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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운중행님의 대붕이월령

작성자
Lv.1 無怠(무태)
작성
04.01.05 01:00
조회
1,721

어제 호열지도를 본 충격으로 정신적 타격을 잃고 시름시름 앓다가

(감상평이 바로 아래 2490번에 있음)

현랑님이 빨리 중견작가님의 글을 보고 기운차리란 말에 기운을 얻어

운중행님의 대붕이월령을 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호열지도를 권해준 친구는 땅에 묻어버렸습니다)

역시~ 하는 느낌.

추룡기행에서 드러나는 위트가 잘 이어져 오는 느낌입니다.

약간 구무협적인 요소 + 신무협적 요소가 잘 섞인

유쾌한 작품입니다.

아직 덜 읽었는데 빨리 마져읽고 싶네요

일독을 권합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05 02:14
    No. 1

    ㅎㅎㅎ 권해준 친구 묻어버린건 좀 심했습니다..대붕이월령..기억나네요..
    고등학생시절에 본거 같습니다..내용은 기억안남..-_-;;;
    암튼...운중행님 소설..그나마 괜찮습니다..^^ (물론 제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쇼타임
    작성일
    04.01.05 02:29
    No. 2

    잘묻었습니다.
    호열지도를 권하다니 ;;

    삽으로 땅을 다지십시오.
    허술하게 묻으면 좀비가 될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피림자
    작성일
    04.01.05 06:46
    No. 3

    콘크리트로 다진후에 건물을 세우세요!
    기왕이면 교회나 성당으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공구중니
    작성일
    04.01.05 07:16
    No. 4

    절도 추천합니다... ㅎㅎㅎ
    그리고 그 곳에 진을 쳐서 으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BeKaeRo
    작성일
    04.01.05 08:53
    No. 5

    = _ =....;;
    너무 하시는 군요..... 어떻게 친구를 묻을수가....

    아무리 친구가 잘못해도 친구라면 덮어줄줄도 알아야합니다!


    ?:인근야산에 잘 묻으셨습니까?

    Ro:너 뭐야??

    ?:인적이 드문곳에 묻으셨지요?

    Ro:허억 어떻게 그런사실을....

    ?:난 니가 지난 여름밤에 한 일을 알고있다 +ㅁ+

    Ro:살인멸구 -ㅁ- -ㅁ- 너도 묻어주마.

    = _ =;; 땀나는군요.... 묻더라도 최대의 예우를 해줘야 합니다.

    1. 눈 코입을 막아준다.(흙들어가면 고통스럽습니다)

    2. 흙을 한번에 몰아쳐준다.(천천히 흙을 뿌리면 공포감이 조성됍니다)

    3.인적이 드문 야산자락에 살포시 묻어준다.(파헤쳐 지지 않도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05 09:54
    No. 6

    ㅎㅎㅎㅎㅎㅎ 로짱님 무지 잼나네요 근데..호열지도가 그렇게 재미가 없나?
    보고싶네..1권만 빌려볼까..제가 최근에 본 최악의 소설은 창천무한이라..
    선택을 잘못했죠..왠만한 제가 선호하는 작가(좌백,용대운,임준욱,이재일,장경,한수오,금강)가 쓴게 아니라면 대충 대여점에서 한 30,40페이지는 읽어보고 빌리거든요..^^;;; 책읽는속도가 .좀 빨라서..어쩔땐 1권을 서서 거의 다읽고 빌릴때도 있음.-_-;;; 근데 창천무한은 왠지 그냥 느낌이 좋아서 무턱대고 빌렸다가 ㅠ.ㅠ 제취향엔 전혀 안맞더군요..

    호열지도가 재미없나..창천무한이 재미없나..궁금하다궁금해..으아아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한백림
    작성일
    04.01.05 16:52
    No. 7

    Ro 짱님은...라그나로크 유저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짚시
    작성일
    04.01.05 18:19
    No. 8

    시간이 좀 지났지만 한번쯤 읽어보세요
    장상수 "삼우인기담" 무악"만인동" 운중행(너무 좋아하는 작가인데 요즘 소식이 없네요)"추룡기행""대붕이월령""천공무조백"
    정진인"악선철하" 설봉"암천명조" 종린"귀면살" 풍종호"경혼기""일대마도" 장경"천산검로"(작품상 제일 좋아합니다)
    고룡"비도" 운중악"용사팔황" 황이"복우번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지영
    작성일
    04.01.05 22:02
    No. 9

    만천화우를 본분은 없나요? 전 솔직히 그거보고 너무 쇼킹했거든요. 인상에남는책중에 하나였어요. 정말재밌었어요. 짚시님 정말 저랑 취향이 비슷하네요. 읽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은 책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진짜무협광
    작성일
    04.01.06 11:27
    No. 10

    만천화우,,,,완성되지 않은 동화!
    아련한 추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박람강기
    작성일
    04.01.06 12:27
    No. 11

    오우 저두 짚시님 추천 강추
    근데 책으로 나온거는 다 읽어볼만은 하더군요 (시간많은 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Hypnus
    작성일
    04.01.06 18:54
    No. 12

    ㅡㅡ; 만천화우를 찾아보니 2가지지가 있더군요. 냉죽생작가님과 검궁인 작가님 두분중 어떤분의 만천화우를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시면 한번 보려구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농풍
    작성일
    04.01.07 20:37
    No. 13

    제목부터 근사하지 않습니까?
    신구 불월령을 빗대어 대붕이월령.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흠잡을곳하나 없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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