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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냉철한 비평부탁드립니다.

작성자
Lv.1 크스크
작성
11.06.12 23:57
조회
2,501

작가명 : 크스크

작품명 : Tower of Destiny

출판사 : 있으면 좋겠어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4552

안녕하세요 글에 빠져든 공대생 크스크입니다.

이번에 비평을 요청하는 글은 OF프로젝트의 첫 시리즈인

Tower of Destiny 입니다.

홍보를 해도 자연이라서 그런지 조회수가 생각처럼 오르질 않습니다. 전에는 홍보를 않해도 순위검색에 속했었는데 지금은 이름도 않나옵니다.

이유가 뭘까요? 복선과 세계관 설명에 배경적 변화가 더디다는거 인정은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본질적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구상은 고등학교 스토리 구상, 군대에서 캐릭터 설정 및 스토리 정리. 지금은 군대에서 만든 뼈대를 가지고 즉흥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수정할 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타는 내더라도 스토리이해할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적해주시는 것은 정연으로 넘어갈때 수정할 생각입니다.

아무리 저가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더라도 합리화하는 경향이 있어서 절대평가가 않되기도 합니다. 독연해서 책낼 마음으로 쓰고 있는데, 부디 냉철한 평가를 내려주세요.

PS.차회예고같은거는 전부 수정할 생각입니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 기명준
    작성일
    11.06.13 02:44
    No. 1

    프롤로그만 읽어도 본질적인 문제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바로 문장입니다. 전체적으로 문장이 너무 이상하고 어색합니다.
    글쓴이가 어떤 느낌, 어떤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은지는 대충 감이 오는데, 테크닉(문장력)이 부족하다보니 문장이 꼬여 어색하고 유치하게 되는 겁니다.
    문장력을 좀 더 키우고 난 후에 소설을 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고추장국
    작성일
    11.06.13 12:02
    No. 2

    윗분 말씀대로 프롤로그만 봤는데도, 문제가 있습니다.
    노파가 하늘을 보는 이유는 이 글의 원인인 '뭔가'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그 상황을 설명 하는것 조차 난삽 합니다. 짜여진게 아니라 그냥 느끼는 바를 앞뒤 설명 없이 늘어 놓은것 같습니다.
    '하늘에 어떤 일들이 일어 나고 있을까.'
    여유만만하죠. 노파의 멘트와 그뒤의 설명은 매우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심심타파적으로 처리할만한 일이 일어 난다는 것을 추측하게 합니다. 그러데 그뒤에 예언서의 주인공이 내려 온다고 하죠. 그럼 앞에 한 '일들' 이라고 하는 복수의 표현으로 생각할수 있는 예언서의 조연들도 있다는 생각이 가능 하죠.
    하늘의 점성술인 12궁도 라고 하면 말이 어렵더라도 넘어갈수 있는데 호로스코프 라는 단어가 나와 이것 역시 독자들이라면 난감해 하겠죠. 검은양복의 신사가 이미지를 자리잡고 있는데 '또 누군가가' 들어 왔다고 하면서 다음 대사는 '아가씨 다음에는 오지 말아요.' 하는데 잠시지간 검은양복아저씨가 '아가씨'로 변했나 하는 독자로서의 착각을 했습니다. 아니면 이 할매가 미쳤나... 하는 생각도 했고요.
    '먹이고 재워줘서 그런지 은혜를 지우지 못하고...'
    '공손히 인사를 한뒤에 조용히 퇴실하러 가는길은 짐을 싸러 감이다.'
    왜 이런 문장을 만드는 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군요.

