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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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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케델리아...음.......

작성자
Lv.10 ANARCHY
작성
10.01.30 12:27
조회
3,011

작가명 : ....

작품명 : ...사이케델리아

출판사 : ....

비평이란게 말이 참 어려워 조금만 삐끗 하면 얼굴에 상처나 조커가 되는 수준이죠.

뭐 예를들면 똥X을 하려 했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어느 집에서 날린 하이킥이 지붕까지 뚫어버린 경우일지도 모릅니다.

조금 이상했나요?

뭐 어쩌다 받은 반지가 절대반지다. 그런데 파괴하라니, 내 솔직히 이게 24K 든 도금이든 내건데 왜 그래야만 하나.

라는 골룸의 이해도를 파악할수 있었던 소설 같습니다.

저는 처음 알았습니다....

엘프에게 바나나 향이 난다는...것을...음......

솔직히 창의력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면 이것을 무엇이라 해야 하나 정의가 가지 않지만 사소한 건 킵 아웃 하는 센스를 발휘하여 제대로 비평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사이케델리아는 읽은지 오래 되서 별로 기억이 안 납니다.

1인칭 소설이라 하면 제가 읽은 것 중엔 아이리스, 마검왕, 에......제 용량이 좀 딸리는군요, 아무튼 얼마 없지만 감명깊은 전개였습니다.

다만 조금, 우리나라의 통신시절 쓴 소설중 가장 뛰어난 역작들은 확실히 퇴마록과 드래곤 라자가 가장 역작이군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대체 왜 사이케델라이가 10권을 넘겼는지...저는 그게 궁금합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템빨" 로 버티는 것을 싫어합니다.

예를 들면, A군이 F한 세계로 떨어졌는데 +18강 사랑의 매를 줍고 지능 +244 참고서를 든 류의 그런 것은 정말이지 넌더리가 납니다.

근데 다행히 그런건 없어서요. 네 뭐 그렇다고요...

주인공 외모야 상관없지만.

주인공들이 굳이 가져야 할 아이템이 있다면..."눈치" ?

보다보면 이놈이 나인지 이놈 좌심방에 따로, 우심실 따로 죄뇌 우뇌 따로따로 인격이라도 있는건지 눈치가 없는 건 정말이지 참으로 보는 이의 로맨스한 마음을 짓밟는 행위를 보여줍니다.

문체야 어찌되었든 상관없지만 제발 눈치좀 키우라고 이 자식아,

라고 하고픈 마음이 없잖아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다 스쿨매이트처럼 참으로 팬들을 공포와 절망의 나락으로 밀어버리는 미스트 5분 반전의 미묘함을 느끼게 될 지도 모른다는 아무튼 일부일처제를 찬성한다는 말로 마무리를 짓고 싶군요.

(사실 용병 만나고 한 여자애 둘 나오고 흑기사 한번 수에 밀려서 고전 악당 대사 내뱉는 순에서 보기를 멈추었습니다.)

PS. 아 제발, 요즘 작가분들 하렘은 피해주세요.

구운몽이 하렘이라고 다들 하렘 하렘 하시는데, 사실 일부일처제보단 일부다처제가 났잖아요?

히로인 한 다섯이면 쪼끔 불행한 거에요? 아니 다들 왜그래요?

마치 히로인 한명 있어도 벌벌 떠는 사람들처럼, 그런거 아니잖아요?

아니 또 왜 그래요? 소설속 여동생은 생기발랄한데 현실속 여동생은 보자마자 얼굴 치우라고 하는 것 처럼?

히로인 한명뿐이면 쪼오끔 불행한 겁니다~

...제발 이런식의 루트는 조금 벗어나 주었으면...


Comment ' 31

  • 작성자
    Lv.88 나그네임
    작성일
    10.01.30 12:40
    No. 1

    좀 자세히 설명좀 부탁합니다..어느부분이 어떻고 전 이해를 못하겠내요..

    근대? 이게 하렘물이였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30 12:42
    No. 2

    현실은 여자 한명에 남자 여럿이 꼬이니 소설에서라도 그 반대를 보고 싶은 것은 남자라는 증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금원
    작성일
    10.01.30 13:18
    No. 3

    사이케델리아가 뭐가 문제라는지...상투적인면만으로 뭐라고 말하기에는 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1.30 14:36
    No. 4

    마치 철인 28호의 조작키가 왜 2개 뿐이냐라고 하는 듯한 비평
    그 시대에는 나름 신선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동대문거지
    작성일
    10.01.30 15:32
    No. 5

    대체 무슨말을 할려는지 모르겠다는...
    비평인지 신세한탄인지 글이 횡성수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립립
    작성일
    10.01.30 16:27
    No. 6

    너무 횡설수설이라 도통 뭔 소린지 알아먹기 힘듭니다.

    그리고 읽은지 오래되서 기억도 안 나는 소설을 비평하려 하시는 저의도 알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4 風객
    작성일
    10.01.30 17:05
    No. 7

    사이케델리아는 하렘이 아니죠~~
    그리고 그 시도만으로도 장르계의 한획을 그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송난호
    작성일
    10.01.30 17:25
    No. 8

    너무 횡설수설이라 도통 뭔 소린지 알아먹기 힘듭니다. x2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1.30 17:58
    No. 9

    네, 뭐 그렇다고요.... <<멍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달빛운명
    작성일
    10.01.30 18:31
    No. 10

    과거에 나온 소설을 지금 기준으로 비평한다는것도 그렇지만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 소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도 이해하기 힘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墨歌
    작성일
    10.01.30 19:23
    No. 11

    난독증인가..
    전문을 2번 읽고, 정독을 한 번 더 했는데 무슨 소린지 모르겠습니다.

