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구창
작품명 : 삼국문지-난
출판사 : 문피아 연재작
현재 17편까지 읽었는데요. 문장력이나 스토리의 흐름 역사의 고증에서 오는 글의 힘 등은 전문적 지식이 없는 제가 평하기 어려우기에 그저 직접 보시고 문피즌 분들께서 직접 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글에는 제가 생각하기에 두가지의 불만이 있어서 비평란에 글을 남깁니다.
첫째. 주인공의 정체성
기본적으로 주인공은 현대에서 과가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다보면 어린나이에 뛰어난 능력을 주기 위해서 퓨전을 텍한것인지.... 그저 과거시대를 살아가는 똑똑한 천재소년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주인공이 역사를 좋다한다는 보정이 있긴하더라도 현대를 살아간 현대인으로서 느껴야할 괴리감 등이 거의 표현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에초에 환생을 하지를 말든가 환생을 했으면 이에 대한 면들이 어느정도는 나와주면 좋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아버지의 말에 실수를 깨닫고 오열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 주인공이 가지를 이 어마어마한 자애정신이 왜 생겨났는지잘 이해가 안가네요. 꼬마아이로 7년을 살아온 현대인이 현대세상에서 가지고 있던 자애의 마음도 아닌데 불과 7년의 왕족의 삶으로 백성에 대해서 나라에 대해서 저렇게 까지 마음을 품는게 충분한 설명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글의 직접적인 내용에 대해서 터치하는것을 싫어하지만 저 뿐민 아니라 많은 분들도 동의 하시기에 적자면 주인공의 나이 7살이 참 아쉽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처럼 12살 정도만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둘째. 너무어려운 한자들..... 용어들...
이건 순전히 제 능력부족이라 민망한데요.... 고어들과 한자들이 너무 어려워서 이해 안가는 단어들이 너무 많아요.....이것들 좀 각주처럼 글 말미에라도 풀어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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