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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신권, 12권까지 읽고

작성자
이랜시아
작성
12.08.23 00:27
조회
7,860

작가명 : 시니어

작품명 : 일보신권

출판사 : 드림북스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책은 시니어의 일보신권 입니다.

3일동안 천천히 나눠서 12권까지 읽어봤습니다.

일단 내용을 짤막하게 살펴보면, 주인공은 어느정도 잘사는 집안의

외동아들입니다. 이 외동아들이 어떠한 사연을 통해서 소림사의

들어가게되고 그곳에서 10년을 버티면 집으로 다시 돌아갈수 있는

그런 이야기인데요..

일단 작가부터 살펴보면. 시니어네요.

작가명을 보는순간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이름이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위저드 킬러에 시니어입니다.

위저드 킬러는 초반좀 괜찮다고 후반가서 졷망테크타고 7권인가

6권 조기종결낸 책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작가 초반으 좋아요. 위저드 킬러나 일보신권이나 초반은 좋습니다.

위저드 킬러에 비해서 일보신권은 좀 개량이 많이 된거 같아요.

소재도 그렇고 내용 전개면에서요.

일단 내용 전개를 보면 답답합니다. 4권인가 5권? 기억은 잘안나지만

대충 그정도에 소림에서 7~8년을 보냈습니다. 지금 12권인데

아직도 2년이 더남았어요. 정말 전개를 질질 끕니다.

그리고 답답한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손에 꼽아모녀

1.소림에서 지내는 기간이 너무 안감.

2.어처구니 없는 하렘.(보다보면 짜증남)

3. 3~6,7권 까지는 개그물 이었다가 7권이후부터 뭘 표현하려는건지

알수가 없음.

4.주인공의 능력이 쌘건지 약한건지 감이안잡힘.

-> 예를들면, 이 소설에서 가장강력한 놈들이 지금까지론 우내십존인데, 주인공은 우내십존 한명의 일격을 스쳤음. 그 한명은 일격필살의 달인 이고..

그래서 어쨋다는거임? 강한건지 약한건지 그이후에도 애매모호하고

5. 쓸데없는 언쟁. 언쟁의 무한 반복;(1권~12권에서부터 무한반복)

6.모친리스한 출간 간격. 12권보니 나온지는 몇개월됐음. 11권은 1년만에 나온거라고 하는거같기도하고 잘모르겠네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책.

솔직히 제 취향의 책이라 보는내내 재밌었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볼것보다 깔게 더많은 책이었습니다.

별 10개만점에 4개 드리겠습니다.


Comment ' 37

  • 작성자
    Lv.29 룰루랄라
    작성일
    12.08.23 02:15
    No. 1

    전 정말 재밌게 보는 책이죠. 별 10개중에 8개 주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바스레이
    작성일
    12.08.23 02:52
    No. 2

    아... 아무 생각없이 글쓰신분 아이디 보지도 않고 감상문 읽다가 왠지 네글자가 떠오르더군요.
    이 랜 시 아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기쁨하나
    작성일
    12.08.23 05:12
    No. 3

    전 5-6권 정도까지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것 같네요. 10점 만점에 9점정도....
    그 뒤로는 개인적으로 조금씩 실망하여 11권이후로는 손을 안 댄것 같네요.
    네이버 찾아보니 13권까지 나왔네요.
    어찌 표현해야 모르겠지만,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할까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08.23 07:14
    No. 4

    저는 10개만점에 1점


    전개가 이렇게 느린소설 처음봄

    그리고 뭘 표현하고 싶은지도 모르는데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지유아빵
    작성일
    12.08.23 09:03
    No. 5

    9권까지는 재미있게 보다가 지금은 포기한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현평
    작성일
    12.08.23 10:45
    No. 6

    장건이는 강하지 말입니다. 20살 찍기 전에 전국구 10위권 되는 사람이랑 맞먹으려 들지않습니까?
    잠깐 조연등장했던 그 천룡문(맞나요?) 문주도 강한 편 일겁니다.
    다만 장건이 너무 세서 묻혔을 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초절정고수
    작성일
    12.08.23 10:48
    No. 7

    작가 자신이 작품에 묻혀서 빠져나오질 못하는 소설이군요. 조아라 사이트의 대XX 의 글도 대부분이 그렇지요. 처음 전개는 괜찮으나 나중에는 상황과 사건의 무한반복이 되는 작품아닌 글이지요.

