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영술사
작품명 : 진화의 탑
출판사 : 로크미디어
1권- 뜬금 없는 차원이동 그래도 그나마 넘어 갑니다. 소재가 신선해서
2권- 야생에서 왕처럼 살다가 같은 사람 만났다고 따라가는거 보고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아무리 내용 진행 위해서라지만 너무 뜬금 없잖습니까. 여기서부터 글 읽기가 힘들어 집니다. 인간을 따라가야 한다는 동기부여도 없고 따라가서 또 실험실행 1권에서 나온 생체실험 대상자 였는데 그렇게 당했으면 인간 불신이 안생길까요? 주인공이 특별히 정신적으로 강한것도 아닌 평범한 일반인 수준의 설정 아닌가요? 백치라도 그렇게 당하면 기본적인 두려움이 생겨서 접촉을 피합니다. 일반인이라면 그 수준이 더 올라 갈것이고 비범한 사람이라면 더 하겠죠. 생체 실험 하는 놈들의 정신이 제 정신이라고 봅니까? 인간을 같은 인간으로 안보니까 인간을 대상으로 그런 실험이 가능 한겁니다. 같은 인간으로 보면 실험 자체를 못 하죠 안그러면 정신이 붕괴가 될겁니다. 2권에서 나오 잖습니까 인간을 인간으로 안보는 놈들 그게 2권에서만 적용 될까요? 1권 초기에 이미 겪은 거잖습니까. 초기설정 무시하고 글 진행 한다는건 독자를 무시 하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능력좀 올렸다 싶은데 뜬금 없는 막판 보스 등장 해서 실험실행이라뇨? 능력좀 생겼으면 독자들한테 먼가 어필 좀 하지 그게 쏙 빠지고 갑자기 무능력자가 되버리는데 이런 글 진행이 대리만족 해가면서 읽을수나 있겠습니까? 읽으면서 한장 한장 넘기기 정말 어려웠지만 그래 어디까지 가는지 보자라는 심정으로 꾹 참아가며 보는데 역시나 다 못 보고 중도 하차
필력이 부족하다면 혼자 글 써낼 생각 마시고 다른 분 하고 공동집필 해서 글 수준좀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여건 조차 안된다면 차라리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책 한권 한권 내는 시기를 좀 늘려서 쓰면 그나마 글의 질이 올라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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