    심한 말씀 입니다만, 프롤로그가 이 정도면 뒤는 안봐도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하렌티
    작성일
    11.06.13 16:05
    No. 3

    -------------------------------------------------------------
    아침부터 소란스러운 것도 모자라 아빠에게 숟가락으로 맞은 자리가 얼얼한게 신경쓰인다. 아픈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것을 알면서도 자꾸 어루만지다. 이쯤에서 어루만지는 것을 그만두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

    지하철 구석에서 아빠에게 숟가락으로 맞은 자리를 매만지고 있었다. 혹이라도 난 모양인지 맞은 자리가 부풀어 올라 있었다. 짐작컨대 이 혹은 내몸에 꽤나 오랫동안 장기 이주해 있을 것이다. 분노가 쏫아오르지만 참을 수밖에 없었다. 어쩌겠나 약자는 참아야지.......
    “다음 정차 역은 은수입니다. 내리실 분은 왼쪽으로 내리시기 바랍니다.”
    슬슬 목적지에 도착해가고 있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딸기우유.
    작성일
    11.06.13 16:26
    No. 4

    으음. 기명준님 댓글이 ㄷㄷ;;;
    문장력을 키우고 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글을 써보지 않고 어떻게 문장력을 키우라는겁니까. 문장력 따로 글 따로 이렇게 생각하면 안되죠.

    그러니까 지금 크스크님이 하는 행동, 과정을 통해서 문장력이 더 나아지는겁니다. 자신의 글이 부족함을 알고 가르침을 요청하는 노력이 문장력을 발전시킵니다. 충분히 잘 하고 계시니 조금만 더 노력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6.13 16:54
    No. 5

    오. 저도 공대생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기명준
    작성일
    11.06.13 17:05
    No. 6

    딸기우유님 // 전 글쓴이께 글 쓰지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문장력을 좀 더 키우고 난 후에 '소설'을 쓰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지요.
    그리고 문장력은 매일 일기 쓰는 것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꼭 소설의 형태를 빌리지 않아도 된다는 거지요.
    그리고 '노력해주세요' 같은 노골적인 일본어투는 지양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노력하시길. 노력하십시오. 이게 옳은 표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스크
    작성일
    11.06.13 18:50
    No. 7

    그래요 사실 프폴로그도 급조한것이고 초반에는 거의 군에서 써놓은 비축분을 중심으로 쓴거라 조잡하기 일쑤죠. 주관적인 입장하고 객관적 입장하고 역시 다르네요. 쓰면서 느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정규연재로 넘어가면서 완전 뜯어고칠 계획입니다. 제가 국문학 계통이 아닌게 좀 아쉬울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1.06.13 22:39
    No. 8

    맞춤법도 확인 하셨으면 좋겠어요 '안'을 '않'으로 쓴게 많네요
    다른 것도 더 있었는데 가장 많은게 저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착
    작성일
    11.06.14 01:36
    No. 9

    공손하게 인사하고 뒷걸음쳐 나가는 모습까지 흐트러짐 없이 나가려는 것을 노파가 불러세운다.

    이런 문장이 많더군요. 두개의 문장을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입니다. 굳이 문장을 길게 이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 문장을 너무 많이 끊어 끝말에 다가 많이 들어가 어색한 부분이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말이지요.

    그녀는 노파에게 허리 숙여 공손히 인사하였다. 막 뒷걸음질 치며 나가려는 그녀를 노파가 불러세운다.

    제가 이렇게 고쳐보았습니다. 한 문장을 둘로 나눈 것에 불과합니다. 읽는 느낌이 다르지요? 무엇이든 처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자신감을 가지고 건필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담착
    작성일
    11.06.14 01:46
    No. 10

    저는 고졸입니다. 저 같은 사람도 글을 쓰는데.... 지금 님이 다신 닷글처럼 쓰면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엘민스터
    작성일
    11.06.14 10:58
    No. 11

