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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의 성좌4권까지 이것저것

작성자
Lv.7 추풍검객
작성
10.01.17 05:41
조회
2,517

작가명 : 이광섭

작품명 : 천공의 성좌

출판사 : 드림북스

이글은 작가님을 배려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내가 써놓고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이해해주세요~~

... 오늘은 천공의 성좌를 읽었습니다.

멋진 책의표지 그리고   매력적인

줄거리에 읽기 시작한 저는 읽으면서

이분은 참으로 퇴고를 안하는분이구나

라고 막 느끼고 있습니다.

뭐 필력이라던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닙니다.

단지 이분은 자기가 쓰신 내용을 쓰고나서 안읽는게

분명합니다.

이분이 이번이 첫작품이라면 이해를 했을테지만

이분 작품들은 꽤나 많습니다.

설정은 참으로 괜찮습니다.

뭐 전작들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작도 역시 신선만하고 딱히 맘에 들진 않네요

게다가 이번 주인공은 완전 바보입니다.

자기 생각이 없고 주관도 없고 그저 남한테 이끌려갑니다.

완전 무뇌충입니다.

게다가 주변인물도 하나같이 이상한애들이고

그리고 뭐 사소한 설정 오류도 있습니다 .

문명의 소멸은 완전 어이가 없습니다.

이소설에선 문명의 소멸을 단 몇문장으로 끝냅니다.

단지 전자기적 제품이 하나도 못쓰게 됐다라고

하지만 인류는 1억이나 살아남았습니다.

전자기적 제품이 하나도 못쓰게 되었다면 다시 만들면 그만입니다.

설마 1억명중에 그런지식이 없어졌다라고는 못하겠지요?

살아남은 1억명은 전부다 전문지식 없는 사람이라고 하면

할말없습니다만  차라리 다른설정이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이런거보다 더 좀 잘해주셧으면 하는건 제발 자기가쓴 소설정도는 한번정도 읽으라는겁니다. 퇴고정는 해주셔야 돼는거 아닙니까?

이소설에선 군장의 무게가 70에75로 왔다리 갔다리 하고

그리고 주인공이 아이아스랑 싸울때 분명히 강기가 쇠보다 강한

재질의 군장을 찌그려 뜨렸는데 그보다 수련을 쌓았을때 왜도데체

돌맹이에 흠짓내는 정도일까요?

돌맹이의 강도는 어느정도인가에 대한 고찰을 하게 하시네요

그리고 중력문제 아마 강함에 대한 척도로 중력을 차용하셨겠지만

설명점 붙여주시길.....그 뭐냐?힘키운는 기술 그걸로인해 힘이 쎄진건 이해합니다. 한 300키로 정도는 아무무리 없이 들고다닌다고

써져있고 하지만 주인공이 천공마법사 만날때 기존 주인공이

있던곳보다 몇십배 중력이라고 써있는데 한 대충 낮게 20배잡고

주인공 몸무개 70키로 군장 무개 100키로 합쳐서 170키로

20배면 3.4톤입니다 하지만 주인공 아장아장 걸을수는 있습니다.

지존입니다. 두렵습니다. 그리고 무게만이라면 제가 이해하는데

사람이란건 피가 흐르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중력이 10배만돼어도 몸무게 힘 이런거 상관없이 사람은 바로 블랙아웃현상에 빠지며 20배면 피가 밑으로 쏠려서 뇌사 입니다.

그러므로 설명점 붙여주세요 ........힘높이는 기술에 몸안이 버티는

비법이 있었다 정도?

그리고 작가님 혹시 스토리를 쓰다가 만드시나요?

아님 스토리가 급격히 노선을 바뀌어서 조기종결을 위해서

그러신가요? 갑작스럽게 애들이 전차원의 소멸을 걸고 싸우는데

그거야 상관안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캐릭터 나쁜악역들

착한애 만들려고 무리하시더군요 주인공에게 나중에 파티로

들어올때를 위해 이번에 아이아스 과거편을 막 내보내시는데

급조하신티 팍팍나요 이전 3권에서 아이아스는 분명히 각성

검법을 익히기 위해 첨으로 죽인게 큰형으로 나오는데요

그래서 이넘이 진짜로 잔인한 친족살해의 돌이킬수업는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4권에서 급노선 변경하여 착한놈으로 만들기 위해

친족살해가 아니라 사실은 용병간의 전투에서 어쩔수없이

첫살인을 한걸로 나옵니다. 뭐 이번과거편은 2권인가?1권인가에서 꿈으로 잠깐 나왔지만 그리고 같이 참수돼는걸 지켜보는 1인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만 과연 나올수있을것인가?

하튼 이소설은 호불호가 갈릴만한 글입니다.

솔직히 이글은 꽤나 재미는 있습니다.

저는 워낙 재미위주의 소설도 태클 안걸고 거진 봅니다만

너무 출판속도만 신경쓰시고 계신거 같아서

5권부턴 한번쯤 4권까지 읽어보시고 쓰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부록

이것은 이소설이 판타지가 아니었을경우 태클이에요

4권에 보면 블랙홀에 태양계??가 삼켜져 화이트홀에 들어갔다가나와서

시공의뒤틀림이 생겨서 차원의 연결점이 생겼습니다.

