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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은 예술이 아닙니다.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
04.04.11 00:21
조회
1,500

보다 높은 퀄러티의 작품을 쓰기 위해 느리게 쓸 수밖에 없다는 그 이야기에도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반문하고도 싶습니다. 작가는 동호인이 아닙니다. 전업작가가 되려면 보다 수십배의 노력을 해야하지요.

논검비무에 와룡강씨에 대한 글에 대한 와룡강씨의 인터뷰 내용중의 발췌입니다.

아래에 무협이 지겨워 진다고 말한 이유가 진정 무엇인지 모르시는 것인가요

쓴다는 것 아니 창조해낸다는 것이 힘든일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작가가 아니라서 그 힘듬의 전부를 이해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제가 문제삼고 싶은 부분은 다릅니다. 연재라 저는 연재는 보지 않아서 . 연재를

기다리는 마음은 모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왜 유독 그것도 무협소설만 요즘 한권씩 뛰엄 뛰엄 나오는 건지 모르겠다는 겁니다.

출간을 문제 삼는겁니다.

이야기하시던 사람이 잠시 화장실 갔습니다.

그사람은 한시간이 두시간이 그리고 하루가 그리고 한달이 되어도 돌아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변기에 빠졌는지 아니면. 가다가 강도를 만났는지, 아니면

돌아오다 부인에게 잡혀 집으로 끌려갔는지 모릅니다.

어쩌다 이런 일이 한번 두번이 여느 한작가 두작가의 이야기라면, 문제 삼을

계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대다수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정말 화나는 것은 이 이야기꾼이 다른데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는 일입니다.

예전에 들은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만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어떤 인기 만화 작가가 대단한 예술 작품을 보고 감명을 받아서. 자기도

예술적인 만화를 만들어보겟다고 산으로 들어가 십년을 연구하여 정말

예술적인 만화를 만들어서 내려왔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그 만화에 대해서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만화를 팔려고 하였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연구한 10년의 대가

이겠죠. 하지만, 어느 누구도 그 만화를 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요.

무협의 질적 향상 당연히 바라는 일입니다.

유료화 얘기를 여기 끌어다 붙이면 좀 말이 많겠지만,

만약 유료화를 한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작가중 과연 누가 작품을 시작해서

하루도 쉬지 않고 작품을 끝낼수 있겠습니까?

머 10년이나 20년 준비하고 한작품을 쓴다면야 할 사람은 많겟죠.

이런 관점에 작가의 소양의 부족을 탓한 것입니다.

두작품을 하던 세작품을 하던 그건 작가의 사정입니다만,

이거 쓰다 말고 저거 쓰다 말고 하는 것을 읽고 있는 독자의 사정은

무협에 대한 외면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무협은 예술이 아닙니다.


Comment ' 26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4.11 01:01
    No. 1

    무협은 예술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4.11 01:12
    No. 2

    가죽구렁이님 무협의 장르적 특성이 예술을 많이안
    바란다고 해서 무협이 예술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가죽구렁이님의 생각은 무협이 단지 시간때우기용이라
    고 생각하실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작가분들이나
    독자들은 생각이 다릅니다. 시장에서 많이 팔리지 않는
    다고 해서 쓸모 없는 것은 아니죠...

    마치 예전에 영화나 사진 이런 것을 예술성이 없다라고
    말들을 했섰죠.. 한마뒤로 예를 들자면 태극기 휘날리며
    가 결코 서편제 보다 뛰어난 영화라고 하실 수 있습니까?
    태극기는 태극기 나름되로의 의미가 있고 서편제는 서편제
    나름 되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책이 100만부 팔렸다고 좋은
    책은 아니면 책이 100부 팔렸다고 나쁜 책은 아닙니다. 책
    많이 팔린 책은 단지 상업적으로 성공 했다는 의미를 가질
    뿐입니다.....

    ps 백남준씨는 tv로 예술을 표현합니다. 꼭 그림그리는 것
    만 예술은 아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4.04.11 01:14
    No. 3

    십몇년 동안 몇권 내면서도 인기 좋고 돈 많이 버는 사람도 있다죠.... 부러워라.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 coffist
    작성일
    04.04.11 01:22
    No. 4

