯 싶은데;;
    전 4권까진 재밌게 봤는데 판타지부터는 재미없어서 때려 쳐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豚王
    작성일
    04.01.28 10:34
    No. 12

    읽을 때 마다 새로운 감동을 주는 소설이 명작이지요. 슬램덩크처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무용OVA
    작성일
    04.01.28 11:27
    No. 13

    볼만하였음. 할말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28 12:53
    No. 14

    명작이라고까지 할수는 없으나
    비난받을 만큼의 수준 떨어지는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무협의 중점은 재미있니다. 감동은 그 뒤고요.
    제가 생각하는 재미는 일단 한 번 읽고, 한달 쯤 뒤에 스토리를 알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손이 가는 작품이 진짜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묵향, 비뢰도, 황제의 검, 욕을 먹는 그 작품들이 저는 여러번 손이 가더
    군요. 고무림에서 극찬을 받은 작품들은 한번 읽고 그것으로 끝이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극락나비
    작성일
    04.01.28 13:18
    No. 15

    묵향..처음에 이런소설이 등장한것은 한마디로 파격이죠..무림에서 판타지로 넘어간다..작가의 의도는 제끼더라도 소재는 참으로 좋았다고 할수있을듯 합니다만..
    다만..이것이 인기를 얻음에 아류들이 속속등장해서..무협판을 망치는듯 하여 안타까운 생각도 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방랑자
    작성일
    04.01.28 15:50
    No. 16

    흠.. 묵향이 처음에 어느 곳에서 연재가 됐는지 아십니까?
    정확히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처음 연재가 되기 시작한곳은
    천리안 무림동호회였습니다.
    아직 PC통신의 영향력이 남아 있을 시기죠.
    몇년됐을 겁니다 아마..

    그 당시 묵향은 그야말로 통신연재의 신기원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 정도의 힛트를 기록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단일 연재물로 1만회를 훌쩍 넘기는 연재물은 그 당시 묵향이 처음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묵향이 온라인 연재를 했다면 무척 놀랄 분들도 많이 있으시겠군요.

    아무튼 그 당시 묵향이 온라인에 등장하면서 반응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당시로서는 100살 넘은 주인공이 나온다는 것도 신선한 사건이었고, 여자에 완전히 무관심한 주인공도 상당히 신선한 시도였죠.

    그리고, 솔직히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 시점이 판타지 시대가 나오면서부터죠. 어느 순간에 갑자기 판타지로 넘어가버리니까 좀 황당하고 뭐 그당시에 저도 판타지를 열심히 읽고 있을 때라 별 부담없이 읽긴 했지만, 원래 무협좋아하는 분덜이 판타지 싫어하는 경우가 많았나 봅니다.
    그 때부터 간간히 비판의 칼날이 들이대지더니, 그 후부터 내용이 점점 가벼워지고 무협의 궤를 완전히 벗어나면서 저도 시들해지더군요.
    머 읽고 있는 건 끝까지 읽는 스타일이라 지금까지 따라오기는 했지만, 아무튼 그런 히스토리를 갖고 있다 이겁니다.


    어쨌든 위에 어떤 분 처럼 판타지 넘어가면서 인기를 끌었던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바람의지크
    작성일
    04.01.29 07:35
    No. 17

    이런말... 저런말...역시 사람들 속은 다 다른가보다.-_-ㅣ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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