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박동신
작품명 : 불량학사
출판사 : 로크미디어
억지로 끝편까지 읽었습니다.
그냥 쎈놈해치우면 더쎈놈나오고
중간중간 사람들치료해주고 돕고
그런형식 소설이고 특이하다싶을게 하나도 없는데
심심해서 그냥읽었습니다.
뭐 이런글로 10권넘게 끌고있나 싶었는데
대망의 마지막권이 나왔길래 오 그러고 읽었습니다
집어던졌습니다.
끝판왕 죽이고 갑작스럽게
끝판왕이 가루가되서 세상에 퍼졌답니다 .
그거때매 사람들이 아파하고 전세계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을지경이라나 이런것까진 그런대로 참을만했는데
"사랑한다 마누라야"하고
주인공이 빛으로 화해서 사라지고
세상을 구하는데
그게 끝이고
그뒤에 에필로그같은거 전혀없습니다.
새드엔딩인거가지고 뭐라 안하겠는데
좀 제대로 글좀써줬으면 좋았을텐데
되게 무성의하단 생각밖에 안드네요
이런식으로 무성의하게 마무리 지을래면
아예 소설쓰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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