    기승전결의 이야기 구조에서 승만이 있는 구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8.23 10:53
    No. 8

    첨엔 재밌게 봤던 책인데... 후반에 출간간격이 너무 길어지고~
    권수에 비해 너무 협소한 공간에 갇혀있다는 점 때문에
    최근권에는 손이 가질 않더군요~

    완결소식이 들리면 그때나 볼 생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위드잇
    작성일
    12.08.23 12:34
    No. 9

    저는 재밌게 보고 있는 책입니다. 처음에 비하면 재미가 덜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대하고 있는책이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맛소금타로
    작성일
    12.08.23 12:35
    No. 10

    위 리플 중 정말 작품에 묻혀서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이면귀
    작성일
    12.08.23 13:09
    No. 11

    저는 굳이 넓은 세상에서 활개치지 않더라도 재미있던데......
    아니, 반대로 소림에서 나가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정은진
    작성일
    12.08.23 13:35
    No. 12

    진짜 작품을 볼줄 모르는 놈들이나 이런 감상문이나 저런 댓글을 쓰죠.
    하나부터 열까지 치밀하게 구성된 소설인데 이걸 못 보는 사람들의 눈이 낮은거죠.
    조아라의 대XX따위와 비교하다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가글님
    작성일
    12.08.23 13:39
    No. 13

    중반까지는 신선하고 재미있었지만 진행이 너무 느리더군요.
    소림사도 못 벗어나고. 전형적인 페이지 늘리기를 보는것 같아서
    8권인가 9권까지 보고 포기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랜시아
    작성일
    12.08.23 14:54
    No. 14

    할배님 본좌는 장르시장만 몇십년을 공부해온 사람입니다..

    제가 재미없게보면 대부분 객관적인 평도 재미없게 나타납니다 에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8.23 16:23
    No. 15

    작가님 보고 ~따위라고 하시는분이 쓸 댓글은 아니라고 보네요. 참 나.

    일보신권을 말하자면 전개도 느릴뿐더러 재미가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위드잇
    작성일
    12.08.23 19:47
    No. 16

    감상평을 쓰면서 저렇게 건방을 떠는이유가 뭔지..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무협....
    작성일
    12.08.23 20:07
    No. 17

    저분은 경고를드시겠군요 헤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12.08.23 20:47
    No. 18

    일보신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소림사내에서 끝날이야기로 보이는데 말이죠.
    완결은 아마 소림사에 있는지 10년후가 되는날이거나 집에 돌아가는 날이겠지요.
    이런 의도조차 읽지못하는건 절대 아니신분들이 소림사에서만 있다고 불평하는건 좀 웃기다고 생각되네요.
    중원전체로 활동하는 소설을 보면 무슨 중원이 하루면 돌아다닐 정도록 작게 표현되는게 대다수인데 장면변화가 안된다고 이렇게 비난을 봤다니 이건 그냥 취향차라고밖에 생각이안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호수의검
    작성일
    12.08.23 20:56
    No. 19

    재미있는데
    글의 구성도 글코 사건의 구성도 치밀하게 연결되고 있는것이 잘느껴지죠
    다른 무협처럼 시간구성을 단순히 몇년이 지났다가 아니라 하나하나 세세하게 표현함으로써 글에 더욱 몰입하게 해주고 있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단순히 소림사안에서 못 벗어난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가 안이라 다른 소설 일이권으로 끝낼 분량을 구성을 알차게 해서 진행을 잘 이끌고 가고 있다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다른 무협과 비교해서 질질끈다가 아니라 사건의 전개방향과 그 사건이 어떻게 미치는 간에 관해서도 정확하게 알고 보는게 중요하죠

    저는 권이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흥미 진진 합니다.
    요즘 무협을 보는데 사건의 개연성이 무척 떨어지거나 캐릭터의 평면화, 단순한 양판소 느낌이 많이 나서 실망감이 큰데 이런 무협소설이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출판속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그것을 보충할만한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이 재미없다 머가 불만이다 이런글보다는 이런 부분에서 아쉽다 이런부분이 재미있어다고 하시는게 훨씬 더 좋은 감상평가라는 느낌이 듭니다.
    평가점수가 어떻네 저떻네로 따지는 것보다는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경하셋
    작성일
    12.08.23 23:21
    No. 20