뭐 천문학적으로 블랙홀에 들어간 순간 이미 사람은 생존불가능합니다만 이소설은 환타지 이므로 구멍이 아닙니다.

뭐.. 이소설이 판타지 소설이 아니었다면 이소설 최대의 딴지를

걸수있는 요소입니다. 첫째 블랙홀은광속의90퍼센트로날수있지만

그건 외부 우주의 끝에있는 블랙홀만 가능하다

둘째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성단은 80광년이라 1년 3개월전에

관측 됐다는건 말도 안돼며......이게 무슨 운석도 아니고...

성단을 집어삼키면서 오고있으면 주위 별자리가 사라질거 아닙니까 x선 측정 안해도 눈으로 봐도 알겄습니다.

셋째 태양계를 흡수할정도면 이미 블랙홀이 아니며 퀘이사라명명해주시고 은하의 중심도 아니고..

넷째  성단을 삼킬만한 블랙홀이 1년여 거리에 있으면 이미 오기전에 인류전멸 이다!!!!]

다섯째 소설에서 추위가 태양이 특이점으로 들어가서 태양의 물리 법칙에 변동이 생겨 추위가 찾아왔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특이점이론에 의하면 물리법칙이 깨지는건 맞다

다이버스터에도 나오는 이론이다 ㅋ 작가도그걸생각해서 특이점을

붙여서 해보는거 같지만 물리법칙이 깨졌는데 왜 추위를 느끼는지

도저히 이해 불가다 ㅡ; 책에물리법칙 변경이라고 돼어있는데 왜 온도에대해서만 갑자기 변경이 돼나? 게다가 변경이 태양의 온도를 약하게 하는거다 특이점이 에어컨인가 ㅡ; 아니면 변경이 아니라 그냥 공전주기에 이상생겼겄지  그이전에 이블랙홀은 빛은 흡수해서 지구가 암흑인데 열에너지는 흡수 못하나 보다 웃긴 블랙홀이다. 아니면 웜홀상태에선 원래 빛만 먹나?

또한 화이트홀에서 빠져 나왔는데

태양계멀쩡하다  하다못해 블랙홀의 중력에 이끌렸음 지축이 90도로 되어야지

그럼 사막화가 돼어야지 왜 사계절이 있나??  ㅡ~~~~

이정도 이론은 솔직히 뉴튼 이라는 잡지 한권만 읽어도

알수있다 하지만 작가는 그저 멋있어 보였는지 특이점 난발로

인하여 과히 판타지 스런 설정에 들어갔습니다.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 최소한 이해는 가게 해놓으셔야징... 하지만 판타지 소설에선 이정도는 이해한다 이것보다 더 심해도 이해한다.

왜냐? 판타지니까? 단지 그글에 어떤 허구가 들어가고 비논리의

극치를 달리더라도 앞에서 했던말과 다른말 하지말고

기존 그래도 물리법칙정도는 지켜주고 캐릭과거 날조만

하지 말아줬음좋겠다.


Comment ' 9

  • 작성자
    Lv.12 앜칼리
    작성일
    10.01.17 09:55
    No. 1

    뭐 우주원숭이 손뭐군도 중력몇배에서 잘놀더라고요 그냥 그려러니 생각하면 편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1.17 12:16
    No. 2

    현실에 정립되지 않은 것을 이야기로 풀어낸다면 작가 재량이지만, 조금만 책을 뒤적거리고 공부만 하면 아, 이렇구나. 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공부도 하지 않고 그냥 끄적거렸다는 것이 문제죠. 저는 4권에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1.17 12:16
    No. 3

    주인공들도 일본 소년 만화에 나오는 애들 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1.17 18:21
    No. 4

    블랙홀에 들어가서 죽는지 사는지는 현대 과학으로 증명할수 없습니다.
    사상의 지평선을 넘어가는 순간 그 내부의 어떤 것도(빛조차도)탈출할수 없기에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서는 관측이 불가능하고 추측만이 가능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소봉
    작성일
    10.01.17 18:32
    No. 5

    뭐 실제로 태양계가 먹혀진다면 블랙홀에 들어가기도 전에 대기권이 날아가고 행성 자체가 부서져서 다 죽긴 하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0.01.18 00:37
    No. 6

    진실성은 몰라도 사실성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말을 본 적이 있습니다.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무슨 소린지는 알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강율
    작성일
    10.01.18 22:55
    No. 7

    전 그냥 주인공이 기록적일 정도로 바보라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양준석
    작성일
    10.01.19 20:47
    No. 8

    그냥 읽는 겁니다. 전 그냥 그거 보며 피식 웃으며 책장을 넘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서람
    작성일
    10.01.25 21:38
    No. 9

    솔직히 이번작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세계관인 듯합니다. 아직까지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 굳이 이 세계관을 써야하는 건가라는겁니다. 블랙홀 관련 설명도 전혀 납득이 되지 않았고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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