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파피루스
정말 신기한 무협소설입니다. 보면볼수록 빠져드는, 저는 이책을 두번보았습니다. 한번은 그냥 다른분이 추천해주었을때, 두번째는 여타 다른소설을 읽다가 정말 읽을게 없어서 다시보았을때, 이렇게 두번있습니다.
다른분이 추천해주었을때에는 1권부터-6권? 까지 너무재미없게 읽었습니다. 그렇게 읽으면서 추천해주신분을 원망? 하기도했고 10권을 넘어갈때 흠 읽을만하군! 정도의 느낌일뿐 우와 엄청재밌다!라고 할수는 없었습니다. 참 이상하지요.....그러면서 그냥 다른 양판소나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번째로 읽었을때는 거의 왠만한 양판소마저 다 본 후에 다시보게되었습니다. 이상하게 1권부터 너무재밌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는 1권2권이 정말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등장하는 수많은 등장인물들 그런 등장인물까지 하나하나 모두 읽어보니, 하나도 버릴게 없더군요. 자칮 그냥 넘어가는 조연들까지도 모두읽어야 나머지권수를 이해하면서 무릎을 치며, 넘어가는 소설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군림천하가 무협소설에서 제일 재밌더군요.
이책의 단점이 무엇일까? 라고생각해보지만,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물론 몇개있을 수도 있겟지만, 재미가 그부분을 모두 덮어버립니다.
제가 소설을 읽으면서 단점이라기보단, 약간 이해가 안되는게 몇개 있지만 다른분은 이해안되는걸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몰르겠습니다.
제가 읽으면서 좀 고개를 갸웃 거린부분은,
천봉궁?이 강호의 신비한 전설문파라고 하고 너무 자주?등장한다는점.
쾌의당?이 언뜻읽기에 살수문파라고 한거같은데 너무거대한점
종남파의 가입과 탈퇴가 제가읽기에 좀 자유로운점
적의 인물소개시 강호제일, xx제일, 어느지역에서 제일, 이런표현이 너무많이등장해서 오히려 강함의 기준이 모호하다는점 이 갸웃거립니다.
여러분들은 어떤부분에서 갸웃 거리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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