    이런 제가 손꼽아 기다리는 연결본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작품이 혼나고 있으니 당황스럽네요~~ 세계의왕,샤피로,일보신권,단우비,동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제주노랑귤
    작성일
    12.08.23 23:25
    No. 21

    확실히 요즘은 일단 출간속도가 중요한 요소인듯.. 좀 늘어진다 싶은 내용이라도 출간만 빠르다면 용서가 되죠.(달빛이라던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캐슈너트
    작성일
    12.08.24 00:25
    No. 22

    1권도 못읽었습니다. 문체라던가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Chrome
    작성일
    12.08.24 01:25
    No. 23

    질질 끈다는 부분에서부터 공감하지 못하겠네요.
    애초부터 관점의 차이일 수도 있는데 일보신권의 재미는 장건의 황당한 발상과 행동 그리고 성장, 그로인해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건들이 아니었던가요? 분명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5~6권 쯤 넘어 가게되면 글에서 이야기의 배경을 소림사에서 시작해서 소림사로 끝 내겠다는 뉘앙스를 팍팍 풍겨줍니다.

    저도 그 전까지는 왜 안 나가나 의아해 했는데 이후부터는 소림사에서 이야기를 진행한다는 게 당연시 되더군요. 아마 장건이 소림사를 나가는 시점은 마지막 한권이나 반권 분량을 남겨놓고 이야기를 종결 짓기 위한 마지막 싸움을 위함이거나 에필로그 부분일거라 예상됩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부터는 일보신권이 지루하고 답답한 소설이 아닌 새로운 발상으로 쓰여진 굉장히 신선한 소설로 보였습니다. 아니 소림사로 시작해서 소림사로 끝내겠다니 ... 황당하고 발칙하지 않습니까? 또 굉장히 새롭고요.ㅎㅎ

    일보신권은 무림을 통째로 소림사 안에 집어넣은 소설입니다. 소림사 안에 무림을 가져다 놓았는데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죠. 그런데 이런 소설을 중반 넘어서부터 '언제 나가냐, 짜증난다 그만 좀하고 소림사 나가, 왜 이야기가 진행이 안돼, 강호를 활보며 활극을 펼치라고!' 라는 시각으로 보고 있으면 당연히 답답하고 짜증나고 지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일보신권은 장건이 소림사를 액받이 삼아 무사평안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게 이야기의 가장 큰 줄기입니다. 우내십존이랑 티격태격 거리든, 독을 살포하든, 처자들이 같이 살자고 덤비든 간에 이 이야기들이 전부 집으로 라는 틀과 명제 안에 붙어 있는 에피소드들일 뿐이죠. 점점 극으로 치닫는 홍오대사 이야기 또한 대미를 장식 할 마지막 에피소드를 위한 개연성 쌓기고요.

    이야기를 중반 넘어 보셨는대로 소설의 배경이 소림사로 한정된다는 걸 모르신다면 그건 작가가 글에서 내내 말하고 있는 이야기의 기본적인 컨셉조차 캐치하지 못하신 거 아닙니까? 물론 일보신권이 집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벌어지는 장건의 좌충우돌 성장기라는 걸 아시고도 재미가 없다면 취향 차이겠지만 말이죠.

    그런데 감상글을 읽어보니 딱히 글의 맥을 짚어 가면서 읽으신 건 아닌 거 같군요.

    물론 신간 발매일이 엿가락 늘어지듯이 쭉쭉 늘어나는 게 불만이라는 건 저도 매우 동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08.24 11:04
    No. 24

    솔직히 늘어진다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막판에 사고치는 모습을 보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8.24 15:28
    No. 25

    이랜시아님이 감상란만 쓰시면 왜 이렇게 태클이 많은지...

