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비평란

읽은 글에 대한 비평을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11.29 20:52
조회
16,790

편의상 평어로 진행 하겠습니다.

 

볼만한 소설을 찾다가 발견한게 싸이어 였다.

11명정도가 평가해서 8.5점정도 됐었다.

그중엔 읽을 가치가 없는 양판소라고 비난하시는 분도 계셨는데

절대 다수의 평가를 신뢰하고 망설임없이 4권까지 한번에 빌렸다.

 

그리고 후회했다.

 

이 소설은 말그대로 전형적인 양판소의 규칙을 따라가는 소설이다.

그것도 따라가기도 벅차서 헉헉거리는 소설.

이런게 8,5점이라면 정말 판타지소설은 갈때까지 간거다.

 

오타도 상당히 많이 눈에띄고..

성스러운 빛 ->상서로운 빛(?)

전부터 생각한거지만 장르소설 편집자들은 월급받지 말아야 한다.

도대체 하는일이 뭐요? 오타좀 제발 잘좀 검사 하시오.

독자가 책한번만 읽어도 파피루스 편집자보단 오타 많이 잡아내겠다 --..

위에것 말고도 오타가 한두개가 아니다. 읽어보면 아실거다.

 

사건이 있으면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는 법이다.

이 글은 원인과 결과 있기는 한데 그것을 조금이라도 디테일하게

표현하려는 노력이 없다.

주인공이니까 강해지는거고 주인공이니까 퍼주는거고 주인공이니까 여자가 꼬이는거다.

모든 결과에 대한 원인은 “주인공이니까!” 로 결국 귀결된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정성을 들여서 좀더 자연스럽게 만드려는 노력이 안보인다. 

 

만나는 사람마다 인재고 그의 사람이 된다. 그의 길에 고난따윈 없다.

놀이기구가 왜 재미있는지 아는가?

굴곡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거기서 스릴이 발생하는거고..

 

이 소설은 장르소설이라는 이름의 놀이기구지만,

사실은 평화로운 호수에 순탄하고 재미없게 떠다니는 오리보트나 다름이 없다.

앉아있기만 해도 재미있는 롤러코스터와는 달리

몸에 땀이나도록 발발거리며 페달을 저어도 스릴따윈 느낄수 없다.

옆에 연인이라도 있어야 재미가 있겠는데 이 소설은

옆에 여자도 없이 혼자 쓸쓸하게 타는 재미없는 오리보트다.

스릴도 전해주지 못하고 설레임도 전해주지 못하는 오락성의 가치가 전혀

보이지 않는 소설이라는 소리다.

 

 

이 소설은 소위 말하는 요즘 소설의 양판소 공식을 벗어나는 기발하고 참신한 스토리가 하나도 없으며 그렇다고 재미가 있는것도 아니다.

김정률 작가가 쓰는건 그나마 시간때우기용의 재미라도 있으나 이건 그것마저 없다.

내용상의 문제도 그렇고 필력의 문제도 보인다.

캐릭터도 죽어있다.

어디서 본듯한 뻔한 대사를  작품 내내 아주 뻔뻔하게 나열하고 있다.

손발이 반대로 오그라드는줄 알았다.

 

그리고 도대체 글 내내 나오는 ‘참고로’ 라는 단어는 왜이렇게 많이 나오는거야?

편집자들이 이런거 지적 안해주나?

도무지 거슬려서 계속 읽을수가 없다.

 

결코 잘쓰는 작가는 아니라는게 눈에 뻔히 보인다.

이 소설은 양판소 공식을 따라가기 바쁜 글의 나열 일뿐이다.

 

8.5점을 다시 정정해서 평점을 알려드리자면

5점정도는 되겠군요.

양판소 공식을 아주 잘 지켜주셨기에 반타작 정도는 되는것 같네요.

뭐 수학도 아닌데 공식 잘지키는게 무슨 소용이겠느냐만..

 

네이버 평점을 순진하게 믿어버린 내 자신의 어리석음이 죄라고 느끼며 이만

리뷰 끝내겠습니다.

