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이 나서 적는데
개인적으로 묵향이 워스트가 된것은 책을 늦게 내서도 아니고
이것은 원인이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판타지로 가서도 아니고 이것역시 개인의 취향이죠
판타지 싫어하시느 분은 아마 재미없을것입니다
저는 판타지 소설도 보기때문에 내리는 평가는 묵향 판타지 부분은 재미있고 짜임세도있습니다 오히려 묵향의 최대 장점이죠
사실 판타지 부분이 긴것은 무려 2번의 전쟁과 마왕하고 대결하는 부분때문이죠 묵향이 다시 힘 얻을때까지 부분도 있고 스토리전개도 그정도면 준수한데 (문제의 원인을 제외했을때 )아마 무림편을 빨리 보고싶어하는 독자한테는 짜증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개인 취향이므로)
말그대로 이건 외전이죠
문제는 바로 묵향아버지 요 드래곤때문에 말장난이 시작되면서 이것때문에 권수 늘리기가 되고 묵향의 카리스마가 없어지고 (같이있으면 누가 80넘은 노인으로 보겠는가 완전 여자아이가 되어버리고 마는) 전체적인 묵향의 매력을 잃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작가맘이지만)
그래서 한가지 희망 다시 중원으로 가면 원래의 묵향으로 되돌아 올것이는 ..
그런데 작가는 여기서 최대의 실수를 합니다 바로 요 드래곤을 데리고 오죠
여기서 저는 포기 했습니다 드래곤과 같이 있는 한 묵향의 매력은 없어진다는 것이죠 이건 작가가 어떻게 해도 크게 변하지 않을것같습니다(느낌상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싫어하는 녀석이 되기도 했죠
마지막으로 작가가 묵향의 매력을 제대로 평가했으면 하군요 드래곤하고 말장난은 최대의 적입니다 우리는 묵향의 카리스마를 원한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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