    별로 공감이 안 됩니다.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라는 말은 마치 "그림은 예술이 아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처럼 어색하게 들립니다. 아무 생각없이 끄적거린 그림을 들고 그림이 예술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과 다빈치의 그림을 들고서 그림이 예술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참으로 무협이 예술이 아니라고 밑도 끝도 없는 이야기를 하실 때 님의 손에 들려있는 무협은 어떤 무협이었습니까? 아마도 님이 기대하는 무협이 그런 무협이겠죠.
    만화의 예를 들어주셨지만 별로 적절한 비유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모든 만화작가가, 모든 무협작가가 단지 '판매'만을 목적으로 글을 쓰다고 가정을 한다면야 더할 나위없는 비유겠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럴수도 있겠죠. 하지만 전부는 아닐꺼라고 믿기에, 적어도 책판매가 대부분의 작가님들에게 있어 무협을 쓰는 여러가지 이유 중의 단지 하나일 뿐일 것이라고 믿기에 님의 글에 공감이 안되는 모양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시카라
    작성일
    04.04.11 01:41
    No. 5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동시에 여러 작품을 연재도 아닌 출간까지 한다는 것에 대한 분노는 100프로 공감합니다. 개중에는 어느정도의 수준유지와 속도 유지가 되는 작가분들도 계시겠지만 적어도 무협소설도 '작품'이다라고 말 하려면 한 작품에 작가의 혼까지는 아니더라도 그 순간의 '최선의노력'은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하긴 작품을 다 사서보지 않는 독자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어쨌든 동시에 여러 글을 쓰고 출간하는 것에는 많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시카라
    작성일
    04.04.11 01:56
    No. 6

    아 댓글 달고 나니 밑에 금강님의 글이 보이길래 봤습니다.
    금강님 글을 보고 나니 생각이 나는데요.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 라는 것이 맞는 말같지는 않지만 아주 틀린말도 아닌 듯 하네요. 상업영화 예술영화 나누 듯, 모 그런,,, 분류를 한다면 억지 일려나요. 무협은 상업 쪽으로 많이 기운 상태인 것으로 봐야 하나...
    대중예술도 예술인가? 라는 등 여러가지 방향에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4.04.11 02:06
    No. 7

    예술이 아니면 시간때우기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마음속에
    과연 나에게 무협은 무어냐고 물어보시겠습니까?
    무협은 예술일까요? 아닐까요?
    이 댓글을 다신분들은 과연 제가
    그냥 아무 의미 없이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 라고 한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이곳 까지 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저는 무협이 예술이 아니다라고
    말한것은 퀄러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다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전적인 의미의 예술은 어느 곳에나 붙일수도 있습니다.
    기교를 필요한 모든 활동이 예술인데 무협이 예술이 아닐리 있겠습니까
    공감하기를 바라지도 이해하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
    단지 내생각은 이렇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또한 댓글을 다신분들의 글의 의도 조차 이해할수 없습니다.
    일단 나와 다른 생각이라 생각하고 어떤 생각들을 하셨는지
    인정할수 있는 부분은 인정하고 인정못하는 부분에대해서. 좀더
    생각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의 글이 있습니다. 글을 읽는 사람들은 그 글의 한두분으로
    그글의 전부를 판단할 생각입니까?
    아니라면 전부다 읽어주십시오.
    위에 적은 것은 작가로서의 책임의식 전 이것이 필요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부분에 반박해 주십시오
    그 책임의식에 대해서 무협이 지겨워 진다라고 한 글에 댓글하신분들중에
    퀄러티를 언급하신 분이 계시기에 이런식으로 해보면 인정 가능할까
    생각하고 적은 것입니다.
    물론 마지막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라고 적은 부분은 좀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화에 대해서 적절한 비유가 아니고 좀더 좋은 비유가 있다면
    그 비유를 좀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중에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맘이 통한다는 말이죠.
    세상사람 모두가 맘이 통할수야 없지만, 고개를 비딱하게 보면
    모든것이 삐딱하게 보일뿐입니다.
    무협작가의 상업성을 말하고자 함이 아님을 모르신다면, 그또한
    할 말이 없습니다.
    만화에 대한 비유로 말하고 싶은 것은 클래식이 대중음악보다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상한 일입니까? 대중은 대중음악으로 지녀야
    될 예술성을 지녀야 되고 클래식은 클래식으로 지녀야 될 예술성을 지
    니면 됩니다. 그러나 그 수준은 분명 클래식이 높은 것을 부정하시렵니까?
    만화를 고흐나 피카소의 그림수준으로 생각하지는 힘들지 않겠냐는
    겁니다.
    제가 표현이 어색했을수 도 있고 적절한 비유가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아실만한 분들이 그런 한가지 두가지 비유나 예를 가지고 트집을
    잡으신다면 저야 어떻게 반박할 말이 생각 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왠만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어 주셨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단예36555
    작성일
    04.04.11 02:29
    No. 8