 

 


Comment ' 41

  • 작성자
    Lv.1 소류겐
    작성일
    12.11.29 20:58
    No. 1

    ㅋㅋㅋ
    연인없이 혼자 쓸쓸하게 타는 오리보트라니 ㅋㅋ
    ㅋㅋㅋ확실히 읽는내내 내가 이걸 왜읽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만년구경
    작성일
    12.11.29 21:22
    No. 2

    상서로운 빛은 오타가 아닙니다.
    상서럽다 :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 [비슷한 말] 상서스럽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29 21:32
    No. 3

    그 상황엔 성스러운 빛이 분명히 맞는데 뜬금없는 단어가 나오니 오타라는 소리에요.
    단어의 존재유무를 떠나서요..
    책을 반납해서 그 부분을 한번더 확인해보질 못하겠군요 --;; 상서롭다였나 성서롭다였나. ;;
    뭐 하여튼 오타가 이것말고도 꽤 있었으니...돈받고 파는 책을 내는 출판사로서 정말 오타가 난무하는 이 장르소설계는 정말 문제가 있는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1.29 22:06
    No. 4

    네 저도 1권 봤는데 이건 진짜 아니올시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1.29 23:11
    No. 5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되는데 그 이상한 네이버 평점은 ..
    이해할수가 없었죠 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11.29 23:58
    No. 6

    음...사람마다 다른듯..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56 래피즈
    작성일
    12.11.30 01:49
    No. 7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다만 약간씩 미묘하게 거슬리는 부분은 좀 있더군요. 내용 전개 쪽 보다는 표현이 좀 거슬리는게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별이
    작성일
    12.11.30 02:56
    No. 8

    구체적인 내용이 어떻다는건지? 그냥 마음에 안들면 보지마시길.
    아는만큼 보이는법. 자기의견이 절대적이라고 생각은 하지마세요.

    제가 볼땐 요즘 나온 장르소설중 수준작이더군요.
    개연성과 전개가 나름대로 짜임새있게 흘러가고 있는 중, 다음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합니다.

    20여년 가까이 5-60년대 무협지에서부터 요즘 장르소설까지 보고 있읍니다. 그래서 보통 초반 20여페이지만 봐도 작가의 필력과 작품설정이 얼마나 탄탄한지, 노력하는 작가인지, 아닌지 알겠더군요.

    대부분 같겠지만 작품고를때, 중도포기, 한번보고말것, 여러번 다시보는작품 세부류로 나눕니다.
    설정이 엉성하거나 과잉으로 스토리가 붕괴하거나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설정 충돌하는 작품.
    스토리 진행이 뻔하지만 소일거리로 볼만한 작품.
    여러번 재탕해도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는 작품. ex)나이트골렘, 사마쌍협, 이속계, 전쟁이야기, 약먹은인삼작가님글 등.

    싸이어 이작품은 볼만합니다. 작가가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12.11.30 05:03
    No. 9

    4권에서 무너졌다는 이야기일까요?
    싸이어의 작가는 원래 스타일이 느린 편인데 그걸 제외하고는 늘 쓰는 글마다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면 대여점독자도 바보는 아닌데요.
    제가 1.2권을 봤을 때는 지금 말하는 수준이 되진 않을 걸로 봤는데... 이상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48
    No. 10

    4권까지 본후 판단입니다. 너무 안맞아서 4권을 다 보진 못했으나..
    그냥 패턴이 쭉 양산형 판타지 입니다.
    대여점에선 잘나간다고 하더군요..
    요즘 대여점들 인기작들 따로 모아놓는곳이 있는데 그곳에 진열되어 있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2.11.30 06:22
    No. 11

    네이버 평점을 믿으셨다니 ㅋㅋ
    그쪽은 나만 당할순 없지 너도 당해봐라 이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통수 후리는 평점 많이 줍니다
    판무소설보다 관심도가 훨씬 높은 영화평점에서도 자주 보이는 사실. 오죽하면 개망작 7광구가 한때 7-8점을 기록했을 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49
    No. 12

    그런것 같습니다 --
    낚시글이 좀 있는듯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료라이
    작성일
    12.11.30 08:55
    No. 13