    자기가 좋아하는 작품을 낮은점수 그런건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2.08.24 17:53
    No. 26

    배금주의님 이랜시아 이사람이 욕을 먹는이유는 일단 특유의 말투와 자신이 재미 없는 책을 읽은 사람들을 깔아뭉게는 발언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적행등의 작품을 읽은 독자들 욕하다 논란이 커지자 글을 지워버렸지요. 그 다음글은 인기작가와 비인기작가 비교하는 글을 해서 또 논란이 되고요. 또 비평란에 쓸글을 감상란에 올리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호수의검
    작성일
    12.08.24 21:59
    No. 27

    감상을 제대로 쓸줄 모르니까 테클이 들어가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타니
    작성일
    12.08.24 23:36
    No. 28

    저도 최근에 읽었는데 작가가 작품에 파묻혀 버렸다에 동의하게 되네요. 전개가 느리고, 배경이 제한적이고 하는 문제는 부차적인 문제죠

    처음 설정부터 정석을 비틀어 시작했는데... 한번 두번 꼬아서 진행하다가보니점점 꼬여서 풀 타이밍을 놓쳤고, 신중히 이어 붙이다보니 이젠 아예 풀수가 없어졌다는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르메
    작성일
    12.08.25 21:29
    No. 29

    Chrome님 의견에 완전 공감합니다.
    몇번 읽다 보면 진짜 그 치밀한 복선에 감탄을 금할수가 없게 만드는 책입니다.
    연재주기가 아쉽긴 하지만, 13권을 읽어보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가 더 기대되서... 기꺼이 기다리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slglfslg..
    작성일
    12.08.26 07:30
    No. 30

    모친리스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8.27 14:19
    No. 31

    좀 질질끄는건 사실이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비평이라 동의 할 수 없군요.
    별4개 드릴려고 했으나 댓글까지 어이없어서 별 3개 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28 07:23
    No. 32

    주인공이 평범하기만 했어도 좋은 작품으로 생각될터인데....
    아주 순수하고 착하다 못해 좀 모자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08.31 14:35
    No. 33

    우선 성장형 소설이라.. 사실 초점이 10년이라는 기간에 맞추어져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소림에서 10년.. 물론 12권 마지막에. 소림을 벗어날만한 이야기를 합니다.

    질질끈다고 볼수도 있지만. 장건의 문제점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 것이라고 봅니다.
    일반적인 소설들이 너무 간략하게 서술하죠. 가령 한번 버릇은 평생가도 고치기 힘듭니다.
    다른 소설들은 그냥 이렇게 생각해서 이런 장점이 있어서 고수가 됨..

    하지만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렇게 다른 형태로 인한 새로운 문제점도 있어야 하는게 세상 이치입니다.

    즉 작가가 그런 세심한 부분을 터치를 한건데..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진행에 비해서 조금 풀어나가는게 지루하게 느껴지기는 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했다고 할까요..

    장건의 평범하지 않은 인간이 다시 10년을 채우고 사회로 나가기 위해서 평범한 인간으로 만들려는 시도,, 사실 장건이 이상한 형태 그대로 사회로 나간다면..진짜 괴동이라는 소문만 돌겠죠.
    영웅이 되지 못하고..그런 부분에서 미리 사전 제거 작업인데..

    좀 길어요.. 한권을 반권으로 줄이고, 좀더 빠르게 이동하고,, 그리고 다음권이 좀더 빨리 나와야 불만이 없을듯.. 옥의 티라고 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작성일
    12.09.01 10:32
    No. 34

    까는 이유
    내 취향이 아니다.
    소림사에서만 논다.
    나하고 안맞다.
    연재주기가 길다.
    호퀘하지가 않다.
    고로 내 취향이 아니다. 내 취향 아닌것을 왜 재밌다고 하냐?
    내 취향 아닌 책을 옹호하는 너는 나쁜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휘선(輝敾)
    작성일
    12.09.04 00:11
    No. 35

    그런데 이렇게 취향적 문제를 들어도 시장에서 이 작품 되게 잘 팔린 작품이던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새벽의별
    작성일
    12.09.05 23:05
    No. 36

    하렘은 거부감 드는게 사실이고요. 저는 9권까지 보다가 너무안나와서; 지쳐서 포기한 경우네요.
    장소를 소림사에만 있다고 해도 문제는 없었던 작품이고 글재주도 좋으셨고요.
    문제는 출판주기와 저의 취향적인 문저로써 하렘분위기+전개가 느리게 보이는 듯하다 정도 되겠네요.
    기존 양판소(써도되는용어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보다 개인적으로의 평가로써는 훨 나아보였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레인오버
    작성일
    12.09.06 20:27
    No. 37

    문제는 이러다가 갑자기 엌! 하고 끝 날거 같아서 무섭죠 물론 전 7권인가 8권까지 읽고 전개가 너무 멍..해서 완결 되고 볼까 하고 접어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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