    가죽구렁이님 그럼 무협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술도
    아니다 시간때우기도 아니다. 그럼 무엇을까요? 무협도 어차피
    소설의 한 장르입니다. 그 소재만 무와 협을 다룰 뿐이지 일반
    소설처럼 사람사는 이야기를 무협이라는 소재로 풀어 간 것입니다.
    이것을 얼마나 잘쓰냐에 따라 달라 지는 것이지 순수소설은 무조건
    작품성이 좋아 무협은 그냥 심심풀이용이야 이러면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다른나라 작가를 들어 좀 그렇지만 김용의 무협은 그
    것을 공부하는 학문까지 있다고 합니다. 가죽구렁이님 말대로라면
    순수문학도 아닌 단지 무협일 뿐인데 왜 그걸 연구할까요? 그이유
    는 잘썻기 때문입니다. 어느 순수 소설보다도..... 물론 전체적으론
    순수소설이 무협보다 작품성 좋은 것은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라고 말하신 것은 잘못 되었다고
    말한 것입니다. 먼저 심하게 말하셨기때문에 저도 심하게 말한 것
    입니다. 한쪽이 극단에 치우치면 상대방도 극단에 치우치기 마련
    이죠.. 자신이 한말을 먼저 살펴보세요......

    작가들도 다 생각이 있습니다. 어느 누구가 책많이 내어서 돈
    안벌고 싶은 작가들이 누가 있습니까? 단지 돈보다는 책내용을
    더 중요시 하는 작가들은 함부로 책을 낼 수 없는 거죠. 돈만
    중요시 한다면 공장무협 작가들처럼 한달에도 10권씩 네죠..
    왜 1년이 지나도록 1편도 못내겟습니까... 이건 작가들의 선택
    입니다. 독자가 바램정도 표현 하는 것은 머라고 못하겟지만
    그것을 가지고 작가를 비난하기까지 한다면 보는 사람으로서
    좀 그렇네요.. 가죽구렁이님 말씀대로 사람은 생각하는 것이
    다 다르니깐요.......

    그리고 저도 한 작품만 써주길 바라지만 작가들이 여러 작품을
    쓰는 것은 어떤 부분에 막히면 도저히 진도를 나갈수 없는 상
    황에 빠질수도 있다는 것으로 전 이해합니다. 짜꾸 비유를 해서
    그런데 우리도 수학공부를 하는데 한부분에서 막혀서 도저히
    공부를 진행 할 수 없다고 합시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헀는데
    공부하다가 좀 시간이 지나서 다시 수학을 보면 그문제를 풀
    수도 있는 것입니다. 네가 만일 작가라고 생각하면 한작품 빨리
    끝네고 다른 작품 쓰는게 좋지. 일부로 여러 작품 쓸려는 작가가
    있을까요? 물론 가장 좋은 것은 한 작품을 물흐르듯이 빨리 제때
    제때 내고 다른 작품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글쓰기가 공
    장에서 물건 만드는 것이 아닌 창작 활동입니다. 1주일에도 한권
    을 쓸 수 있지만 1년이 지나도 반권도 못쓸 수 있습니다. 창작이기
    때문이죠. 이런걸 가지고 좀 빨리쓰세요라고 말하는 정도는 괜찮
    다고 생각하는데 빨리 못쓰나 머하나정도로 말하는 것은 좀 심하
    다고 생각하네요.. 누구보다 빨리 쓰고싶은 사람은 작가 스스로가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4.04.11 02:49
    No. 9