    저도 공감하네요
    주인공 보정이 너무 심하네요
    개연성이 있게 가는것도 아니고
    만나는 사람마다 인재며 주인공 사람이 되거나 호감을 갖게 되고
    왜 과거로 회귀가 되엇는지 정령은 어떤 이유로 주인공에게 온갖걸 퍼주고 있는거며
    때마침 돌아온 과거 시점에 곁에 있던 친구는 십대에 슈페리어가 되버리는 초천재 괴물이고
    주인공 자신은 그것마저 넘어 나라에 한명도 없다는 마스터가 되버리고
    4권 중간까지 참고보다가 하차햇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피아케럿
    작성일
    12.11.30 11:36
    No. 14

    편집자조차 차마 정독하기 힘들어서 오타를 발견하지못한건 아닐가요?
    농담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49
    No. 15

    헛..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문백경
    작성일
    12.11.30 11:58
    No. 16

    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11.30 14:08
    No. 17

    요즘 현대 쓰레기물이 넘쳐서 평작이라고 불리우는거죠.. 예전 같으면,, 망작..
    실제 과거 회귀라고 해도 개연성과 치밀한 전개를 이끌고 나갔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양판소의 전형이라고 할지라도 여러가지 요소의 균형잡히게 이끌었다면 좋죠..

    그런데 글의 전개에 너무 유아틱하다고 할까요.
    수도영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빵을 나눠주고 한다고 반란세력에 대한 견제가 되지는 않죠.
    그런 사업을 한다고 왕자의 권력이 확고해진다??
    이건 무슨 요즘 대통령으로 생각하는지. 중세정도면 평민이하는 무식층이라 권력에 어떤 도움도 안됨.
    그런데 마치 그런 사업을 통해서 자리를 잡아간다고 하는데.. 푸훗 진짜 작가의 어설픈 세계관과 현대적인 마인드로 중세를 보는거죠. 작가로서 기본이 안된다고 할까요. 하긴 요즘 대부분이 생각없이 민주주의를 판타지에 집어넣으니.. 독자들이 그냥 고민없이 그렇구나 할뿐이지.
    개연성을 보면 말도 안되는 스토리 전개죠.

    각 나라의 공주,왕손 모임을 갖는것도 실제 개연성이 없죠. 인질이 될 확률이 높은데 누가 보낸다고 생각하는지. 그냥 친목단체 하나 만드는 것으로 생각하는 현대인의 어설픈 마인드가 다시한번 나오죠.
    제국이라고 해도 왕손 보내라고 하면, 여러나라들이 이핑계 저핑계로 안보내거나, 쭉정이 보내는게 일반적입니다.. 조선시대만 가더라도 청나라가 교육을 핑계로 왕자를 보내라고 하면. 국내에서 반대에. 각 나라에서 내적 분란을 맞는게 현실임..

    결국은 그냥 평작 이하의 수준인데.. 요즘 작가들이 대부분 쓰레기급이라 그나마 인정 받는 것임. 요즘 소설계가 현대장르 휴지들을 양산해서 좋게 평가 받을뿐. 예전 04년도 정도에 나왔으면 망작..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6 강림주의
    작성일
    12.12.04 05:00
    No. 18

    확실히 다른 사람도 아닌 사자심왕 리처드가 십자군에서 귀환하던 중 한 영주에 의해 몸값을 뜯어내기 위한 포로로 잡혔었다는 것을 보면 일리는 있는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0
    No. 19

    옳으신 말씀입니다 ㅜㅜ
    판타지 작가들 중세의 문화나 생활관, 역사를 정말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써줬으면 좋겠어요..
    그 얕은 세계관에서 나오는 구멍들이란;; 아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Yorda
    작성일
    12.11.30 14:23
    No. 20

    김강현 작가분의 글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완성도 자체는 지적할게 많은게 그럼에도 이야기 자체는 그냥 재미는 있습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거죠...기왕이면 다른 자잘한 퀄리티도 올려주길 원하지만 뭐 재미는 있으니 다행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2
    No. 21

    예.. 대여점에선 잘나간다고 주인장이 좋아하시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11.30 15:09
    No. 22

    저도 재밌게 봤는데요. 사실 세세하게 따져서 지적 안받는 작품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어차피 책은 즐기려고 보는 거니 그냥 신경쓰지 않고 보는거죠. 즐기려고 봤는데 이것 저것 따지면서 스트레스 받는 것 질색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1
    No. 23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장르소설을 읽을땐 머리를 비우고 봐야하는 무심의 경지가 되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살그머니
    작성일
    12.11.30 17:03
    No. 24

