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성진
작품명 : 더 로드
출판사 : 청어람
요즘 나오는 게임판타지중에 상당히 개념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더로드에대해 써볼까합니다.
성진님 전작이 더 원이었었는데 이 책도 재미나게 봤었죠.
더원이 좀 아쉬운건 끝으로 갈수록 완성도가 조금씩 떨어지는것같아서 완결은 안읽었는데 이번 작품도 그렇게 되는것같아 씁쓸하군요..
이번권에서는 엠퍼러길드와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두명에게 2만명이 공격했는데 만 7천명 정도를 죽였다라는건 그럴수도..있..겠지?..하고 어찌어찌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엠퍼러가 7만명을 동원....2만8천명가량을 혼자죽였다는...부분에선..흠좀...글쎄요. 갑자기 옛전설속에 투명드레곤이 잠시 오버렙된듯한 느낌도 들다가 그앞에 저격스킬가지고 게임시간으로 4일동안 천명정도 잡고 천명정도 놓치고를 했다는데 저격스킬이 집중하고 조준하고 쿨타임까지 5분정도 이던데...단순하게 계산을 한번 해봤거든요..?
4일이 5천 몇분나오고 2천명을 잡으려면 1만분이 나오는데........
물론 천명정도는 못잡았으니깐 (스킬이 정신집중이 4분)그러니 4천분해도...답이안나오는데..흠
마지막에 현실로 넘어가는 장면도 마치 올마스터에 한부분을 떠올리게 만든듯한 느낌이랄까...충분히 예상도 됬었고...
작품이 점점 용두사미로 가는것같아서..아니 작가님이 별로신경을 안쓰시는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인지 소설도 3류 양판소보듯 대~충 중요부분만 읽게 되는군요..
어찌됬든 작가님 다시 힘내셔서 좀더 좋은글 쓰시길바라겠습니다~
제가 피곤해서 급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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