    단예님 천번째 단락 부분은 정말이지 제글을 전혀 안읽으
    신것 같아서. 언급하지도 않겠습니다.
    빨리 쓰지 않아서 화를 내는 것은 아닙니다.
    창작활동이지요. 그렇담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신문이나 주간지 월간지 등에 정기적인 연재를 하시는 분들
    이 있습니다. 창작입니다. 그게 가능할까요. 일반문학을
    하시는 분들이나 무협작가 중에서도 몇몇분은 그게 되시더군요.
    그렇다면. 그런 곳에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올라갈수 있을까요?
    퀄러티라는 것이 여기서도 이야기되는 군요.
    질적으로 문제없는 글을 쓰기 위해서 늦어지는 것은 문제가 없다.
    이렇게 단언하십니까?
    이야기를 시작할때는 전체적인 틀을 생각하고 합니다.
    그래야 문맥상 이야기가 맞아들어가고 전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머 천재정도 된다면 흘러가는데로 맞춰어 써나가면서도 좋은 글이
    나오겠지만, 세상에 천재가 몇명이나 될것 같습니다.
    보통사람들이 천재의 글쓰기 방식으로 글을 쓴다고 하시면,
    이런 글을 적을때는 대략 즉흥적으로 적습니다. 그래도 하고싶은 이
    야기를 머리속에서 정리를 하고 적습니다.
    장편 소설을 적는데야 말할 필요 조차 없을테지요.
    물론 첨부터 좋은 작품을 쓸수는 없지요 습작 기간이 필요하기도 하고요
    그런 습작을 자기 생각에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출간하는 것은
    옳은 행동일까요?
    제가 메인글 제일 위에 발췌해 놓은 글은 그냥 무시되는 겁니까?
    와룡강 저 싫어합니다. 하지만 저 말은 분명 들어줄만한데가 잇습니다.
    단예님이 그렇지 않다고 하시면, 저와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바가
    다른듯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애초에 이해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정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도 인정조차도 힘들거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사람입장에서는 저도
    마찬가지겠지만 말이죠.
    역지 사지란 말도 있습니다만, 역지사지가 가능하다면, 세상에 분쟁은
    존재할수 없습니다.
    작가의 입장이 그렇다는 것을 알수도 있고 인정할수 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독자중에 한사람인 저는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님의 말은 객관적으로 인정할수 없다는 말인지. 아니면 주관적으로
    인정할수 없다인지를 알고 싶습니다.
    저 혼자만의 편견이나 독선일수도 있지만 님도 혼자만의 독선이거나
    편견일수 있음을 아시면 좋을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4.11 02:54
    No. 10

    뭐가 어떻든 한 사람이 시간, 정열, 자신의 모든 것중 일부를 고심해서 토해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예술이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요. 질이 떨어는 작품도 예술입니다. 다른 사람이 뭐라하던 만든이의 나름대로의 고뇌가 녹아있는 것은 예술이고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금세유
    작성일
    04.04.11 03:04
    No. 11

    맞아요 무협을 예술이 아닙니다..

    작가의 생각으로 책속에 혼을 불어넣는 장고의 결정체지요..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가 불분명해졌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 틀릴수도잇지요 누가 '무협소설을 쓰레기야.. 그딴거 보지말아' 라고 이야기하고 그사람이 좋아하는것이 야구라면 '야구도 쓰레기야' 라고 한마디 해주던가 아니면 그냥 신경쓰지 않으면 됩니다... 무협소설이 정말로 쓰레기라면 자연스럽게 세상에서 사라질것이기에 모든것이 다 천기의 흐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4.11 03:21
    No. 12

    자세히 봤는데 가죽구렁이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은

    무협소설을 출간하는데 드문드문 내고 있어 불만인데,
    더 기가 찬 일은 드문드문 내는 와중에 다른 책을 출간
    하는 일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무협의 질, 무협작가의 상업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작가로서의 책임의식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정도 같은데요. 솔직히 비유로 드신 만화나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는 잘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유료화를 이야기 든건 다른 글과 연결시켜 그런지
    전혀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유료화 이야기는
    이미 금강님이나 다른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현
    실적인 방안이 부족한 상태고 매일 일정량의 연재를
    몇 년이라도 할 수 있는 작가가 있으면(고인이 되신
    서효원님이 그렇게 쓰셨다고 합니다만 잘 모르겠구
    요) 그야말로 무협계의 홍복인 셈이겠네요.

