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김현석
작품명 : 전능의팔지
출판사 : 청어람
지뢰중의 지뢰네요 정말
초반엔 그럭저럭 중간은가네 하고 읽긴했는데
가면갈수록 아......
보면서 이렇게 스트레스 쌓으면서 본소설도 드문데
뭐 인물설명할때 어느영화를 봤는가 거기서 누구를 닮았다
이런식의 설명이라던지 문제가생기면마법만 쓰면 뚝딱해결되는거하면 그중간에 인물간의 갈등이라던지
상황에대한 고민이라던지 그 모든것이 너무가볍습니다
단지주인공이 얼마나 잘난지보여주기위해
개연성없이 사건을 뚝딱같다붙이기만하니 정말 비호감소설입니다
여자도 너무 생각없이 꼬이는가하면
일단은 주인공성격이 싸이코같습니다
무개념의 극을달리죠
정말 멀린이 시간이없네 공국을 빨리구해야한다느니 하면서
수명깍아 마법가르켜놨더니 멀린죽을때 눈물까지 흘리던놈이
죽으니깐 마법배우고 쌩입니다.
도대체 공국은 언제도착하는지 ㅋ
거기다가 이계인들은 무슨 다 거지들만 모아놨는지
뭐하나 던져주면 거지처럼 찰싹 달라붙는것들하며
어느정도 지위가있음 품격이라던지 그런게 있어야하는데
누가 되었건 그냥 거지로 표현해놔버립니다.
그 시대의 문제점을 반영을 할래면
치밀하게 반영을 하던가 무슨 거지처럼 씻지못하는것만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우려먹을게 그거밖에없는지
히로인조차 비누받고 좋아라합니다.
아 그리고 작가가 얼마나 새머리냐하면
한우가 맛이좋으니깐 한우품종을 외국에서 키워서
팔면 떼돈을벌수있을거랍니다.
추진해서 성공하는것도 미스테리
개연성 치밀함 이런거 다때려치고
단순히 주인공이 정말 전능해서 지잘난맛에 다해결하는
그런 단순대리만족물을 원하신다면 강추지만
저에게는 정말 쥐약같았네요
말하자면 이 소설을 크게본다면 개그물입니다.
누군가의 언급대로 주인공이 멀린을 낚았다?
주인공이 히로인들을 낚았다?
이정도의 평이 가장 정확한평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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