    글을 읽다보면 가끔 번뜩이는 재치나 세계관을 가진 글들을 보곤 합니다. 신기한건 그런 작품중 상당수가 1-2권까지만 볼만하다는 겁니다.
    필력을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필력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문장이라는건 확실합니다.
    정말 잘쓰글은 평범한 소재를 특별하게 풀어내는 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 무협작가중에 용대운님을 좋아하시는데요. 그분 소설 읽어보면 정형화된 캐릭터에 뻔한 구성, 예측 가능한 스토리로 전개되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반응이 참 좋지요. 저도 재미있게 보곤 합니다. 문장이 받쳐주거든요.
    김치찌개 끓일때 거기에 샥스핀이나 웅장을 넣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똑같은 김치로 다른 맛을 낼수 있는게 진짜 요리사고 똑같은 소재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글쟁이가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온후
    작성일
    11.06.14 13:15
    No. 12

    콩트나 단편 많이 써보세요
    거기에 순문학책 한 권 사서 베껴보시면 문장력 느는 게 눈에 들어올 겁니다.
    좀 첨언하자면... 문장에서 필요없는 단어의 반복이 많습니다.
    그리고 문장은 웬만해선 끝을 맺는 게 좋습니다. 글 전체에 '다'로 문장 전체가 끝을 맺지 못한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오히려 읽는데 불편함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거의다 윗분들이 언급을 해주셨네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시고,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기가찬
    작성일
    11.06.14 18:44
    No. 13

    엔트로피 작가님이 연제중인 차원비행 읽어 보세요 .
    단편보다는 본문을 읽어 보시면 와 글이란 이렇게 쓰는구나 하실 껍니다.
    연제중인 글들중 문장력에서는 수위의 글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아암
    작성일
    11.06.16 12:51
    No. 14

    본문에 '저가'라고 되어있는데, 이거 '제가'라고 해야됩니다.
    않과 안도 구별이 안 되어 있네요.
    문장도 엄청 어색하네요.

    글 쓰실거면, 글에대해 어느정도는 공부하셔야죠?
    글이라는게 마냥 많이 쓴다고 느는 것도 아닙니다.
    문장공부를 충실히 하면서 많이 써야 느는거죠.


    예를 들자면, 성상영씨는 다작을 아무리 해도 필력이 느는 모습이 눈 씻고 찾아도 안 보인다면,
    카이첼님은 고딩시절 연재하신 마법서 이드레브 통신연재판과,
    현재 연재하고 계신 글의 문장력을 비교해보면 별개인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근데, 뭐 출판하실 거라니 비평은 필요도 없겠네요.
    아무리 엉망진창인 문장이라도 소재만 좋으면 환상이나 어울림쪽에서 기꺼이 출판 해 줄겁니다.
    조아라의 그 낙서들도 출판해주는데야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써클
    작성일
    11.06.18 02:11
    No. 15

    하아암님 크스크님이 본인 글의 부족함을 알고 비평을 요청했는데 비평은 필요도 없겠네요라는 말은 좀 예의에 어긋나 보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글이 더 발전하였으면 하는 것은 당연하고 출판사가 아무 글이나 대충 출판해준 게 잘못된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달짝지근
    작성일
    11.06.19 12:28
    No. 16

    프롤로그는 넘어가고 파트1을 읽었는데
    시점이 너무 혼선인거 같습니다.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가면 쭉 이어지고 사이사이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글을 써줘야하는데
    서술하는 글을 3인칭 관찰자시점으로 써버리니 읽을때 어색함을 느낍니다.

    예를들면
    [적응하기에는 아직이지만 본능적으로 뛰게 만든다.]
    뭔가 어색하죠. 주인공이 행동하는 상황인데 남이 관찰하듯 써버린거죠.
    차라리
    [나도 모르게 옆사람에 맞춰 본능적으로 뛰었다]
    이런식으로 1인칭으로 시점 맞추어 주는게 읽는 사람들이 편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황혼의검
    작성일
    11.06.21 19:52
    No. 17

    저도 살짝 어색한 문장들이 여럿 보입니다.
    비축분이라는 것을 보니 검토 안하신듯 한데 정리 좀 해서 다시 올리면 훨신 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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