    아, 단예님은 습작을 출간한다는 걸 가정으로 삼지
    않으신듯 하구요.

    한가지 작품의 질과 연재와 인기를 살펴보는 예를
    간단히 들자면, 이재일님은 쟁선계를 쓰기 시작한
    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쓰시고 있고 이 작
    품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부지기수로 많습니다.
    물론, 작품 그 자체도 탁월하기 짝이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와모선생이 말한 건 그 스스로가 자격이
    없는 말입니다. 물론 바른 말이지만 자격 없는 자의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니 황당하기 짝이 없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4.04.11 03:26
    No. 13

    대충 알아들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만, 비유를 잘못 들수도
    잇는 것 아닙니까. 그래도 알아들으시니 다행입니다.
    여러번 말합니다. 그냥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핵심이 되는
    논지만 문제 삼아주세요 부끄러워집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맘의침묵
    작성일
    04.04.11 03:27
    No. 14

    가죽구렁이님의 말은 작가로서의 책임의식이 부족하게 보인다
    그걸로 보이는데 딴지가 너무 심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4.04.11 03:31
    No. 15

    글의 주장을 이해하기 위해 든 비유가 논지를 흐리면
    읽은 사람이 헷갈리겠지요. (웃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니코
    작성일
    04.04.11 10:08
    No. 16

    가죽구렁이님의 말씀 잘 읽었구요. ( _ _)
    물론 맞는 말씀이시고, 공감합니다.

    한데, 역시나 딴지 하나..
    '예술'이라는 게 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된 무협소설은, 읽으면서 행복해지는 그런 소설들은, 제겐 그 어떤 예술보다 소중합니다.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라고 전제를 하시고, 또 그걸로 비유를 들어서 논지를 얘기하시는 건 좀.. 읽는 사람 입장으로서 개운치 못한 기분입니다.
    물론 그런 취지로 비유를 드신 건 아니시겠지만요..

    잘 기억나지는 않는데, 헤세의 어느소설에선가 (아마 '지와 사랑'으로 기억되는데...^^;;) 예술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예술이란 유한한 삶을 살수 밖에 없는 인간이 무언가 영속적인 것을 남기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의 표현이다,라는 얘기가 들어있었던 걸로 기억납니다.( 대충 그런 의미의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

    언젠가 이곳 감비란에서 별도님이 올리셨던 글이 생각납니다.
    '군림천하, 그것은 한 남자의 로망입니다.'라고 올리셨던 그 글..
    무언가 이루고자 하는 꿈, 그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행위..
    저는 그것이 바로 '예술'이란 것의 동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자신의 삶에서 무언가 남기고자 하는,그런 욕구를 느끼고 또 그것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한다면, 그로 인해 빚어지는 결과물을 예술이라고 부를 수 있지 않을까요?

    꼭 무언가 고상하고 어려운 것이 예술이라고 표현되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무협도 충분히 예술이다,라고 표현될 만한 작품들이 여럿 있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저도 띄엄띄엄 나오는 작품들보면 짜증납니다. 기다리는 게 힘듭니다. 앞부분 내용 잘 기억나지 않는 작품도 있습니다.
    허나 정말 내가 그 작품을 좋아하고 아낀다면 그 기다림은 내게 설레임이 되고 행복이 됩니다. 오랫동안 기다려서 그 한권이 새로 나왔을 때 그 한권을 읽으면서 설레는 기분, 그것도 나름대로의 행복입니다만...

    ^^;; 이런..쓰다보니 횡설수설해버린 듯 한데..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저도 가죽구렁이님의 말씀에 이해하고 공감하고, 또 작가로서의 책임의식을 가지시고 이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독자들의 맘을 부디 헤아리셔서..^^;; 좀 더 빨리 빨리 한권 한권 내주시길 바라는 마음, 같습니다.