    호불호가 갈리는거야 어쩔수없는일이죠.
    전 수준작도 망작도 아닌 그냥 평작정도 느낌이네요~
    그다지 기대되는 스토리는 아니지만 작가님에 대한 기대치가 있어서일까 다음권을 펼쳐보게되는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3
    No. 25

    너무 예민했나..
    이젠 평작도 뭐라 하고싶어집니다 ㅜㅜ
    너무 똑같아서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호랑이눈물
    작성일
    12.11.30 17:37
    No. 26

    나도 잼나게 봤구먼.... 취향이 틀린거지... 못쓴글은 아닌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초정리편지
    작성일
    12.11.30 18:35
    No. 27

    창천마혼은 재미있게 봤는데 이건 영.............

    남남 우정관계에서 bl삘이 심함..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4
    No. 28

    ㅎㅎㅎ 맞아요;;
    남자의 우정관계는 좀 시원시원하게 남자답게 표연해줘야하는데..
    소수의 여성독자를 배려한 작가의 따듯한 마음일까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오크가면
    작성일
    12.12.01 10:14
    No. 29

    취향차이네요..저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12.12.01 11:41
    No. 30

    재밌기만 하드만. 판치기 님과 달리 싸이어를 아주 재밌게 본 저같은 사람들이 평점을 높게 줬기 때문에 그런 거겠죠. 네이버 평점이란 게 터무니 없다 싶은 것도 있지만 전부 다 거짓은 아니지 않겠어요. 장르소설이야 취향도 많이 타니까 다만 판치기 님과 맞지 않은 글이었을 뿐, 못 썼다거나 누구에게나 다 재미없을 것이므로 네이버의 농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섯부른 결론 같습니다. 그래도 판치기 님이 이런 글을 올리신 덕에 판치기 님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분들에게 참고가 되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5
    No. 31

    그렇긴 하죠..
    대여점에서도 많이 빌려간다고 하구요.
    다만 저한텐 너무 안맞는 글.
    말씀하신데로 저와 비슷하신 분들은 참고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12.12.01 14:02
    No. 32

    일이권은 좀 볼만해서 이권까진 읽기는 했는데 뒷권 찾아 볼 정도는 아니라서 자연스럽게 망각된 소설 정도 였던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6
    No. 33

    예. 딱 그정도의 느낌을 받았어요.
    다만 저는 그걸 4권까지 읽어서 분노까지 느껴지더군요.
    요즘 금형 찍는 소설들 보면 왜이렇게 화가 나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1 21:10
    No. 34

    1권 보고 접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7
    No. 35

    현명하신 선택인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핏빛늑대
    작성일
    12.12.05 00:04
    No. 36

    '참고로' 이런 부분 저도 무지 신경쓰이는데 같은 분이 계셨네요. 문장이나 문법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고딩때 배웠던 작문에서 거슬리는 문장이 반복되면 읽기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8
    No. 37

    여기 똑같은분 계셨네요.
    제가 문장의 안좋은 버릇이 보이면 도저히 신경쓰여서 집중할수 없는 스타일이거든요.
    참고로가 정도를 벗어날정도로 많이 나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에크나트
    작성일
    12.12.06 17:53
    No. 38

    진짜 1,2권만 볼만했죠....
    3권부터 갑자기 다른사람이 쓴거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06 20:58
    No. 39

    저는 1,2권부터 좀..
    못쓴글은 아닌데 너무 양산형입니다.
    퓨전+환생물의 공식같은 느낌이 들어서 너무 지겹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탈퇴계정]
    작성일
    13.01.03 02:32
    No. 40

    이런 책도 괜찮게 보이는 제 눈깔이 한심스러워질 지경이였습니다.
    눙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진지물광팬
    작성일
    13.04.21 21:44
    No. 41

