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대 초반에 무협소설에 흠뻑 빠졌다가....
20년이 지난 40대 중반의 나이에 다시 접하게된 무협소설....
고르고 고른 작품중에 첫작품이 "비뢰도" 였는데...
전 비뢰도를 보면서..
무협소설의 새로운 재미를 만끽했는데..
가끔 보면 아니 어쩌면 자주 "비뢰도"에 관한 혹평을 많이 보게 되는데..
왜? 그런 혹평을 할까? 하면서 다시 첨부터 봤는데...다시봐도 전 재미만있던데..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 소설속의 주인공 또는 작가분에게 바라는
바가 다르겠지만....
그래도 어떤 소설에 대해서 추천이나 좋은 뜻의 글이 아니고..
혹평, 비평을 할때는 자기의 취향이나 바람을 기준으로 해서는 안되고
객관적으로 평가를 해야할것인데...
자기의 취향과 다르다고 해서...비평을 가한다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태도일까 싶다...
그런식으로 비평을 가하고..혹평을 한다면..
이세상 모든 작품이 비평을 받을것이 분명하다...
비뢰도를 비평하는 사람들의 가장큰 이유가 아니 대부분의 이유가..
글이 길어진다는...읽고보면 별것도 아닌것으로....한권 두권을 채운다는 것인데..
그런식으로 본다면..
어떤 소설이던...10페이지면 족하지 않을까?
주인고 아무개가 어린시설 어떤 어려움을 격었고..
성장을 어케해서...결국은 나쁜넘들 없애든지 아니면 개화를 시켰다..끝...
저는 비뢰도가 한 30권 정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신 이 재미있는 소설을 빨리 보고싶은데.......
너무 안나와서...기다림에 지치게 되네요..
하지만 그러면서도.....한편으론 아직 안나온것이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일테면.....맛있는 음식을 먹기 직전에 가장 큰 맛을 느끼듯이...
그리고 먹고나면 아쉽듯이...그래서 16편이 나와서 읽었다고 생각하면
아쉬울것 같아요...아직 안읽은것이 더 큰 기대를 갖게 됨으로........이 기대가
사라지면 어쩌나 하는....
암튼 비뢰도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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