    허나 무협은 충분히 예술이 될 수 있고, 진정 좋아하고 아끼는 작가의 작품이라면 기다리는 것 또한, 하나의 행복으로 간직할 수 있다,뭐 이런 취지의 허접한..^^;; 얘기였습니다. ( _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하늘매발톱
    작성일
    04.04.11 11:34
    No. 17

    일정 부분 가죽구렁이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 이말은 좀 심하고요.

    장르의 차이라고 해야할까요.

    특히 일단 찍어 보자는듯한 출판은 큰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위의 글중엔 "작가의 혼"이란 단어가 자주 보이내요.

    근데 사실 무협에서 작가의 혼을 본게 손에 꼽을듯하내요.

    인기좀있다 싶으면 질질끌고, 쭉쭉 늘리고,구성은 산만해지고,

    나중에 마무리도 어영부영 넘어가고...(주말드라마도 아니것이 이런건 따라하내 ㅜ.ㅜ;;)

    "작가의 혼" 사라지고 "상업주의""금전주의"만 남은 듯합니다.

    말을 하다 보니 격해지내요.

    다소 억지 스러웠더라도 이해해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4.04.11 14:03
    No. 18

    근데 너무 많은 주장을 간단하게 하셔서 글의 문맥이 엉망이시네요 ... 저기 한가지만 좀 논리정연하게 주장해 주시면 리플 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이시현
    작성일
    04.04.11 14:38
    No. 19

    어설프고 엉성한 글이지만, 그래도 한 작품을 쓰고 있는 작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수준이 떨어지지만... ㅡㅡ;;)의 입장에서 본문을 쓰신 분의 말씀에 답하고 싶습니다.

    고무림에서 활동하는 작가분들은 물론 여러 중견 무협 작가 님들이 어느 한 작품을 완결짓기 전에 다른 글, 혹은 두 세 가지의 글을 써서 연재하시거나 출판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현실에 대해 가죽구렁이님은 본문의 중간 중간과 마지막문장(이거 쓰다 말고, 저거 쓰다 말고 하는 것을 읽고 있는 것은 독자의 사정은 무협에 대한 외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에서 비판하고 계신 듯 합니다.

    일단 저는 가죽구렁이님의 본문 중에서 동시에 여러 작품을 연재, 혹은 출간하는 문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무협소설의 작가분들이 어느 한 작품에 매진하지 않고 동시에 여러 작품을 쓰는 것. 그것이 출판사와 작가 개인의 상업적인 이익과 밀접하게 관계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고무림의, 그리고 현역에서 활동하시는 많은 무협작가분들이 그러한 상업적인 이익만을 생각해서 그러한 일을 벌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어설프게나마 한 작품을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 작품을 쓰던 도중 어떤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쓰고 있는 작품과는 전혀 관련없는, 새로운 형식의 아이디어가 말이죠.
    작가의 입장에서, 그러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그것을 그대로 가슴 속에, 머릿속에 간직하기만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떠오른 영감을 바로 어떤 식으로든 '써야'만 직성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써 놓은 것이 과연 독자의 입맛이나 기호에 맞는지, 설정상에 문제는 없는지 생각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연재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기존의 작품의 진도가 더디면 더욱 그렇죠.)
    그렇게 연재를 하다보면 다시 출판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즉, 여러 무협 작가분들이 동시에 여러 작품을 연재하거나 출판하는 것은 상업적인 이유도 있지만, 어떠한 영감이 떠오른 순간에 그것을 어떻게든 활자화시키고 싶은 작가의 욕망이 반영되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그렇다면 집에 있는 컴퓨터에만 써 놓으면 좋겠습니다만... 한 번 써 놓은 글을 혼자만 간직하고 있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겠죠. 게다가 독자의 비평이나 감상에 따라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경우라면 더욱 그럴 것입니다.