    '천년왕'이랑 내용구도가 유사하더군요.
    솔직히 1~3권까진 그나마 읽을만햇는데 그다음부터는
    내용진행이 너무 더디다고 느껴지는게 와닿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비평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찬/반
1278 판타지 칸 솔론 대체 이건 뭐냐 +24 Lv.60 탁주누룩 13.03.09 11,386 38 / 8
1277 판타지 나는 왕이로소이다 2권까지 읽고 +4 Lv.8 이스코 13.03.09 4,957 21 / 2
1276 판타지 싸이어를 읽고 +28 Lv.6 그라츠트 13.03.02 5,109 9 / 14
1275 판타지 서가연 님의 <수집가 렌> +9 Lv.18 에크낫 13.03.01 3,279 10 / 0
1274 판타지 리셋라이프 조금 아쉽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27 Lv.11 홍차호 13.02.08 14,328 8 / 7
1273 판타지 정령사 자일 1~4 을 보고 +8 Lv.11 진시황제님 13.02.06 5,466 6 / 1
1272 판타지 거신 완결 +25 Lv.60 魔羅 13.02.06 9,527 30 / 1
1271 판타지 판타지 소설 이든 13권까지의 설정오류들(?) +21 Lv.1 낮에뜨는달 13.02.04 16,131 35 / 1
1270 판타지 제국의 군인 저도 비평 한번 써봅니다. +10 Lv.36 라면은짜다 13.02.03 6,066 3 / 3
1269 판타지 기갑마도사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비평 +105 Lv.1 [탈퇴계정] 13.01.31 16,508 39 / 27
1268 판타지 서평 - 깨어진 잔으로 건배하라 +11 Personacon 별가別歌 13.01.29 3,131 6 / 0
1267 판타지 더 크루세이더- 1~3권까지 읽고 +5 Lv.64 이제운 13.01.04 6,614 5 / 1
1266 판타지 [일반/판타지] 가후선생/이능력자 비평입니다. +18 Lv.6 F.카프카 13.01.02 4,304 8 / 3
1265 판타지 라이더킹 이게 마공서라는건가 +13 Personacon 마존이 12.12.26 5,973 11 / 7
1264 판타지 '망자의 군주'. 수준이상의 뛰어난 글. +3 Personacon 헤로도토스 12.12.25 5,224 5 / 0
1263 판타지 '해적군주'. 작가님의 가능성이 보이는 글. +3 Personacon 헤로도토스 12.12.21 3,193 5 / 0
1262 판타지 Tu.티유님의 '프로용병' 비평 +6 Personacon 헤로도토스 12.12.20 3,098 15 / 0
1261 판타지 트랩퍼 정말 어'의'없다... +28 Lv.4 kaio 12.12.19 8,694 22 / 1
1260 판타지 제국의 군인 2부 [기사도]를 읽고. +5 Lv.16 무명의낭인 12.12.17 15,095 4 / 0
1259 판타지 악령자 - 영혼의 왕 +2 Lv.5 중고독자 12.12.16 3,211 3 / 4
1258 판타지 폭염의 용제 17권을 뒤늦게 읽고 +6 Lv.8 꿈꾸는수정 12.12.14 4,338 6 / 2
» 판타지 싸이어 -네이버 평점은 믿을게 못된다- +41 Lv.1 [탈퇴계정] 12.11.29 16,791 6 / 9
1256 판타지 주인공 이외의 이야기를 굳이 넣어야 했나? 진화의 탑 +8 Lv.1 [탈퇴계정] 12.11.06 3,932 1 / 0
1255 판타지 폭염의 용제 17권. 미묘... +9 Lv.9 슈자 12.10.25 5,011 6 / 11
1254 판타지 데로드 앤 데블랑, 허점많지만 좋은 얘기 +23 Lv.2 사탕사리 12.10.19 9,990 5 / 2
1253 판타지 불사왕의 론도 그의 실망스러운 차기작 "로드 블라텐" +13 Lv.15 무판비 12.10.15 6,969 13 / 8
1252 판타지 세계의 왕 6권에 대하여 +50 Lv.43 幻龍 12.10.11 4,777 22 / 9
1251 판타지 세계의 왕 6권 사이비 과학 +95 Lv.52 FAD 12.10.10 5,969 30 / 50
1250 판타지 제왕록 그 편협함이란.... +17 Lv.4 살그머니 12.10.05 9,796 7 / 1
1249 판타지 시베리아의 마법사 +3 Lv.64 용사지망생 12.10.01 4,977 3 / 3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