    첫 번째 비유부터 불가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0.01.30 19:42
    No. 12

    저도 대체 뭘 말하고 싶으신 건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eep]
    작성일
    10.01.30 19:57
    No. 13

    뭔소리여...비평전에 한번은 정독하고 해야하는거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임창규
    작성일
    10.01.30 20:05
    No. 14

    무슨 말을 하시고 싶은 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니저아
    작성일
    10.01.30 20:18
    No. 15
  • 작성자
    Lv.1 후르짭짭
    작성일
    10.01.30 21:02
    No. 16

    음 결론은 내취향은 이러니까 이런글은 싫다 이건가?
    사이킥델리아도 명작인데 그리고 할렘물은 아니였던거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幻首
    작성일
    10.01.31 00:45
    No. 17

    본문은 저도 먼 이야기인지 핵심을 모르겠네요. ㅎㅎ

    근데 사이케델리아 내용 거의 기억나진 않지만, 그 작명 센스엔 두 손 두발 다 들어서 참 오그라 들던 기억이 사뭇 사뭇....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3 히키코모리
    작성일
    10.01.31 17:45
    No. 18

    당시 사이케델리아 정도면 칭찬해줄만한 장르소설이었죠,, 그 옛날 하얀로냐프강 읽으며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세월 지나고 읽어보니 허술한곳이 한두군데가 아닙디다 그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1.31 19:09
    No. 19

    사이케델리아 별 문제점 없는 것 같았는데 =ㅁ= 내용이 지나치게 얕고 행동이 어수룩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명료하잖아요. 그리고 그 아세트이소아밀(ㅎㅎ, 바나나향 내는 인공착향료라 이런 게 이름이 외워지네요)은 다른 남자랑 배맞아서 잘 살고 인티그랄이라는 여자애랑은 현실에 와서 걔가 정체성에 혼돈을 일으키는 거 막으려고 일부러 헤어지는데? 하렘물은 아니었던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학인생
    작성일
    10.01.31 20:23
    No. 20

    그리고 금강님이었나? 하렘물이라는 단어는 왠만하면 사용하지 말자고 하지 않으셨나요? 굉장히 나쁜 이미지입니다 하도 써대서 익숙해졌지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홍암
    작성일
    10.01.31 21:33
    No. 21

    비평글 자체는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요.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쪽인 듯하네요. 저 역시도 그 당시의 사이케델리아를 정말 재미 없게 봐서요. 그런 마음은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

    데로드&데블랑을 보고 우울한 마음에 집은게 바람의 마도사였는데요. 그 역시도 분위기가 암울해서 못 보겠더군요. 그리고 집은게 사이케델리아였는데, 히로인이 될거 같은 여자(엘프)가 다른 남자랑 쿵짝쿵짝, 분명 주인공이 그 여성에 대해서 마음이 있던거 같은데 포기하기는 모습에...

    그 전부터 분위기 안 좋은 소설로 기분이 별로 였는데 이런 내용 나오니 도저히 보기 힘들더군요.(좀 밝은 소설을 읽고 싶었던 지라) 거기에 분량 늘리기 같은 이상한 반복적인 챕터들이 등장해서 결국 2권을 다 못보고 덮은 기억이 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사악무구
    작성일
    10.01.31 21:36
    No. 22

    사이케 보고 맘에 안든게... 엘프가 바나나향이 나는거 그문제? --;;;;
    (그외엔 다른소리를 하는거 같아서 --;;)

    바나나향이 나던.. 사과향이 나든... 문제 있나요? -_-;
    뭘 비평하고 싶은건지 궁금하네요......
    (사이케가 하렘????? 누구랑 맺어지긴 했나요? --;;)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3 화린양
    작성일
    10.01.31 21:59
    No. 23

    하렘은 하렘이죠

    배경이 3번 바뀌는데 바뀔때마다 기본히로인 2명 이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1.31 22:00
    No. 24

    한잔하시고 글쓰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iphicles
    작성일
    10.01.31 22:40
    No. 25

    레알 술한잔한듯 술에 떡이 되있는데 문득 아무 이유없이 사이케델리아가 생각나고 아 그 소설 병맛이었지 하면서 비평쓴듯여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준탱이슈
    작성일
    10.01.31 22:55
    No. 26

    뭐하자는건지... 경찰대학 최고난이도 지문도 이것보다는 쉽겠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0.01.31 23:56
    No. 27

    비평이란게 조금만 삐끗해도 얼굴에 상처나시는걸 아시면서 왜 이런 비평글을 적으신건가요?
    엘프에게 바나나 향이 나는 것을 처음 아시는게 당연합니다. 그 엘프만 바나나 향이 나니까요.
    읽은게 거의 기억 안나신다면서 비평을 하신다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사이케델리아를 이야기하다 다른 소설로 빠지는 경우는 무엇인가요?
    그러다 사이케델리아가 재미 없는데 어째서 10권이나 나온것인가 하기에 본론인가했던 갑자기 템빨이 나오고 그게 싫다고 하시더니 그게 없다고 하여 사람을 햇깔리게하시는군요.
    그러다 주인공 눈치가 둔한걸 탓하시는데 그건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왜이래정말
    작성일
    10.02.01 00:00
    No. 28

    뭘 말하고 싶으신건지 저로서는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글쓰기반
    작성일
    10.02.01 23:22
    No. 29

    사이케델리아는 제가 증오하는 소설이지만

    이건 뭘 말씀하시는지 알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FAD
    작성일
    10.02.04 16:49
    No. 30

    와 비추가 압도적이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세류하
    작성일
    10.02.13 20:59
    No. 31

    도대체 뭔소리를 하는거지...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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