    가죽구렁이님의 주장 중, 작가가 한 작품을 끝내기도 전에 여러 작품을 연재하고 출판하는 현실에 대한 어설픈 답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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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은하장주
    작성일
    04.04.11 16:18
    No. 20

    솔직히 말해서 오타가 지나칠정도로 많은 것도 있고 어이없게도 한달도 안지나서 두권(3,4권)이 나온것도 있죠 ㅡ.ㅡ;(검X)
    말장난만 해놓은 책도 있죠 윗분 말씀대로 드라마랑 똑같습니다
    인기 좀 있으면 연장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펜
    작성일
    04.04.12 15:50
    No. 21

    오랜 기간 자신의 감성과 어우러진 기술, 기술이 연마 되기 까지의 그 긴 시간을 즐거이 견디는 노력,더 나은것,더 높고 깊은 것에 대한 끝없는 탐구,..이것들을 매 순간 순간 어떤 형태로든 구현해 내는 작업을,저는 예술이라고 보고있습니다,,,어떤 사람이 "나는 정말 최고의 애로티즘을 형상화 하겠어(글,그림,음악등등,,,) 라고 생각하고 위의 과정을 겪었다면(겪은 후거나,,) 그것이 만들어져 다른 사람들에게 인지됬을때,그걸 인지 한 사람이 그걸 가지고 자위를 하던 사기를 쳐먹던,삼류 쓰레기라며 또는 사회의 암적 존재라면서 청소년 보호법 2탄을 만들더라도 그건 이미 작가의 손에서 "완전한 예술로서 탄생 한것입니다,"
    그러니 예술의 진위 내지 측정은 어쩌면 모두 작가가 결정할 사항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천상유혼
    작성일
    04.04.12 16:08
    No. 22

    이런 글만 딱 던져놓고 아무 대답도 없으시네요 ... 많은 분이 리플을 다셨으니 어느 정도의 성의어린 대답은 필요해 보입니다. 부탁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키피오
    작성일
    04.04.13 00:53
    No. 23

    저도 공감이 안돼는 말이군요. 제가 무협을 가지고 말할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 명작이니 뭐니해도 내가 그걸읽고 감명을 받아야 나에게 명작이다. 보편적인 명작이라 해서 그게 나에게까지 명작으도 다가오진 않는다. 뛰어난 무협작품은 나에게 그 어떤 명작과도 비교할수 없다.

    가죽구렁이님의 자신한테 해당하는 말이지 다른사람까지 같이 넣고 할말은 아닙니다.무협소설이 나에게 예슐적인것이냐고 묻는다면 전 당연히 주저없이 물론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다 천시하고 볼품없이 생각하는 어떤것에서 내가 무엇가를 느끼고 감동을 받는 다면 그건 나에게 의미기 있겠죠. 무협소설이 그런볼품없는 것은 결코 아님니다 단지 가죽구렁이님 같은 논조로 글을 쓰거나 말을 해선 안됀다는걸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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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가죽구렁이
    작성일
    04.04.13 04:05
    No. 24

    주욱 적어온 곳에도 분명히 언급했지만,
    무협은 예술이 아니다란 말은 좀 다른 표현이라고 했습니다.
    다 안읽으신분은 왠만하면 댓글을 자제 하심이 ..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정리 해달라시는 분이 계시니 .. 대략
    습작의 출간하는 문제 하나의 작품을 끝내지 못하는 가운데
    다른것을 출간하는 경우의 문제에 관해 .. 얘기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작가가 출간을 하던중 독자가 납득하고 이해
    할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출간이 멈췄습니다.
    물론 언젠가 나오긴 하겠지만, 그 텀이 지나치게 긴것은
    작가의 필력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것도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게다가 그 과정에 다른 책을 내는 것은 독자를 무시하는 듯
    느껴져서.. 대략 저런 글을 올렸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88골드
    작성일
    04.04.13 04:09
    No. 25

    아.. 여담인데
    하이텔 시리얼란에 극악서생이 오늘 떴다는군요.
    그야말로 극악.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스키피오
    작성일
    04.04.13 09:33
    No. 26

    다른 표현이었다니 이제 이해가 갑니다. 님이 하고자하는 말이 작가의 무책임함을 말하고자 함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첨부터 끝까지 예로든 예술에 대한 비유는 가죽구렁이님의 추가 설명이 없었다면 님의 생각처럼 예시로 이해하기 힘든 구석이 좀 있습니다. 님이 의도하지 않은 거지만 남들에게 그렇게 비춰질수 있도록 글이 쓰여졌다고 생각이 들군요.
    모두다 무협소설을 너무 좋아해서 생긴 열정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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