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하나의 글을 쓰기위해선 얼마나 힘든 고민과 갈등을 격는지 본인은 잘알고 있기에 어느 작가의 소설을 평하기 위한 한마디 한마디 에 조심에 조심을 기해 씁니다.
초보작가들은 그것을 잘모를 수도 있지만(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두편이상 쓰고 무협연륜이 많은 분들은 자신만의 소설을 쓰기위해선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겁니다.
황금개방은 그런 종류의 소설들이 별로없을때 나왔다면 참신하다는 말과함게 재미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지금은 비슷한 코믹류의 소설이 많이 나온 시점에서 과연 독자들에게 얼마나 어필할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소설 자체만 놓고 봤을땐 재미있습니다.. 본인도 재미있다는 점에선 부인하지 못합니다 ^^ 하지만 문제는 황금개방에서 쓰고있는 재미를 위한 코드들이 기존의 여타 소설에서 너무나 많이 쓰였다는 이야기지요.
독자들은 매번 다른 소설을 원합니다.. 기존의 여타 소설과 다른 소설을 원합니다.. 그점에 이제는 단순한 코믹 무협 소설은 큰 반향을 얻지 못합니다... 이미 여러번 쓰여졌던 무협 장르를 똑같이 답습한다는거은 독자에게 뻔한 소설이라는 오명과 식상함을 줄것입니다..
밑에 노기혁님의 소설에 대해서 않좋은 생각을 쓰신 두분의 글을 읽어보면 지극히 매니아적이고 너무 주관적이이다 못해 작가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그위에 소금을 끈지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상과 비평을 무엇을 위해 씁니까? 여러가지 의미가 있겟지만 그중 하나로 그 작가에게 작고 못나나 못해 부족한 자신의 충고와 큰 격려를 해주기 의해서인데 아래의 글들은 아닌거 같군요
무협소설의 흐름은 변해갑니다.. 코믹에서 진중함으로 거기서 다시 우리의것으로 말이죠... 이런 흐름들은 하나일수도 있고 여러가지 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흐름에 맟추어 소설을 쓰는것도 작가의 선택입니다.... 아무리 좋은 내용의 소설이라도 독자들이 외면한다면 그것만큼 마음아픈 일이 없을것입니다..
노기혁님 힘내세요... 어떤소설이던지 재미있게 보는 사람이 있고 재미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기 있습니다... 금강님의 대풍운연의 나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도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물론 본인은 아니만요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사람도 있고 그래야 살맛나는 세상아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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